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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영남알프스 케이블카 ‘골든타임’ 놓쳐선 안돼

울산의 영남알프스가 ‘산악레저특구’ 지정을 통해 세계적인 관광지로 거듭나려는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

하지만 최근 낙동강유역환경청의 케이블카 사업 환경영향평가 ‘재검토’ 결정은 단순히 하나의 개발 사업에 제동을 건 것이 아니라, 울주군 서부권의 미래 지형을 바꿀 거대한 변화의 흐름을 막아선 모양새다.

이번 결정은 지역 주민의 생존권은 물론, 영남알프스의 고질적인 문제인 ‘체류형 관광 시설 부재’와 ‘노후한 숙박 환경 개선’의 의지마저 꺾고 있다.

현재 영남알프스의 관문인 복합웰컴센터 주변을 보면 여전히 과거의 그늘이 짙다.

무분별하게...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발생하는 아동학대가 의심 사례가 사회적 문제로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부모는 감정적인 대응보다 사실관계 확인과 법적 절차에 대한 이해를 우선할 필요가 있다. 어린이집 아동학대, 유치원 아동학대 의심 사건은 초기 대응 방식이 향후 수사 방향을 좌우할 수 있기 때문이다. 법적으로 아동학대는 아동복지법에 따라 신체적·정서적 학대는 물론 방임과 성적 학대까지 폭넓게 규정되고 있다. 단순 훈육과 아동학대의 경계는 보호자의 주관적 판단이 아닌, 수사기관과 법원이 객관적인 자료와 정황을 종합해 판단하게 된다. 아
사상 처음으로 복수의 개최지에서 열리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 동계 올림픽이 조화와 화합의 가치 아래 성대한 막을 올렸다.제25회 동계 올림픽인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대회는 7일 이탈리아 밀라노의 산시로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화려하게 개막했다.이번 개회식은 산시로 올림픽 스타디움뿐만 아니라 코르티나담페초의 디보나 광장 등 여러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다.이탈리아가 저비용·지속 가능성을 핵심 가치로 삼아 신규 시설 건설을 최소화하면서 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를 비롯한 6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하기 때문이다.빙상
지난달 초 부산콘서트홀에서 열린 ‘2026 부산메세나 신년 음악회’는 연초 공연 비수기임에도 전 좌석이 가득찰 만큼 성황리에 열렸다. 장소는 부산이었지만 울산시립교향악단이 초대돼 음악회의 주인공이었고, 베토벤의 대표 서곡으로 꼽히는 ‘에그몬트 서곡’을 시작으로 말러 교향곡 제1번 ‘거인’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연주하며 연주회장을 감동과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이날 객석은 시야 제한석 일부를 제외한 1900석이 가득 찼다. 애초 계획대로라면 오케스트라 뒤편 합창석엔 부산의 모 성인 합창단과 소년소녀 합창단이 나와
중저가 커피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백억커피’가 2026년 예비 창업자와 가맹점주를 위한 파격적인 지원책을 내놨다. 초기 비용 부담을 대폭 낮춘 ‘1천만 원 규모 창업 지원 패키지’를 통해 가맹점과의 상생 경영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이번 지원 패키지는 가맹비 할인과 교육비 면제 등 실질적인 초기 비용 절감 혜택을 담고 있다. 특히 단순 비용 지원에 그치지 않고 창업 전 과정에 걸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예비 창업자는 브랜드 창업 설명회와 1대1 상담을 통해 정밀한 상권 분석과 창업 조
울산 지역의 고립·은둔 청년들이 사회적 소외를 극복하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주체로 거듭난다.울산광역시 청년미래센터는 지난 4일 센터 교육장에서 고립·은둔 청년들의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사회참여 확대를 돕기 위한 ‘온기종기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치락 센터장과 봉사단원으로 선발된 청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향후 활동을 위한 포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온기종기 봉사단’은 사회적 관계 맺기에 어려움을 느끼는 청년들이 타인을 돕는 활동을 통해
울산과학대학교 기계공학부가 법무부 지정 ‘육성형 전문기술학과’ 운영대학에 시범 지정됐다. 법무부는 지난 5일 높은 수준의 한국어 능력을 갖추고 지역 중소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중간수준 이상의 기술력’을 갖춘 전문대 유학생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울산과학대를 포함해 전국 16개 전문대학에 학교당 1개 학과씩 ‘육성형 전문기술학과’를 시범 지정했다. 이번 시범 지정은 저학력·단순노무의 외국인근로자를 해외에서 직접 도입하던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국내 전문대학을 활용해 적정 임금을 받으며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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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사료 배합비 실전 교과서가 나왔다. 에프앤티바이오는 2월 10일 ‘기초부터 실전까지, 한우배합비 완전정복’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은 사료비는 낮추고 성적은 올려야 하는 한우 사육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고 한다. 에프앤티바이오는 ‘한우배합비 완전정복’ 출간 소식을 알리며 “이제 감으로 하는 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12일 오후 1시 대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대구광역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이 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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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충남대전·전남광주·대구경북 지역의 행정통합의 입법 추진을 강행하고 있다. 민주당은 이를 위해 12일 밤까지 각 특별법의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 통과를 목표로 야당과 합의를 시도하고 하고 있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민주당 주도로 이날 법안심사 제1소위원회를 열어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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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기아 난을 고향 하나로 마트 꽃가게, 5일장에 문을 연 꽃가게에서 눈을 확 끄는 꽃이 있었다. 가까이
NH농협은행 GIB부문은 지난 11일 런던, 뉴욕, 하노이 등 기업 및 투자금융 권역 7개 해외점포장들과 글로벌 사업전략 화상회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회의는 앞서 강태영 은행장이 지난 1월 해외점포장 화상회의를 통해 2026년을 손익중심 글로벌사업의 원년으로 삼고 수익성 강화와 AX기반 경영관리, 원리원칙에 입각한 업무수행 등 3대 전략을 공유한 데 이어, 구체적인 실행 전략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점과 해외점포 간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IB 및 프로젝트금융 부서장들도 참여했다.농협은행
박승원 광명시장이 시민과 함께 쌓아온 핵심 가치를 동력으로 삼아 유능한 광명을 완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박 시장은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어 ▲지속가능 기반 마련 ▲기본사회 실현 ▲도시개발 완성의 3대 핵심 과제를 제시하고 시민과 함께 쌓아온 혁신 성과를 시정 동력으로 승화시키겠다고 밝혔다.박 시장은 "지금의 광명은 행정이 주도하는 도시가 아니라 유능한 시민이 스스로 선택하고 참여하며 만들어 온 도시"라며 "2026년은 시민주권, 평생학습, 탄소중립, 자원순환, 사회연대경제, 정원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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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지역구 경로당에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기소된 송옥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항소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 관련기사 : 인천일보 2025년 12월22일자 온라인 뉴스, ‘불법 기부행위’ 송옥주 의원, 항소심서도 징역 2년 구형수원고법 형사3부(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는 지난 11일 호남새마을금고로부터 도내 취약계층 아동 지원금 2천만원을 전달받았다.이번 후원금은 호남새마을금고가 지난 2021년부터 5년째 진행하고 있는 '소외된 이웃돕기 사랑 나눔의 실천' 일환으로 마련됐다.이번 전달식에는 초록우산 제주후원회 고영준 회장 직무대행과, 초록우산 전국후원회 장행우 감사가 함께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전달된 후원금은 2026년도 제주도 내 초등학교 입학 예정인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아동들을 응원하는 새 학기 물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김용석 이사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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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광명시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설 연휴 종합대책’을 시행한다. 광명시는 이 기간 총괄반, 재해·재난대책반, 교통대책반, 보건의료반, 청소대책반 등 11개 대응반에 21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응급 상황 즉시 대응…의료·재난 안전망 24시간 유지시는 설 연휴 기간 응급·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을 운영하고,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통해 응급 의료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응급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는 광명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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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6일 창원을 방문해 지역 제조업 고도화와 산업단지의 인공지능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현장 행보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정부의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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