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한국 시장이 조만간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 선진국지수 관찰대상국에 편입될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했다. 상법개정안에 대해서는 반대 입장을 피력했다.김 부위원장은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외신기자 간담회에서 '오는 6월 MSCI 선진국지수
기업은행과 우리은행이 지난해 하반기 기술금융 공급 실적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금융위원회에서 진행하는 테크평가에서 나란히 1, 2위를 차지한 것이다. 금융위는 기술금융의 안정적 공급·관리를 위해 반기별로 은행의 관련 실적을 평가하는데, 이번 평가는 '기술금융 개선방안'에 따라 개편
포스증권 인수에 이어 난관이 있었음에도 '조건부 승인'으로 동양과 ABL생명 인수에 성공한 임종룡호 우리금융은 금융위 결과에 환영의 뜻을 표하며 내부통제 및 재무구조 등 혁신방안을 차질 없이 이행해 그룹 차원의 시너지 확대로 당국과 시장 믿음에 보답한다는 의지를 밝혔다.우리금융그룹이
금융감독체계 개편에 대한 국회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차기 정부의 핵심 과제가 될 것이란 전망하에 실질적 방안을 모색하는데 집중하는 모습이다. 실제 금융감독체계 개편은 현행 체제를 만든 이명박 정부 이후 대선 때마다 제기된 단골 이슈다. 여기에 여야 이견은 없었다. 개편 필요
금융위원회는 3월 17일부터 28일까지 ’25년 1분기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정기신청 접수를 진행한 결과, 총 199건의 신규 신청서가 접수되었다고 밝혔다.신청기업 유형은 금융회사 174건, 핀테크사 15건, 빅테크사 6건, 기타 4건 등으로 나타났으며, 신청 금융서비스의 종류는 전자금융/보안, 보험, 자본시장, 여신전문순으로 많았으며, 그 외 대출, 은행·데이터·P2P(각각
금융위원회가 은행권의 기술금융 실적을 평가한 결과, IBK기업은행이 1위를, 우리은행이 2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금융위원회는 9일 테크평가위원회를 열고, 기술금융 개선방안에 따라 개편된 지표를 처음으로 적용한 ‘2024년 하반기 기술금융 테크평가’ 결과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기술금융은 중소기업의 기술혁신과 사업화를 위한 자금 지원을 의미한다.은행권 테크평가는 대형리그, 소형리그, 기타리그로 나눠 실시됐다. 대형리그에서는 기술신용대출 잔액, 우대금리 등 주요 지표에
금융위원회는 5.8일 '자본시장법' 시행령과 금융투자업규정, 증권의 발행 및 공시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예고했다. 금번 개정안은 '금융혁신법'에 따라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 운영되어 온 ➀비상장주식 유통플랫폼 ➁조각투자 유통플랫폼, ➂국내주식 소수단위 거래 서비스를 시행령·규정에 반영해 공식적으로 제도화하는 내용이다.비상장주식 유통플랫폼은 ‘20년 2개 사업자가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되어 서비스를 운영해 왔다. 이전에 비상장주식 장외시장은 금융투자협회의
금융위원회는 ’25.5.2일 제8차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우리금융지주의 동양생명보험 및 ABL생명보험 자회사 편입을 승인했다.자회사 편입을 승인하면서 우리금융지주가 제출한 내부통제 개선계획 및 중장기 자본관리계획을 충실히 이행하고, 그 이행실태를 ʼ27년말까지 반기별로 금융감독원에 보고할 것을 부대조건으로 부과했다.1. 논의 경과ʼ25.1.15일 우리금융지주는 동양생명보험 및 ABL생명보험 자회사 편입승인을 신청했고, 금융당국은 사업계획의 타당성 및 건전성, 금융지주회사 및 자회사의 재무·경영상태의 건전성 등
금융위원회는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및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을 12일 입법예고 했다. 이는 지난 3월6일 민생범죄 점검회의에서 발표한 「보이스피싱 대응 강화방안」의 후속조치로, 여신전문금융회사와 자산 500억원 이상 대부업자에게도 「통신사기피해환급법」상 이용자에 대한 본인확인조치 의무를 부여하는 내용이다.「통신사기피해환급법」은 이용자가 대출을 신청하거나 예·적금 등 금융상품을 해지하려는 경우, 보이스피싱 피해 방지를 위해 금융회사로 하여금 이용자에 대해 본인확인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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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대선 후보 등록 첫날, 이재명·이준석 등 6명 등록....'내분' 국힘은 못해
제21대 대선 후보 등록 첫날인 10일 총 6명의 후보자가 등록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 구주와 자유통일당 후보, 황교안·송진호 무소속 후보등 6명이 후보자 등록 절차를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당초 김문수 후보 확정 후 한덕수 후보로 교체 절차를 진행하면서 내분에 휩싸인 국민의힘은 이날 후보 등록을 하지 못했다.후보자 등록은 11일 오후 6시까지며, 기호는 등록 마감 이후 결정된다.공식 선거운동은 12일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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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중기 근로자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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