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이 약 24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28일 공시했다. 대덕은 NH투자증권과 신탁계약을 체결해 장내매수 방식으로 보통주 335만1955주를 매입한 뒤 전량 소각할 계획이다. 이번 소각은 총 240억 원 규모로, 이는 전체 시가총액의 약 10%에 해당하는 수준이다.계약금액은 27일 종가인 7160원을 기준으로 산정됐으며, 향후 주가 변동에 따라 실제 매입 수량과 금액은 달라질 수 있다. 계약기간은 2025년 4월 11일부터 2026년 4월 10일까지로, 이 기간 동안 NH투자증권이 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