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서울주소방서는 등산객 안전사고가 빈번한 봄철을 맞아 오는 5월26일까지 영남알프스 간월재 정상 부근에서 산악전문의용소방대를 전진 배치해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산악전문의용소방대는 2013년부터 시기별·계절별 필요시 전진 배치돼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17명의 대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서울주소방서 관계자는 “영남알프스 7봉을 오르는 등산객이 계속해서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양한 대책을 통해 안전사고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주소방서 산악전문의용소방대는 지난해 전진 배치 기간에 현장 처치 160건, 이송 28건, 구
대우여객자동차는 18일 울산 울주군 영남알프스 신불산 간월재에서 김익기·박재권 공동 대표이사와 한필승 노조 지부장 및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 상견례를 열었다.
울산 울주군은 영남알프스 국제클라이밍장에서 22일부터 24일까지 ‘제44회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선수권대회’가 개최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고 신한금융그룹, 노스페이스, 클라임코리아가 공식 후원하며, 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대한체육회·울주군이 후원한다. 국내에서 가장 큰 대회이며, 천종원, 이도현, 김자인, 서채현 등 세계 최정상급 클라이머들이 참가해 2024 파리올림픽 국가대표 자리를 두고 경합을 벌인다. 대회 종목은 △리드(제한시간 안에 높은 경사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은 ‘제44회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선수권대회’를 울주 영남알프스 국제클라이밍센터에서 지난 22~24일까지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며, 신한금융그룹·노스페이스·클라임코리아가 공식 후원하며, 문화체육관광부·대한체육회·국민체육진흥공단, 울주군이 후원으로 참여하고, 부토라가 협찬했다. 이번 선수권대회는 2024년도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대회다. ‘제44회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선수권대회’에는 스포츠클라이밍 종목을 대표하는 스타 선수들이 총출동해 태극마크에 도전했다. 대회에서 볼더, 리드,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은 3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울주 영남알프스 국제클라이밍센터에서 '제44회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제44회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선수권대회'는 2024년도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대회로, 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며, 신한금융그룹·노스페이스·클라임코리아가 공식 후원하고, 문화체육관광부·대한체육회·국민체육진흥공단, 울주군이 후원으로 참여하며, 부토라가 협찬한다.대회 첫날인 22일에는 남녀 스피드 예선과 결승이 열리며, 23일에
울산시 울주군 영남알프스 국제클라이밍장에서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제44회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선수권대회’가 펼쳐진다.이번 대회는 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고 신한금융그룹, 노스페이스, 클라임코리아가 공식후원하며, 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대한체육회·울주군이 후원한다.국내에서 가장 큰 대회이며, 천종원, 이도현, 김자인, 서채현 등 세계 최정상급 클라이머들이 참가해 2024 파리올림픽 국가대표 자리를 두고 경합을 벌여 이목을 끈다.대회 종목은 △리드(제한시간 안에 높은 경사면을 얼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울산시교육청과 함께 ‘2024학년도 함께 나누는 움프극장’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2021년부터 시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함께 나누는 움프극장’을 진행해오고 있다. ‘함께 나누는 움프극장’은 울산의 어린이 청소년에게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선사하고자 학교에 직접 찾아가거나 영화제가 개최되는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로 초대해 영화수업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어린이 및 청소년에게 친숙한 애니메이션을 비롯해 다큐멘터리, 극영화 등 지난 산악영화제에서 사랑받
환경단체들의 반대가 거센 가운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완충구역 문제가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사업의 복병으로 등장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통도사가 문제를 제기하면서 행정절차 이행에 시일이 걸릴 전망이다.18일 울산 울주군 등에 따르면, 사업시행자인 영남알프스케이블카는 당초 전략환경영향평가 보완 사항을 반영한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을 이달 중 낙동강유역환경청에 제출할 예정이었지만 일단 한 달가량 늦춰 제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주민설명회부터 환경영향평가 본안 협의, 착공 등의 절차가 모두 지연되게 됐다.계획 변경은 환경
6년 전 울주군은 지금의 신불재 노선이 부적합한 이유를 구체적으로 직접 밝힌 바 있다. 2018년 ‘행복케이블카 사업’은 공영개발로 추진했으며 울주군이 사업 주체였다. 당시 울주군이 낙동강유역환경청에 제출했던 환경영향평가서에 보면 지금의 신불재 노선은 울주군이 검토했던 11개 가능 노선 중에서 8번 노선이었다. 이 8번 노선에 대해 울주군은 상부정류장에 내린 등산객들의 등산로 이탈 우려, 공룡능선에 지주가 들어섬으로써 경관 훼손, 협소한 조망권 등의 부적
이제 일상에서 드론은 낯설지 않다. 드론이 촬영한 항공영상을 통해 우리가 보는 시선과 다른 세상을 볼 수 있다. 드론축구에서 드론레이싱까지 취미나 레저로 즐기는 사람도 늘고 있다. 정부와 지자체도 드론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정책을 마련하고 있다. 울산은 국토부의 2023년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우수사례 지자체로 선정됐는데, 광역시 중 유일했다. 재난안전도시로서 원전사고를 대비한 50㎏의 방호장비를 배송하는 드론, 불법 드론에 대응하는 안티드론 운용, 영남알프스 조난자를 수색, 구조하는 사업 등의 성과가 빛을 보았다. 올해는 울주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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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야생동물 불법 밀렵·밀거래 방지 총력
제주도는 영산강유역환경청, 제주시 및 ㈔야생생물관리협회 제주도지부 등 30여 명과 한천저류지, 노루생이, 열안지오름에 설치된 불법 엽구를 수거했다고 밝혔다.야생동물을 잡기 위해 불법 엽구를 설치하는 행위는 ‘야생생물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69조에 의거해 2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제주도는 밀렵ㆍ밀거래 행위로 적발된 자에 대해서는 형사고발, 과태료 부과, 수렵 면허 취소 등 강력하게 대처할 계획이며, 야생동물 밀렵ㆍ밀거래 행위가 근절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자체 단속을 실시할 방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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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나이스웨더와 협업한 한정판 'AI 굿즈' 공개
삼성전자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나이스웨더와 협업해 한정판 굿즈 'HAVE A GOOD AI LIFE'를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굿즈는 소비자들을 삼성전자의 인공지능 생태계인 'AI 라이프'로 초대한다는 의미를 담아 기획됐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일상에서 쓰이는 양말, 조리도구, 고무장갑, 수건 등 생활 소품으로 구성됐고, 삼성전자의 AI 가전이 불러올 변화를 재치 있게 안내하는 문구가 담겼다.한정판 굿즈는 이날부터 5월 16일까지 삼성닷컴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하는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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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대 강' 대치 끝날까…출구전략 기대감 커지는 의료 현장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마무리되며 장기간 의정 갈등을 겪은 의료 현장에서는 '강 대 강' 대치를 이어온 정부 태도가 달라져 하루빨리 출구전략이 마련되길 기대하는 분위기다.그러나 전국 각지에서 환자 불편은 가중되고 있으며 대학들은 상황에 따라 온오프라인 강의를 시작했으나, 대면 수업의 경우 학생 참여가 저조해 유급 처리 우려가 커지고 있다.◇ 수업 재개했지만 출석률 저조…온라인 강의 반발 기류도 확산경기 성남 가천대 의대는 지난 1일부터 온오프라인 수업을 재개했지만, 재학생 250명 중 수업 참여 학생은 없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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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이트, 헬셀·코세코·제이씨현과 PIX4D 솔루션 공급 계약
시뮬레이션 기반 디지털 트윈 플랫폼 기업 이에이트는 헬셀, 코세코, 제이씨현시스템과 PIX4D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기간은 2024년부터 2026년 말까지 3년으로 안정적인 라이선스 매출 발생이 기대된다.PIX4D는 전 세계 220개국 7만7000여 고객을 보유한 이미지 기반 디지털 데이터 후처리 전문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드론, 항공, 스마트폰으로 획득한 이미지를 활용해 3D 초정밀 공간 정보를 구축하는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특히 기존 위성측위시스템의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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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청년 초기 창업가에 세무서비스 이용 수수료 최대 10만 원 지원
전북자치도 정읍시가 '세무서비스 보탬이 사업'을 통해 청년 창업가들의 초기 경영 안정에 도움을 준다. 정읍시는 지역 내 청년 창업가의 창업 초기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 영업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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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도민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앱 개발에 나선다.도는 18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충남탄소중립지원센터, 마이카본과 `충남형 탄소중립포인트제 구축·운영 업무추진협약'을 체결했다.충남형 탄소중립포인트제는 도민들이 일상에서 탄소저감 활동에 동참하고, 이에 대한 인센티브를 지역화폐로 받는 프로그램이다.이날 협약은 도민 누구나 손쉽게 탄소포인트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오픈 플랫폼을 구축·운영하기 위해 맺었다.충남형 탄소중립포인트제 앱은 상반기 중 구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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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개최되는 `대전 0시 축제' 의 홍보를 위해 SNS 인플루언서 30명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단이 발대식을 했다. 서포터즈는 인스타그램·페이스북·블로그·유튜브 등에서 많은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전국의 인플루언서로 구성됐다./대전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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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이 경제사절단과 함께 21~27일까지 6박7일 일정으로 중국 난징시·시안시, 베트남 빈증성·호치민시를 방문하는 국외출장에 나선다. 이번 중국 출장은 난징시 자매결연 30주년 기념행사 및 교류강화 협약, 대전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를 계기로 우호도시 관계인 시안시와의 지속적인 문화교류를 확장하기 위해 추진됐다. 베트남 국외출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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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제16회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시민과 함께 지구의 날 소등 행사를 열고 탄소중립실천에 나선다. 먼저, 오는 22일 `제54회 지구의 날' 당일에는 오후 8시부터 10분간 세종시청을 비롯해 시 소속 공공기관과 공동주택 등이 소등된다. 공공기관은 비상 전등을 제외한 모든 조명을 끄고 시민들은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