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방산림청은 경남 산청군 수해 피해지 일대에 응급복구 등 주민지원을 위해 산불재난특수진화대와 드론 등 인력과 장비를 지난 19일부터 투입하고 있다.경남 산청군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누적강우량 700mm가 넘는 극한 강우로 인해 여러 곳에서 수해가 발생하였다. 이에 따라 서부지방산림청에서는 실종자 수색과 응급복구 등을 위해 굴착기 3대와 특수진화대를 투입하였으며, 이후 본격적으로 주택과 도로, 생활권 주변의 퇴적토와 토사 제거 / 산림연접지 도복목 정리 / 산불진화 차량을 활용한 시설물 토사 세척 등
서부지방산림청은 연일 계속되는 강우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산사태, 토석류 등 산림재해에 대비하고자, 관할 지역 내 산림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 및 대비체계 강화를 위한 현장점검을 7월17일에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극한 호우로 인한 사면 낙석 발생 가능성, 배수로 상태, 사면 침식 여부, 민가유역 등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곳에는 피해예방을 위한 방수포 설치나 마대쌓기 등 긴급조치를 실시한다.전라·경상·제주권역 국유림을 관할하는 서부지방산림청은 관할구역 내 지정·관리중인 산사태취약지역은 총 782개소이며, 올해 사방댐
서부지방산림청은 7월 중 집중호우로 인해 산사태가 발생한 경상남도 산청・함양군 일대 응급복구 현장에 대해 지난 12일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번 수해복구 사업은 극한호우로 발생한 산림피해지 중 민가 및 주요시설물이 밀집한 지역을 우선으로 방수포 덮기, 마대 쌓기 및 흙막이 등 현장여건에 맞는 응급복구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2차 피해예방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서부지방산림청은 산청군 뿐만 아니라 집중호우로 발생한 관내 산림피해 현장에 대해 자체 가용인력과 장비를 투입하고, 필요시 예산 및 관련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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