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이 생산적·포용 금융 확대를 위해 부동산 담보 중심의 금융 관행을 개선하는 등 ‘신한 K-성장! K-금융! 프로젝트’의
신한은행은 17일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과 ‘생산적 금융 공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보증 기반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은 두 기관이 총 4500억 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공급할 수 있도록 연계 지원할 예정이다. 이는 신한금융그룹이 지난 11월에 발표한 110조 원 규모의 ‘신한 K-성장! K-금융! 프로젝트’의 일환이며, 이를 통해 기술·수출·창업 등 산업을 영위하는 기업의 자금 공급을 원활하게 하고
신한금융그룹은 부동산 담보 중심의 금융 관행을 개선하고 생산적 금융 중심의 금융 구조 전환을 목표로 하는 '신한 K-성장! K-금융! 프로젝트'의 성공적 이행을 뒷받침하기 위해 그룹 차원의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신한 K-성장! K-금융! 프로젝트는 신한금융이 2030년까지 5년간 총 110조 원을 투입하는 대규모 생산적 금융 프로젝트다.신한금융은 지난 9월 ‘생산적 금융 PMO’를 신설해 프로젝트 실행을 위한 초기 추진 체계를 구축했다. 지난 11월에는 해당 조
신한은행이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과 협력해 보증 기반의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을 대폭 확대한다.신한은행은 17일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과 ‘생산적 금융 공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은 두 보증기관이 총 4500억 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공급할 수 있도록 연계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이번 협약은 신한금융그룹이 지난 11월 발표한 110조 원 규모의 ‘신한 K-성장! K-금융!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기술·수출·창업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동하는 기업들의 자금
신한금융그룹이 부동산 담보 위주의 기존 금융 관행에서 벗어나 미래 성장 산업과 실물경제 지원에 초점을 맞춘 금융 체계로의 전환에 본격 나선다. 이를 위해 그룹 차원의 조직을 전면 개편하고, 생산적 금융을 전담하는 새로운 컨트롤타워를 출범시켰다.신한금융은 28일 ‘신한 K-성장! K-금융! 프로젝트’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그룹 생산적 금융 추진단’을 공식 발족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오는 2030년까지 총 110조 원 규모의 자금을 첨단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에 투입하는 중장기 전략이다.이번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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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국제사회에서 국가로 인정받지 못해 온 소말릴란드를 공식 승인하며 외교 관계를 수립했다.이스라엘 정부는 26일 소말릴란드와 완전한 외교 관계를 맺는 협정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협정에는 상호 대사 임명과 양국 대사관 개설이 포함됐다. 이로써 이스라엘은 소말릴란드를 국가로 인정한 최초의 국가가 됐다.기드온 사르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이번 합의가 지난 1년간 이어진 양국 간 협의의 결과"라고 설명했다.사르 장관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압디라흐만 무함마드 압둘라히 소말릴란드 대통령의 최종 결정으로 협정이 체결됐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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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 본사를 둔 알테오젠은 전태연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26일 밝혔다.이날 알테오젠 이사회는 대표이사 박순재 회장이 사임하고 전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알테오젠은 박 회장이 사임 후에도 사내이사 및 이사회 의장직을 유지한다고 전했다.회사는 “박 회장은 회사의 장기적인 비전과 전략 방향 수립,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원천 기술 ‘ALT-B4’에 이은 차세대 파이프라인 발굴에 집중하고 이사회 중심 경영 체제 확립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전 신임 대표는 생화학 박사학위 및 미국 특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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