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용품 전문 브랜드 블랙야크 전문 산악인들이 '오르고 함양' 15곳 명산에 깃발을 꽂았다.함양군은 20일 함양 산악 인증 사업 오르고 함양에 '블랙야크 셰르파'가 함께 참여했다고 밝혔다. 블랙야크 셰르파는 블랙야크 인증 애플리케이션에서 회원들의 완등 인증을 돕고, 올바른 산행문화를
삼척시는 산악관광 활성화를 위해 2025년 하반기부터 지역 명산 8곳을 완등하면 인증 기념품을 제공하는 ‘영동알프스 완등 인증’ 시범 사업을 추진한다.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삼척관광문화재단과 업무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였고, 총 2억 원을 투입해 △인증 앱 개발 △기념품 및 홍보물 제작 △인증센터 운영 △등산대회 개최 등을 준비해 2025년 하반기 시범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이번 사업은 삼척 백두대간 명칭 공모를 통해 선정된 ‘영동알프스’를 브랜드화한 것으로, 두타산·덕항산·청옥산·고적대·환선봉·황장산·쉰움산·갈매기산 등
울산 울주군이 시행 중인 ‘영남알프스 완등 인증 사업’이 올해도 안전과 교통 혼잡, 주민 불편 등 구조적 문제에 직면했다. 완등 인증 사업은 지난 3월 발생한 대형 산불로 입산이 전면 금지되면서 한 달 넘게 중단됐다. 이후 지난 1일 사업이 재개되자마자 수많은 등산객이 몰리며 ‘입산 오픈런’ 현상이 벌어졌다. 고헌사 등 주요 인증지 주변에는 이른 아침부터 차량과 인파가 몰려 교통 정체가 빚어졌다. 심지어 인증을 위해 입산이 금지된 4월30일 심야에 산을 올라, 1일이 되자마자 인증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이 같은 과열 양상은 해마다
13시간전
진주 거주 함양 향우들이 1000m가 넘는 고향의 산 15좌를 15개팀으로 나눠 하루 만에 올라 화제다.재진주함양향우회는 지난 24일 함양군이
지리산권 6개 시군으로 구성된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이 함양군에서 개발한 산악 등정 앱 ‘오르GO함양’ 홍보에 발 벗고 나섰다.조합 직원 12명은 최근 함양군의 대표 관광지인 대봉산을 방문하여 ‘오르GO함양’ 앱을 활용해 계관봉 등정에 도전했다. 이 앱은 사용자가 산행 중 자신의 위치와 완등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산악 코스를 완료하면 인증과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어
함양군이 올해 1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오르GO 함양’에 블랙야크 셰르파들이 동참하며, 산악관광 활성화는 물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블랙야크 셰르파는 블랙야크 인증 앱에 회원들의 완등 인증을 돕고 올바른 산행문화를 만들어가는 전문 산악인들이다.산악전문가 정선조 리더가 이끄는 블랙야크 명산클럽 회원 40여 명은 올해 1월 기백산과 금원산 산행을 시작으로 함양을 총 10회 이상 방문해, ‘오르GO 함양’ 인증대상인 15개 명산을 모두 완등하는 성과를 달성했다.블랙야크 명산클럽은 지난해 ‘오르GO 함
충북문화재단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음달부터 ‘충북 14대 명산 도장깨기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스탬프투어를 활용한 모바일 GPS 기반 등산 인증 이벤트다. 참여자들이 충북을 대표하는 14개 명산의 정상에서 방문 인증을 완료하면 스탬프가 자동 저장된다. 프로그램은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난이도로 구성됐다. 7개 명산 인증 시 7좌 방문 인증 뱃지가, 14개 명산 완주 시 14좌 방문 인증 뱃지와 완등 인증서가 제공된다.대상 명산은 청주 상령
한국 스포츠클라이밍의 간판 서채현이 월드컵 정상에 올랐다.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은 중국 우장에서 열린 ‘2025 IFSC 스포츠클라이밍 우장 리드·스피드 월드컵’에서 서채현이 리드 부문에서 공동 1위로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서채현은 예선과 준결승에서 모든 루트에 완등, 영국의 에린과 함께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에서는 두 선수 다 완등에 실패하고 홀드 41까지만 도달했다. 이럴 경우 등반 시간이 금메달 결정 기준이 되는데, 두 선수 모두 4분26초라는 동일한 기록을 세워 공동 우승을 차지했다. 서채현은 개인 다섯 번째
함양군이 추진하는 산악 완등 인증사업 '오르고 함양' 첫 인증자가 나왔다. 군은 6일 함양 지역 1000m 이상 산 15곳을 완등하는 오르고 함양사업 첫 완등자가 1일 나왔다고 밝혔다. 완등 주인공은 충남 천안시에 사는 이종수 씨로 올해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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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이 대선을 13일 앞둔 21일 다큐멘터리 영화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를 관람한 후 “좋았어요”라고 밝혔다. 이 영화는 이영돈 PD와 전직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가 기획하고 제작한 다큐멘터리 영화로 부정선거 의혹을 다뤘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동대문 영화 상영관에서 뉴스1 기자와 만나 ‘영화 어떻게 보셨느냐’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윤 전 대통령은 전날 비상계엄을 옹호해 온 전직 한국사 강사이자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를 제작한 전한길 씨의 초청을 받아 이날 상영관을 찾았다. 윤 전 대통령은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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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영화제 경쟁 부문 공식 초청! 웨스 앤더슨 감독 신작 』영화 은 6번의 추락 사고와 숱한 암살 위협으로부터 살아 돌아온 거물 사업가 자자 코다가 딸 리즐과 함께 일생일대의 프로젝트를 완수하기 위한 여정을 떠나는 기 상천외 첩보 스릴러이다.아름다운 미장센뿐만 아니라 독창적인 배경 설정으로 관객들을 매료시켜 왔던 비주얼 마스터 웨스 앤더슨 감독이 제78회 칸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된 신작 을 통해 또 한 번 자신만의 장기를 유감없이 발휘해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