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방산림청은 광주광역시 북구 금곡동 충장사 일원에서 입산자 실화로 추정되는 산불이 남풍을 타고 북서쪽으로 확산되는 상황을 가정해 유관기관 합동 산불진화훈련을 3월27일에 실시했다.이날 훈련에는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광주북부소방서, 광주북부경찰서,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영암산림항공관리소, 영암국유림관리소 등 유관기관이 참석해 산불 상황판단, 주민대피, 문화재와 민가 등 시설물 보호, 진화자원 동원 및 산불현장 투입 등 산불 대응분야별 실전훈련을 실시했다.특히, 산불상황관제시스템을 통해 산불상황
서부지방산림청에서는 2024년 임업ㆍ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접수를 4월1일부터 진행해 오는 30일에 마감한다.임업직불제는 2019년 4월1일부터 2022년 9월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오는 30일까지 신청해야만 직불금 지급 대상이 될 수 있으니 아직 신청하지 못한 지급 대상 임업인은 기한 내 신청을 완료할 수 있도록 서둘러야 한다.임업직불금 신청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및 지자체 인터넷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산림청 서부지방산림청은 4월1일부터 30일까지 한달 간을 2024년 '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운영한다.청명과 한식, 국회의원 선거가 이어지는 4월 산불에 대응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총력 대응체제에 돌입한다. 산불 위험이 높은 취약지역과 등산객이 많은 곳에 산불감시 인력을 배치하고 현지여건에 따라 감시·단속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2022년 11월 산림보호법 시행령이 개정된 이후 산림으로부터 100미터 이내에서 불 피우는 행위를 원천 금지하고 있으며 실수로 낸 산불도 처벌대상으로 3년
서부지방산림청은 국민들이 반려나무를 갖고·심고·가꾸는 기쁨을 누릴수 있도록 '반려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서부지방산림청과 무주국유림관리소, 남원산림조합이 함께 남원 관광단지 주차장에서 진행됐으며, 시민들이 선호하는 유실수와 초화류 등 총 13종 4천여 그루를 선착순으로 1인당 3그루씩 무료로 나누어 주었다.이번 행사는 큰나무 어린이집 등 약 1000여명의 어린이와 시민들이 참여했으며, 또 봄철 산불위험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산불예방 활동 및 산불관련 사진 전시도 함께 진행했다.정철호 청장은
서부지방산림청은 26일 전라북도 남원시 바래봉 일원에서 철쭉제 탐방객과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의 필요성을 전파하고, 산림 내 위법행위 근절 등 산림보호에 대한 자발적인 실천 문화를 홍보하기 위해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실시한 캠페인은 산불홍보 동영상 상영, 산불 사진전 운영, 산불·산림보호 홍보물을 배부했으며, ‘지구의 날’ 산림환경보호 실천의 일환으로 산림정화활동을 병행해 실시했다.‘지구의 날’은 매년 4월22일로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지정된 기념일이다.정철호 청장은 “오늘 실시한 캠페인을
서부지방산림청은 본격적인 임산물 생산철을 맞아 임산물 채취로 인한 산림피해 및 산불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4월1일부터 5월31일까지 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이번 단속은 산나물·산약초 등 임산물 불법채취,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 산에서 불을 피우는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해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산불발생을 원천 차단할 계획이다.만약 산주의 허가 없이 무단으로 임산물을 채취하다가 적발될 경우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며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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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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