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인 21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찬 바람이 불고 기온이 어제보다 1~2가량 떨어지면서 깜짝 추위가 이어지겠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와 경북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동해안과 북동 산지에는 밤까지 가끔 비가 내리겠다. 강수량은 5~10㎜로 전망된다. 울릉도·독도는 5mm 미만이다. 당분간은 아침 저녁으로 날씨가 쌀쌀한 날씨가 계속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이날 오전 6시 현재 지역별 기온은 봉화 6.9도, 안동 9도, 영주 9.3도, 문경 10.1도, 영천 10.6도, 구미 11도, 상주 11.3도, 대구 12.3도, 포항 1
가을 옷 꺼내자마자 바로 초겨울이 닥쳤다. 20일 아침 기온이 뚝 떨어져 출근길 시민들이 고생했다. 일부 지역에서는 '올해 첫눈' 기록이 나왔다. 서울은 아침 기온이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은 5.3도까지 곤두박질쳤다. 천안 4.7도, 전주 7.5도, 거창 7.3도 등 지역을 가리지 않고
충청지역에 가을비가 내리며 선선한 날씨가 이어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25일 낮 최고기온은 27도까지 올랐고 전날부터 이어진 비는 저녁 무렵 대부분 그칠 전망이다. 밤사이 기온은 19~21도로 선선하겠으나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실제보다 2~3도 높게 느껴질 수 있다. 그러나 새벽에는 최저기온이 15도까지 떨어지는 곳도 있어 큰 일교차에 주의해야 한다.
충청지역에 빗방울과 함께 가을 기운이 한층 짙어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28일 낮 최고기온은 24도를 기록하며 선선한 날씨를 보였다. 저녁까지 일부 지역에는 0.1㎜ 미만의 약한 빗방울이 떨어질 전망이다. 밤사이 기온은 18~21도로 예보됐지만 높은 습도로 인해 체감온도는 실제보다 2~3도 가량 높게 느껴지겠다. 새벽에는 기온이 16도까지 내려가
충청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더운 날씨가 이어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26일 낮 최고기온은 29도를 기록하며 늦더위가 계속됐다. 밤사이 기온은 18~20도로 떨어질 것으로 보이나 높은 습도로 인해 체감온도는 2~3도 가량 더 높게 느껴질 전망이다. 일부 지역에서는 새벽 최저기온이 15도 안팎까지 내려갈 것으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
충청지역은 기온 급격히 떨어지면서 쌀쌀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20일 낮 최고기온은 17도를 기록했으며 아침 출근길에는 일부 지역에서 한 자릿수 기온을 보였다. 충북 북부 일부 지역에는 저녁시간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질 가능성도 있다. 밤사이 기온은 10~13도 새벽에는 5도까지 내려가면서 체감온도는 3도까지 떨어져 강한 추위
추석 연휴 첫날인 3일 경남은 흐리고 비가 내린다.이날 오전 9시 현재 기온은 창원 19.6도, 밀양 19.3도, 창녕 18.8도, 통영 18.6도 등이다.경남지역 낮 최고기온은 19∼23도로 예상된다.3~4일 예상 강수량은 부산과 경남 남해안 30∼80㎜, 울산과 경남 내륙 20∼6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과 경상북도 김천시, 충청북도 영동군 3도 화합을 기원하는 제37회 삼도봉 만남의 날 행사가 10일 설천면 미천리 민주지산 삼도봉 정상에서 개최됐다. 정상 대화합 기념탑에서 진행된 행사는 삼도 주민들이 화합하고 지역 공동 발전의 계기를 마련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올해는 무주군이 주최하고 무주문화원이 주관했다
20일 월요일,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은 아침 기온을 기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중국 북부 지방에서 남하한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졌고, 일부 강원 산지에는 첫눈이 관측됐다. 서울을 비롯한 중부 내륙에서는 첫서리와 얼음이 형성되며 사실상 ‘초겨울’ 수준의 날씨가 시작됐다.이날 기상청 예보관리포트에 따르면 “북쪽의 찬 공기 유입으로 중부지방 아침 기온은 5℃ 안팎, 남부지방은 10℃ 안팎으로 어제보다 5~10℃ 낮다”고 밝혔다. 실제로 서울은 5.3도, 파주는 2.7
목요일이자 한글날인 9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대체로 구름이 많고 흐린 가운데 경북 동해안과 경북 북동 산지 등 일부 지역에는 새벽녘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0.5~10㎜ 미만.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럽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 또 경북남부동해안과 울릉도.독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55km/h 안팎으로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5시 30분 현재 기온은 봉화 15.3도, 영양 16.8도, 영주 17.5도, 안동·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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