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소방본부는 최근 봄철 기온 상승 및 야외활동 증가에 따라 등산객이 늘고 있어, 산악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총 915건의 산악구조 출동을 통해 653명의 인명을 구조한 것으로 나타났다.사고 유형별로는 조난사고가 339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실족·추락 사고 248건, 부주의로 인한 부상 182건, 개인 질환 84건, 탈진·탈수 62건 순으로 집계됐다.산악사고 예방을 위해서 ▴자신의 체력에 맞는 지정된 등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