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에 접어들며 경주는 뜨거운 햇볕과 함께 가마솥 더위가 기세를 부리고 있습니다. 폭염 경보가 경주 전역에 발효되었지만, 경주의 유적지와 관광지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출동 사이렌을 울리며 현장으로 달려가는 구급대원의 마음은 그리 편치만은 않습니다. 뜨거운 볕 아래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아야 할 야외 현장이 자칫 온열질환 사고로 이어지는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특히 체온 조절 능력이 아직 미숙한 어린이와 땀샘 기능 저하로 체온 조절이 어려운 어르신은 일반인보다 폭염에 훨씬 취약합
서울 강서구는 구민들의 건강 증진과 활기찬 여가 활동 지원을 위해 ‘2026년 하반기 생활체육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올 하반기에는 구민들의 높은 관심과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10개 종목, 35개 교실로 확대 개설되며 총 822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운영 종목은 ▲청소년 농구 ▲슬로우조깅 ▲러닝 ▲파크골프 ▲아침체조 ▲여성 풋살 ▲자전거 ▲인라인스케이트 ▲골프 ▲족구 ▲테니스 등이다.특히 구민 맞춤형 신규 프로그램이 대폭 강화됐다. 한국여자농구연맹과 협력해 추진하는 ‘청소년 농구’와
대한물리치료사협회장이 최근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와의 간담회에서 도수치료 관리급여 문제를 세 번째 안건으로 언급하며 전면 개편을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회원들 앞에서는 배임과 밀실 야합을 규탄하며 전면 백지화를 외쳐온 협회장이 정작 정치권 앞에서는 수위를 낮춘 셈이다. 이 간담회는 일반 회원들에게 사전 공지되지 않았고, 내용도 현재까지 공유되지 않고 있다.본지가 확보한 발언록에 따르면 협회장은 김민석 당대표 후보와의 자리에서 대통령 선거 때 전국 10만 물리치료사가 선도적으로 전국을 다녔고 지난 지방자치
김동욱 도봉구청장이 8월 7일 창동·상계 문화인프라 사업지 내 위치한 서울시립 사진미술관을 방문해 진행 중인 전시 《마틴 파: We Are Martin Parr》를 한정희 관장과 함께 둘러봤다.이번 방문은 도봉구 창동 일대에 조성 중인 주요 문화 거점 시설의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전시를 둘러본 김동욱 도봉구청장은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사진 예술을 손쉽게 누릴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창동을 중심으로 지역
“이제 좀 살 것 같네요.”16일 경북 칠곡군 지천면에 메마른 농경지를 적시는 반가운 비가 내렸다.지천면 달서리 이장 이태기 씨는 빗속에서 논을 둘러보다 하늘을 바라보며 손을 내밀었다. 굵어진 빗줄기가 밀짚모자와 얼굴, 우의를 적셨지만 그의 표정에는 반가움이 묻어났다.계속된 가뭄으로 농작물 피해를 걱정하던 농민들에게 모처럼 내린 비는 더없이 반가웠다.칠곡군은 그동안 논 마름 피해가 나타난 지천면 일대에 급수차를 투입해 농업용수를 긴급 공급하고, 이언천에 간이양수장을 설치해 하천수를 농경지로 보내는 등
송파구의회는 지난 14일 오후 3시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 ‘제81주년 광복절 기념 송파구민 대합창’ 행사에 참석해 1,815명의 구민과 함께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광복절을 맞이하여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송파구민의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날 행사에는 손병화 의장을 비롯한 송파구의회 의원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태극기를 상징하는 붉은색과 푸른색, 흰색 티셔츠를 입은 1,815명의 송파구민이 객석을 가득 채우며 장관을 연출한 가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21일 8시간 전면파업에 돌입했다. 2016년 임금·단체협상 이후 10년 만의 전면파업으로, 이날 하루 동안 울산·전주·아산 등 국내 주요 공장의 생산라인이 사실상 전면 중단됐다.금속노조 현대차지부에 따르면 이번 전면파업은 지난 18일 41일 만에 열린 16차 본교섭이 상여금 인상, 정년 연장, 해고자 복직 등 핵심 쟁점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한 채 결렬된 데 따른 것이다. 노조는 교섭 결렬 직후 중앙쟁의대책위원회를 열어 19일부터 25일까지 이어지는 투쟁 일정을 확정했다. 울산·전주·아산 생산라인 '올스톱'…양
신한카드와 카카오뱅크가 온라인 간편결제와 주요 구독 서비스 혜택을 강화한 제휴 카드를 선보인다.신한카드는 카카오뱅크와 협업해 ‘카카오뱅크 착붙 신한카드’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지난해 선보인 ‘카카오뱅크 줍줍 신한카드’에 이은 두 번째 공동 상품이다.이번 카드의 주요 특징은 온라인 간편결제 할인이다. 카카오페이와 네이버페이, 신한 SOL페이에서 결제할 경우 10% 할인을 제공한다. 한 번 결제할 때 적용되는 할인 한도는 최대 5000원이다.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와 온라인 멤버십 등 구독 서비스에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0일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만찬 회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는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사업을 포함한 3대 메가 프로젝트에 대한 논의가 포괄적으로 이뤄졌을 것으로 보인다.특히 최근 일각에서 미국이 한국의 대미투자 프로젝트로 반도체 분야 투자를 요구하고 있다는 얘기가 흘러나오면서 이 주제에 대해서도 논의가 오갔을지 주목된다.다만 미국을 방문한 뒤 이날 귀국한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공항에서 기자들을 만나 " 하워드 러트닉 장관
서귀포시는 천연기념물이자 서귀포시 대표 관광명소인 천지연폭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관람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 천지연 관광지 내 화장실 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억 5000만 원을 투입해 천지연 주차장 화장실과 매표소 뒤 화장실 등 2곳을 대상으로 노후 시설을 개선했다. 당초 준공기한인 9월 5일보다 앞당겨 공사를 마무리했다.특히, 이번 사업은 2025년 공영관광지 방문객 만족도 조사에서 주요 개선 의견으로 제시된 '쾌적하고 깨끗한 화장실 조성' 요구를 적극 반영한 사업으로,
퀀텀 AI 전문기업 큐에이아이는 글로벌 광자 기반 양자컴퓨팅 기업 콴델라와 국내 및 아시아 시장에서 고객 맞춤형 GPU-QPU 하이브리드 고성능컴퓨팅 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콴델라의 광자 양자 프로세서 및 양자 소프트웨어 기술과 QAI의 GPU·AI 인프라 설계·양자컴퓨팅 컨설팅 역량을 결합함으로써 기업·대학·연구기관이 실제 업무 환경에서 활용 가능한 양자컴퓨팅 도입 경로를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번 협력의
청소년이 도움을 청할 때 여러 기관을 찾아다니지 않아도 되는 지원 구조를 만들 수 있을지를 논의하는 자리가 만들어졌다.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 국민경청소통분과는 20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모든 청소년과 함께 성장하는 미래' 현장형 국민대화 경상권 토론회를 열었다.이번 토론회는 정서적 위기 청소년과 학교 밖 청소년, 이주배경 청소년이 상담·복지·교육·의료·진로·자립 서비스를 받기 위해 기관을 일일이 찾아다녀야 하는 불편을 줄이고, 기관 간 연계를 강화해 지원이 중도에 끊기지 않는 원스톱
억만장자 투자자 마크 큐반이 인공지능용 고성능 칩을 다음 투자 열풍의 중심으로 지목했다. 16일 블록체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큐번은 엑스에 칩이라는 자산군이 새로운 크립토가 될 것이라고 썼다.큐반이 언급한 대상은 인공지능 구동에 쓰이는 고성능 GPU다. 그는 컴퓨팅 하드웨어가 독립적인 투자 자산군으로 자리 잡을 수 있다고 봤다. 컴퓨터 칩은 보통 시간이 지나며 가치가 떨어지는 장비로 여겨졌지만, AI 성장세가 이런 인식을 흔들고 있다는 설명이다.암호화폐 업계에서는 즉각
㈜넥슨게임즈가 가족을 돌보는 아동·청소년·청년, 이른바 '영케어러'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 '위드영 프로젝트' 2기를 시작하고 초록우산에 1억 원을 기부했다.넥슨게임즈는 넥슨재단과 함께 이 같은 내용의 위드영 프로젝트 2기 추진 계획을 21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아동복지 전문기관 초록우산에 전달됐다. 영케어러란 누구인가영케어러란 장애, 질병, 노화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가족을 보살피거나 생계 책임을 지는 아동, 청소년 및 청년을 가리키는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전용기 의원과 권미경 한국노총 전국공공연대노조연맹 위원장을 내정한 가운데 당내 일부 최고위원들이 공개적으로 문제를 제기했다.청년 몫 최고위원을 별도 경선으로 선출하겠다는 취지의 기존 약속과 달라진 데다, 인선 과정에서 최고위원들과 충분한 사전 논의가 없었다는 것이 반발의 주요 이유다.새 지도부가 출범한 직후부터 인선을 둘러싼 내부 이견이 표면화하면서 향후 당내 갈등으로 확대될지 주목된다.21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대표는 전날 국회 의원총회에서 전용기 의원을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