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와 서귀포시 협약인증습지도시등 지역관리위원회는 최근 헝가리 타타시에서 개최되는 람사르습지도시 시장단 회의에 참가했다고 1일 밝혔다.람사르습지도시 시장단 회의는 2019년부터 시작해 올해 네 번째로 개최되어, 매년 전 세계 람사르습지도시의 습지 보전 활동을 도시 간 교류‧공유하고, 상호 협력 방안과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고 있다.이번 회의에서는 기조 발표, 주제 발표, 세션별 발표, 시장단 원탁회의 등이 진행됐다.서귀포시는 ‘서귀포시 습지교육의 새로운 도전: 탐사, 창작 그리고 동행’이라는 주제로
서귀포시는 겨울철 해상 기상 악화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낚시어선 등 관내 어선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점검 기간 동안 서귀포시는 낚시어선을 대상으로 대상으로 ▲구명조끼·구명부환 등 개인구명장비 적정 비치 여부 ▲소화기·통신기기·구급약품 등 기본 안전설비 작동 상태 ▲출입항 신고 및 승선자 명부 작성 여부 ▲선박자동식별장치 설치 여부 등 출항 전 핵심 항목을 중점 점검하며, 점검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해경·해양교통안전공단 등 관계 기관과의 합동점검도 병행할 계획이다.풍랑주의보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올해 불법 관광영업 64건을 적발했다.이는 지난해보다 106% 늘었다.자치경찰단은 3월부터 11월까지 전세버스 조합, 여행사, 관광협회 등 여행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정보를 수집한 뒤 단속반을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단속반을 운영한 결과, 무등록여행업 4건, 불법유상운송 43건, 무자격가이드 17건을 적발했다. 무등록여행업은 자체 수사 중이며, 불법유상운송과 무자격가이드 행위는 유관부서에 통보했다.적발된 사례 중 다수는 중국 사회관계망을 통해 낮은 가격으로 개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가족친화적 조직문화 구축 노력과 근로자의 일‧생활 균형 지원 성과를 인정받아 성평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 재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가족친화인증제’는 자녀출산, 양육, 교육지원, 유연근무제도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심사를 거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이번 재인증을 통해 JDC는 가족친화인증이 최초 도입된 2008년부터 올해까지 17년 연속 가족친화기업의 자격을 유지하게 됐으며, 이번 인증의 유효기간은 2028년까지다.JDC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정부가 공공기관 혁신의 핵심정책으로 제시한‘AI·안전·일자리’분야 이행을 위해 혁신과제 실행체계를 구축하고, 이에 따른 기관 중점 추진과제 실행계획을 1일 발표했다.JDC는 올해 9월부터 약 100일간 시민참여혁신단을 운영하며, 수요자 중심의 정책 수요를 직접 수렴하고 이를 실행계획에 반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이 과정을 통해 시민 의견이 정책으로 연결되는 구조가 만들어짐에 따라,‘시민 참여 - 과제발굴 및 실행계획 수립 - 현장 반영 및 성과 점검’으로 구성된
정원치유가 신체 기능 개선까지 확인되는 등 새로운 치유 영역으로의 확장이 기대되고 있다.산림청은 3일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약 2개월간 사회적약자 대상 정원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신체·심리적 회복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특히 주관절 신전근력, 균형력, 견관절 가동범위 등 신체 기능 효과성을 평가한 결과, 프로그램에 참여한 뇌병변 장애인의 어깨 굽힘 평균 근력은 4.6kg에서 6.0kg으로 증강됐으며, 어깨 폄 근육은 좌·우 균형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가드닝 활동 참여자가 재활 운동을
인천도시공사가 상무 피닉스에 대승을 거두고 4연승을 질주했다. 인천도시공사는 6일 오후 5시 인천광역시 선학체육관에서 진행된 신한 SOL Bank 25-26 핸드볼 H리그 남자부 2라운드 첫 번째 대결에서 상무 피닉스를 31대 24로 꺾었다. 이로써 4연승을 거둔 인천도시공사는 5승
울산상공회의소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7000원 기부릴레이’ 홍보 캠페인에 전 직원이 동참하며 지역 경제계의 참여 확산을 촉구했다.울산상공회의소는 지난 5일 상의회관 3층 집무실에서 이윤철 회장과 서정욱 상근부회장,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릴레이에 동참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회장은 “기업인은 사업에서는 냉철해야 하지만, 사회적으로는 온정을 나누는 따뜻함을 가져야 한다”며 “작은 나눔이 모여 더 따뜻한 울산을 만들 수 있도록 지역 기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270·9000.전
제주시와 대한숙박업중앙회제주특별자치도지회는 2025년도 마지막 숙박업 집합 위생교육을 오는 8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른 이번 집합교육에서는 ▲공중위생관리법상 숙박업 영업자 준수사항 ▲숙박업 민원 사례 공유 ▲숙박업소 내 성범죄 예방 ▲마약류 범죄 예방 교육을 중점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또한, ‘공중위생관리법’ 개정사항을 안내하고, 숙박업소에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교육도 강화할 계획이다.숙박업 영업자는 연 3시간의 위생교육을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
칠곡군 왜관읍 소재 한 공장에서 6일 낮 12시 35분께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소방 당국은 소방력 63명, 소방장비 28대를 현장에 긴급 투입해 약 3시간 만에 초기 진화를 마쳤다.현재 굴착기로 불이 난 건물을 해체하면서 남은 불을 끄고 있으나 섬유 제품 등이 많아 완전
암호화폐 트레저리 붐을 주도한 뉴욕 브로커리지 기업 클리어스트리트가 기업공개를 준비 중이라고 코인텔레그래프가 파이낸셜타임스를 인용해 6일 보도했다.IPO는 이르면 내년 1월 진행될 가능성이 있으며, 골드만삭스가 주관사로 참여할 예정이라고 FT가 한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거래가 1월 이전에 확정될 가능성은 낮다.클리어스트리트는 2018년 설립 이후 상장 기업들이 자본을 조달해 비트코인을 대량 구매하는 '크립토 트레저리' 전략을 지원하며 급성장했다. 이 전략은 마
정부가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공직자가 조사 착수 전 자발적으로 신고하면 징계하지 않기로 했다. 6일 국무조정실 등에 따르면 정부는 이런 것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자발적 신고자에 대한 징계 면책·감면 기준을 마련했다. 국무조정실은 ‘자발적 신고자는 확실히 보호된다’는 해당 방침을 전 부처에 신속히 시달할 방침이다. 이는 이재
배우 조진웅이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다.6일 저녁 조진웅은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과거 불미스러운 일로 인해 저를 믿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께 실망 드린 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라며 공식 입장을 밝혔다.iMBC연예 박유영※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가수 임영웅이 이번에도 전석 매진 행렬을 이어간다.4일 오후 8시 NOL 티켓을 통해 임영웅의 2025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 서울 티켓 예매가 오픈된다.앞서 임영웅은 콘서트 티켓 예매를 오픈할 때마다 빠른 속도로 전 지역 전 회 차 전석 매진을 기록, 독보적인 티켓 파워를
탈중앙화 거래소 신퓨처스 빌더 프로그램에서 개발된 거래 플랫폼 ‘먼데이 트레이드’가 모나드 메인넷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모나드는 11월 메인넷이 공개됐고 먼데이 트레이드는 모나드에서 처음으로 영구 선물 거래를 제공하는 플랫폼 중 하나다. 먼데이 트레이드는 출시와 함께 424가지 거래 쌍을 제공한다. 테스트넷 운영 기간 동안 120만 달러상당 자산을 모았으며, 약 1억 3700만달처치 거래를 처리했다. 신퓨처스 먼데이 트레이
영주시는 지난 2일 봉현면 대촌2리경로당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도·시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경로당 준공을 함께 축하했다. 봉현면 대촌2리경로당은 지역주민들의 뜻을 모아 2022년 예산 지원을 받아 조성됐으며, 지상 1층 연면적 97.88㎡ 규모로
배우 겸 모델 정호연이 3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 백화점 본점에서 열린 글로벌 패션 브랜드 오프닝 이벤트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날 정호연은 이마를 드러낸 긴 생머리에 트임이 돋보이는 원피스 드레스를 매치했다. 롱 부츠와 미니멀 백과 악세사리가 돋보였다. 정호연은
인천도시공사가 상무 피닉스에 대승을 거두고 4연승을 질주했다. 인천도시공사는 6일 오후 5시 인천광역시 선학체육관에서 진행된 신한 SOL Bank 25-26 핸드볼 H리그 남자부 2라운드 첫 번째 대결에서 상무 피닉스를 31대 24로 꺾었다. 이로써 4연승을 거둔 인천도시공사는 5승
울산 지역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따뜻한 연말을 기념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울산광역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는 지난 5일, 진장동 CGV에서 2025년 송년의 날 행사인 ‘더불어 봄, Double로 행복한 하루’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오후 2시에 시작된 이번 송년회는 울산 지역 18개 회원시설에 소속된 장애인 근로자, 종사자, 그리고 자원봉사자 등 총 280여 명이 참여하며 성황을 이루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울산항도선사회’의 넉넉한 후원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
울산시는 6일 울산도서관 대강당에서 ‘2025년 울산 100인의 아빠단 7기 해단식 및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해단식은 아빠단 7기 단원과 가족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빠단의 활동 과정을 담은 영상 시청, 우수 아빠 시상과 함께 그간 성과를 공유하는 등 한 해 활동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연말을 맞아 크리스마스 동화·동요 콘서트, 가족뮤지컬 관람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도 마련해 가족들이 함께 휴식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울산 100인의 아빠단’은 지난 2019년부터 보건복지부, 울산시, 인
울산 남구는 6일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제4회 남구시니어합창단 정기공연’을 개최했다. 남구시니어합창단 정기공연은 세대 간 공감과 문화 향유의 기회를 넓혀온 노인 중심 공연예술 프로그램으로 음악을 통해 삶의 경험과 감성을 공유하는 남구의 대표 시니어 문화콘텐츠다. 이번 공연은 혼성합창을 시작으로 남성합창, 오보에 솔로, 특별공연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진행됐다. 한국가곡 ‘못잊어’ ‘첫사랑’ ‘아리랑’을 담은 혼성합창으로 공연의 막이 오른데 이어, 남성합창 ‘그대의 눈 속의 바다’, 오보에 솔로 ‘넬라 판타지아’가 무대의 감성
울주군가족센터가 연말을 맞아 가족 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특별한 가족상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삼일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울주군가족센터는 지난 6일, 초등학생 자녀를 둔 13가정과 함께 '숲에서 만나는 마음 Talk, 마음 On'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부산 승학산 치유의 숲에서 열린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오감을 활용해 자연을 느끼고 관찰하며,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고 심리적인 여유를 경험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센터는 이 같은 자연 친화적인 활동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