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다는 프랜차이즈 전용 인공지능 상권분석 솔루션 ‘오픈업 프로’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오픈업 프로는 1억 5000만개의 상권 빅데이터를 토대로 전국 8000여개 프랜차이즈 본사의 출점 성공 확률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AI 기반 맞춤형 상권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AI B2B 상권분석 솔루션이다.기존 오픈업 서비스는 예비 자영업자 및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최근 1년치 상권 데이터를 제한된 횟수로 제공했던 것과는 달리, 오픈업 프로는 수십 여개 매장을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이달 17일부터 진행 중인 '배민푸드페스타' 1주차 성과로 참여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주문 수가 행사 한달 전 대비 37% 증가했고 비 프랜차이즈 가게 주문도 5% 이상 늘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고객에게 올해 최대 규모의 혜택을 제공하고, 입점 업주의 주문 확대를 돕기 위한 대규모 프로모션이다. 12월 31일까지 약 10주간 진행된다. 총 100여 개 외식 브랜드와 4만여가게가 참여했다.행사 효과는 플랫폼 트래픽에서도 나타났다. 배민은 "이벤트 개시 2주
건강한 한 끼를 넘어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지향하는 ‘와로’가 임팩트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본격 모집한다. 단순한 수익 창출이 아닌 사회적 가치 실현과 청년 자립 지원을 결합한 새로운 창업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주식회사 와로는 포케·샐러드 전문 브랜드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프랜차이즈’라는 차별화된 비전을 바탕으로 임팩트 프랜차이즈 모델을 확장 중이다.와로는 단순 가맹이 아닌 ‘사회적 상생형 창업’을 핵심 가치로, 지역 농산물 활용, 청년 일자리 창출, 취약계층 고용 연계 등을 실현하고 있다. 특히 와로는
국내 프랜차이즈업계가 해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물가·저성장으로 정체된 내수 환경에서 'K-푸드' 인기를 발판 삼아 돌파구를 찾고 있는 것이다. 커피·버거·치킨·한식 등 업종을 가리지 않고 글로벌 시장 진출이 잇따르고 있다.11일 외식업계에 따르면 커피 프랜차이즈 투썸플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은 베트남 호치민에 본사를 둔 한식 프랜차이즈 전문기업 'Di Vina Co., Ltd.'와 제주상품의 베트남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지난 28일 베트남 현지에서 이뤄진 이번 협약은 베트남 Di Vina의 안정적 공급망과 유통채널을 활용해 제주 식자재 및 가공식품의 판로를 개척하고,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 지원을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제주도경제통상진흥원에 따르면 Di Vina는 2017년에 설립된 베트남 최대 규모의 한식 프랜차이즈 기업이다
프리미엄 수제버거 프랜차이즈 프랭크버거가 주최한 ‘2025 프랭크버거배 미드아마 클래식’이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전북 정읍 내장산 컨트리클럽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프랭크버거의 이름을 내건 이번 대회는 프랜차이즈 산업과 아마추어 골프문화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해마다 규모와 완성도를 높여온 프랭크버거배는 올해 한층 수준 높은 경기 운영과 세련된 브랜드 연출로 전국 미드아마추어 골퍼들 사이에서 주목받는 신흥 메이저 대회로 자리매김했다.특히 현장에는 참가자들이 경기와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프랭
KT는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인생푸드와 디지털 경쟁력 강화 및 브랜드 성장 가속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인생푸드는 고급 한식 브랜드로 빠르게 성장해 현재 전국 200여개 가맹점을 운영 중이다. 오는 11월에는 오프라인 중심의 신규 브랜드 '어화락'을 선보인다. 인생푸드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AI 기반 디지털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KT는 인생푸드 가맹점에 유무선 통신망과 AI 인프라를 구축하고 소비자 수요를 실시간으로 유통 알고리즘에 반영한다. AI 주문·결재, 데이터
일식 프랜차이즈 ‘동경규동’이 낮은 창업비용과 순익 구조를 기반으로 지인, 가족, 직원, 다점포 창업으로 확산되는 프랜차이즈 성공 모델로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경기 불황 속에서도 리스크가 적은 창업 아이템을 찾는 예비 창업자들이 늘어나면서, 점주 만족도를 중심으로 재창업과 추천 창업이 이어지는 브랜드라는 점이 업계 내에서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동경규동은 일본의 대표 식사 브랜드인 규동을 한국형으로 재해석해 누구나 쉽게 운영할 수 있는 일상식 창업 모델로 발전시켰다.로열티 1%, 광고비 ZERO 정책으로 점주 부담을 최
기상청은 일요일인 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다가 점차 그치고, 오후부터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비는 오전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에, 낮까지 제주도에, 새벽부터 낮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에서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10~60mm.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7~19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
확정 강등 위기에서 벼랑 끝 반전을 일궈낸 대구FC가 마지막 희망을 움켜쥐었다.8일 대구iM뱅크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6라운드에서 대구FC가 경기 막판 터진 김현준의 결승골로 광주FC를 1-0으로 제압했다.죽음의 문턱까지 몰렸던 대구는 극적인 한 방으로 제주의 뒷덜미를 잡으며 생존 싸움을 끝까지 이어가게 됐다.후반 추가시간 정헌택의 대각선 크로스를 문전으로 파고든 김현준이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승점 3점을 건졌다.경기 전까지만 해도 대구는 결과에 따라 강등이 확정될 수도 있었던 절박한 상황이었다. 하
MG신용정보는 지난 6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2025 경·공매·NPL 영남권역 투자설명회'를 개최해 개인·기관 투자자 150여 명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행사는 1부 '부동산경매와 NPL 구조 실무'와 2부 '영남권역 경·공매 물건 소개 및 실전 대응 전략'으로 진행됐다.1부에서는 강은현 법무법인 명도 경매연구소장이 최신 경매 시장 동향과 최근 부동산 정책에 따른 변화를 분석하고, NPL 투자 개념 및 특징, 장·단점을 소개했다. 특히 다양한 유형의 최신 경매 사례를 예시로 활용해 경매 초보자도 쉽
경기 안산시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 힐링쉼터 야외무대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 뮤지엄 백스테이지 ▲ 옥상낮콘 ▲ 버스앞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산업도시 안산 속 문화예술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공연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에 새롭게 조성된 ‘힐링쉼터’에서 시민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며 예술 무대를 즐길 수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한국 프로탁구리그 파이널전’이 14일부터 16일까지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다. 경기는 14일 오후 3시부터 남녀 16강전을 시작으로, 16일 남녀 4강과 결승전을 진행해 최종 우승자를 가릴 예정이다.이번 대회에는 시리즈1 우승자 박규현·이다은 선수와 시리즈2 우승자 장우진·양하은 선수를 비롯한 남녀 각 16명이 출전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최종 우승을 가린다.남자부는 ▲미래에셋증권 박규현 선수와 세아 이호윤 선수 ▲한국마사회 강동수 선수와 세아 김병현 선수 ▲국군체육부대 김장원 선수와 화성도시공사 서중원 선
사우디와 미국이 군사·안보 협력 강화 방안을 놓고 고위급 물밑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 미국 매체 악시오스는 12일 “빈 살만 왕세자의 방미를 앞두고 양국이 안전보장 문제를 포함한 포괄적 합의 체결을 목표로 집중적인 대화를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사위이자 전 백악관 선임보좌관이었던 재러드 쿠슈너는 최근 사우디 수도 리야드를 찾아 빈 살만 왕세자와 비공개 회동을 가졌으며, 무사드 알 아이반 사우디 국가안보보좌관도 워싱턴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접촉은 이번 협상의 실질적 사전 정지작
경상북도는 12일 스텐포드호텔 안동에서 지역사회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2025년 경상북도 청렴도민감사관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상북도가 추진하는 청렴 정책 방향을 도민과 공유하고, 청렴도민감사관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22개 시군의 청렴도민감사관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경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12·3 계엄 부하수행 혐의로 고발됐다.
국민의힘 해체행동, 서울의 소리, 고부건 변호사는 지난 6일 내란특검에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내란 부화수행 혐의로 고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윤석열은 2024년 12월 3일 밤 10시 28분, 대한민국
대구광역시는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실시한 행정안전부의 ‘2025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전체 시·도 중 가장 많은 8억 2,400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지자체 합동평가는 매년 행정안전부와 관계 중앙부처가 공동으로 실시하는 유일한 지자체 종합평가로,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