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노동조합이 이달 말부터 5영업일 동안 전면 총파업에 들어간다. 노사 간 임금·단체교섭에서 입장 차이가 좁혀지지 않으면서 노조가 파업 수위를 높이는 모습이다.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는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카카오뱅크를 대상으로 전면 총파업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카카오뱅크 노조가 5영업일 연속 전면파업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번 파업에는 카카오뱅크 조합원 전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노조는 지난달 중순 전체 임직원의 절반을 넘어서는 조합원을 확보하면서 과반노조 지
걸그룹 리센느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남 거제 지역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5천만 원을 기부했다.20일 거제시에 따르면 리센느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거제 지역에 집중호우가 이어지면서 침수와 산사태를 비롯해 도로와 각종 시설물 피해가 발생하자 피해 주민들을 지원하고 신속한 복구에 힘을 보태기 위해 성금을 마련했다.이번 기부는 리센느 멤버들의 뜻에 팬덤 ‘리마인’도 함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달된 성금은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위로금으로 전
신한카드와 카카오뱅크가 온라인 간편결제와 주요 구독 서비스 혜택을 강화한 제휴 카드를 선보인다.신한카드는 카카오뱅크와 협업해 ‘카카오뱅크 착붙 신한카드’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지난해 선보인 ‘카카오뱅크 줍줍 신한카드’에 이은 두 번째 공동 상품이다.이번 카드의 주요 특징은 온라인 간편결제 할인이다. 카카오페이와 네이버페이, 신한 SOL페이에서 결제할 경우 10% 할인을 제공한다. 한 번 결제할 때 적용되는 할인 한도는 최대 5000원이다.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와 온라인 멤버십 등 구독 서비스에
KTX와 SRT를 이용하는 승객들의 철도 이용 방식이 9월부터 크게 달라진다.한국철도공사와 에스알의 고속철도 운영체계 통합에 따라 운임 산정부터 할인, 환승, 정기승차권, 승차권 변경·환불, 지연 배상 기준 등이 하나의 체계로 정비된다.20일 코레일에 따르면 통합 이후 고속철도 운임에는 상대적으로 낮은 SRT의 운임 산정 방식이 적용된다. 반면 각종 할인과 환승 등 여객 서비스는 코레일 기준을 중심으로 통합된다.이에 따라 서울~부산 구간 기준운임은 기존 KTX 5만9800원에서 5만4400
농협은행이 중단했던 변동금리형 주택담보대출의 대면 신규 접수를 약 두 달 만에 재개한다.정부가 가계대출 관리 기조를 일부 완화하겠다고 밝힌 이후 나온 은행권의 첫 대출 취급 변경 사례여서 다른 은행들의 움직임에도 관심이 쏠린다.농협은행은 20일부터 변동형 주택담보대출 상품인 ‘NH주택담보대출’의 대면 신규 접수를 다시 받는다고 19일 밝혔다.앞서 농협은행은 가계대출 증가세를 관리하기 위해 지난 6월 1일부터 해당 상품의 영업점 대면 신규 접수를 중단하고 비대면 방식으로만 취급해 왔다.당시 농협은행은 금융당
현대자동차가 미국 조지아주에 구축한 신공장의 생산능력을 대폭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미국 내 판매 차량의 현지 생산 비중을 높여 관세 등 통상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현지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호세 무뇨스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은 20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의 연간 생산능력을 기존 계획보다 확대해 오는 2028년까지 70만~80만대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HMGMA는 미국 조지아주에 건설된 현대차그룹의 생산
춘천의 도시 풍경이 달라지고 있다. 건설현장에는 인공지능이 안전을 살피고, 숲에서 자란 나무는 지역에서 가공돼 도시의 새로운 자원이 된다. 도심 상권에서는 시민과 상인이 함께 즐기는 축제가 열리며 활력을 더한다. 기술과 자연, 사람을 연결하는 도시 혁신이 일상 곳곳으로 확장되고 있는 것이다.그 중심에는 ‘시민의 삶을 더 안전하고 풍요롭게 만드는 행정’이라는 춘천시의 변화가 자리하고 있다. 춘천시가 공공건축 현장에 선제적으로 도입한 AI 기반 안전관리 시스템이 강원특별자치도 적극행정 최우수상이라는 성과로 이어졌다.춘천시가 지난
여수시는 지난 22일 여성문화회관에서 ‘아동친화도시 시민참여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아동과 보호자 등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아동 77명과 보호자 및 아동관계자 20명 등 총 97명이 참석했다.참가자들은 10개 조로 나누어 아동친화도 6대 영역인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환경 등을 중심으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토론은 포스트잇을 활용해 일상 속 불편사항을 나누는 ‘진단토론’과 해결 방안을 고민하는 ‘
서귀포시 서부도서관이 독서친화공간 조성사업을 끝내고 재개장한다.서귀포시는 서부도서관 독서친화공간 조성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오는 9월 1일부터 도서 대출·반납을 비롯한 도서관 서비스를 정상 운영한다고 전했다.서부도서관은 개관 후 20여 년이 흐르며 시설이 노후돼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에 서귀포시는 올해 1월부터 주민참여예산으로 리모델링을 추진해 노후 공간을 개선하고, 이용자 중심으로 공간을 새롭게 재구성했다.우선 영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머물며 책을 읽을 수 있는 영유아 공간을 조성했다. 그림책을 중심으로 모두가 함
기사 요약경북 경산의 한 대학원에 소속된 25세 중국인 여성 유학생이 연락이 끊긴 뒤 경산시 하양읍의 한 주거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피해자의 실종을 처음 신고한 30대 중국인 남성을 살인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피의자는 신고 당시 자신을 피해자의 남자친구라고 설명했지만 실제 관계, 사망 원인과 시각, 범행 동기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경북 경산에서 실종된 중국인 여성 유학생이 실종신고를 한 남성의 주거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이 남성을 살인 혐의로 붙잡아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피
한우산업 체계적 지원 기대 “이제부터가 중요”…농가 체감 정책 주문 전국한우협회가 ‘탄소중립에 따른 한우산업 전환 및 지원에 관한 법률’과 시행령·시행규칙이 지난 21일 시행된 것을 환영했다. 전국한우협회는 지난 25일 성명을 통해 “10여 년간 한우농가가 염원해 온 한우산업법이 시행되면서 한우산업의 지속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공시제 부문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2024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수상이다.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2012년부터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전년도 일자리정책 추진 실적을 종합 평가해 우수 지방정부를 선정·시상하는 지역 일자리 분야의 대표적 평가다.공시제 부문은 공시한 일자리 목표 대비 실적(▲고용률 ▲취업자 수 등 주요 고용지표 증가율 ▲일자리 대책의 효과성 ▲주요 핵심사업 성과 및 사례 ▲일자리 질 개선
강삼영 강원도교육감이 강원교육장학회 이사장에 선출되며 도내 학생들의 꿈과 성장을 지원하는 장학사업 강화에 나선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20일, 재단법인 강원교육장학회 이사회를 열고 강삼영 교육감을 신임 이사로 선임한 데 이어 이사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강삼영 신임 이사장은 취임과 함께 지역과 교육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강조했다. 강 이사장은 “강원의 아이들이 지역에서 꿈을 키우고, 그 꿈이 다시 강원의 내일을 키우는 힘이 되는 선순환이 필요하다”며 “강원교육장학회가 아이들의 꿈과 성장을 든든하게 뒷받침하는 디딤돌이
대한체육회는 8월 19일 오후 2시 30분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행정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18평창기념재단과 함께 화장품 세트 전달식을 개최했다.이날 전달식에는 김택수 국가대표선수촌장, 이혁렬 2018평창기념재단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2026 아이치·나고야하계아시아경기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국가대표 지도자와 전담팀의 노고를 격려하고 응원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2018평창기념재단은 이날 화장품 세트 400점을 대한체육회에 전달했다. 전달된 물품은 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에
김도영 카카오X 대표 내정자가 회사를 둘로 쪼갠 배경에 경영진의 상당한 시간이 자회사에 묶여 있다는 진단이 깔려 있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카카오 이사회가 다룬 비경상 의사결정과 최근 1년 내부 투자심의 안건 80% 이상 카카오 본체가 아닌 자회사 관련으로 카카오 리더십이 인공지능 시대에 빠르게 대응해 움직이지 못했다는 것. 21일 인적분할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김 대표 내정자는 이같이 설명했다. 그에 따르면 과거 5개년 카카오 이사회의 비경상 의사결정 가운데 23건이 자회사 안건이었고, 이는 전
모빌리티 라이프 전문 기업 오토앤의 우양훈 부사장이 소유한 주식 수량 1만주 소유상황을 26일 공시했다.소유상황에 따르면 이번 기준일인 2026년 8월 25일 주식 수는 1만주, 지분율은 0.08%다.세부변동내역을 보면 2026년 8월 21일부터 2026년 8월 25일까지 보통주가 1만주 증가했고, 최종 수량은 1만주가 됐다. 사유는 장내매수였다. 취득단가는 1615원부터 1730원까지로 기재됐다.오토앤의 2025년 12월 결산 기준 연결 재무현황은 자산총계 548억원, 부채총계 362억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관광객이 안전하게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주요 여객선 항로에 설치된 항로표지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추석 연휴 전까지 자월도·덕적도 등 도서지역을 운항하는 주요 여객선 항로의 등대·등부표 등 항로표지 136기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항로표지는 선박이 안전하게 항로를 확인하고 운항할 수 있도록 위치와 방향, 장애물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해상교통 안전의 핵심 시설이다. 특히 인천지역은 장거리 여객선 항로가 운영되고 있어 도서지역을 오가는 여객선의 안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6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퀀텀 리프레이밍 챌린지 2026' 결승전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산업·공공 현장의 문제를 양자컴퓨터에 맞는 형태로 재정의하고 실제 양자컴퓨터를 활용해 해결 가능성을 검증하기 위한 행사다. 정부는 지난 12일 양자 분야를 미래성장동력 '7대 시드' 의 차세대 프런티어 분야로 선정한 바 있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에 구축 중인 아이온큐의 100큐비트 이온트랩 양자컴퓨터 활용을 강화하는 것도 목적이다. 지난 6월 19일부터 진행
헥토헬스케어가 건강기능식품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정부로부터 인정받았다. 헥토헬스케어는 '케이-헬스 컨퍼런스 2026' 개막행사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케이-헬스 컨퍼런스 2026은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가 국내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정부·산업계·학계 간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헥토헬스케어는 과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한 프로바이오틱스 연구와 기능성 원료 개발을 지속해왔다. 새로운 기능성 발굴과 제품 상용화로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의 외연을 넓히며
신한금융그룹이 비자와 스테이블코인·AI 기반 결제 등 미래 금융서비스 개발에 나선다.신한금융은 24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비자그룹과 디지털자산, AI 기반 결제, B2B 결제 등 미래금융 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양사는 우선 스테이블코인 활용을 위한 금융 인프라 구축에 협력한다. 신한금융은 비자의 스테이블코인 플랫폼을 활용해 발행과 송금, 상환 등 핵심 기능을 검증하고 국내 금융환경에 적용할 수 있는 사업모델을 공동 설계할 계획이다.카드대금 정산 등 금융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