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교육청 관내 건설현장에서 산업재해가 끊이지 않고 있다. 현장의 기본 안전을 지탱하는 법정 의무가 지켜지지 않은 사례가 적지 않았고, 교육청별 안전
중부뉴스통신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지미연 의원은 17일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리더십 유형이 의회운영 효과성에 미치는 영항 분석'을 주제
울산 최초의 근대식 교량이자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구 삼호교의 상판 일부가 붕괴된 데 따라 삼호교 전 구간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이 진행될 전망이다. 20일 울산시에 따르면, 구 삼호교에 대한 긴급 정밀안전진단 결과, 상판 침하의 직접적인 원인은 일부 교각의 보호공이 소실된 데 있었다. 특히 교각을 지탱하는 하부 지지구조물 거푸집이 폭우로 불어난 물살에 의해 탈락되면서 상부 교각이 아래로 내려앉은 것으로 확인됐다. 교각 자체에서도 균열이 일부 관찰됐다. 시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태화강 수위가 급상승하고
칠곡도서관은 칠곡군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Here, Hear, Heal의 주제로 인문학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25일 장곡중학교를 시작으로 칠곡군 관내 5개 학교에서 강연을 운영한다. 장곡중학교에서 진행된 '치유의 인문학' 강연에서는 김민섭 작가가 "삶을 살아가는 태도와 바람직한 선택 그리고 그에 따른 책임을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며, 서로에 대한 다정함이 세상을 지탱하는 궁극적인 가치임을 생각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강연을 들은 장곡중 한 학생은 "다양한 경험을 하신 작가님의 강연을 듣고 나
한적한 국도를 다니다 보면 도시와 멀리 떨어져 있는 산골 마을 구석구석까지 정돈된 도로와 가로등, 체육공원과 복지시설을 마주하게 된다. 지역 주민들의 기본적인 생활과 공동체 활동을 위한 인프라들이다. 일반적으로 인프라는 사회와 경제가 원활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받쳐주는 기본적인 시설이나 체계를 말한다. 도로, 철도, 항만, 전기, 수도 같은 물리적인 시설뿐만 아니라, 교육, 의료, 법률, 행정과 같은 공공서비스 체계도 인프라에 포함된다. 인프라는 경제 활동과 시민의 일상을 지탱하는 골격과 같
청렴은 특별한 사람이 갖춰야 할 태도가 아니라 누구든 정직하고 투명하게 바른 행동을 실천하려는 마음에서 시작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청렴은 신뢰를 만든다. 국민은 청렴한 조직을 신뢰하고, 신뢰는 협력으로 이어지고 이는 곧 사회를 지탱하는 기반이 된다.특히 예산을 집행하는 데 있어 청렴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청렴함이 없이 예산 집행이 된다면 정당성을 잃고 비효율적인 집행과 부패로 이어질 것이고, 이는 국민에게 행정에 대한 불신을 야기할 것이다. 또한 청렴은 예산 낭비를 방지할 수 있는 수단이 된다. 행정에서는 매달, 매분기에 예산
울산은 대한민국 산업의 심장이다. 석유화학단지와 조선소, 수많은 공장에서 매일 노동자들이 땀 흘리며 현장을 지켜내고 있다. 울산의 굴뚝은 단순한 시설물이 아니라, 이 도시의 경제와 시민들의 생계를 지탱하는 삶의 기둥이다. 그러나 산업의 성장은 언제나 안전이라는 토대 위에 세워져야 한다. 특히 방폭 안전은 단 한 번의 사고로도 도시 전체를 멈추게 만들 수 있기에 결코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현장은 사고의 위험이 늘 도사리고 있다. 지난 2020년 울산 석유화학단지 내 한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는 작은 전기 스파크에서 시작됐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위원장이 15일 한국대학축구연맹 박한동 회장을 비롯한 연맹 관계자들 및 도내 소재 대학 축구팀 감독들과 경기도 축구 활성화를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정담회는 한국대학축구연맹 측에서 경기도 축구 활성화를 위하여 제안한 정책을 청취하고 실질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한국대학축구연맹은 ‘K-엘리트형 대학축구의 재도약’이라는 비전 아래 대학 축구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황대호 위원장은 “대학축구는 한국 축구를 지탱하는 든든한 버팀목이자, 엘리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위원장이 15일 한국대학축구연맹 박한동 회장을 비롯한 연맹 관계자들 및 도내 소재 대학 축구팀 감독들과 경기도 축구 활성화를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정담회는 한국대학축구연맹 측에서 경기도 축구 활성화를 위해 제안한 정책을 청취하고 실질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한국대학축구연맹은 ‘K-엘리트형 대학축구의 재도약’이라는 비전 아래 대학 축구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황대호 위원장은 “대학축구는 한국 축구를 지탱하는 든든한 버팀목이자, 엘리트 체육을 대표해왔다”며 “이번 정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 24일 지역 내 주요 기업 2곳을 방문해 기업 경영상 어려움을 직접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현장 방문은 ㈜대산공사와 원전기계㈜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방 시장은 기업 대표와 근로자들을 만나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경청했다. 또한, 생산 현장을 둘러보며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기업의 주요 현안과 지원이 필요한 부분을 자세히 살폈다.이날 방 시장은 “기업 현장은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근간이자 시민들의 일자리와 직결되는 중요한 현장”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기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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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3차순환도로 동편구간 11월 개통
대구 3차순환도로 동편구간이 오는 11월 20일 전면 개통된다. 19일 대구시에 따르면 주민 숙원사업이자 지역 교통망 구축의 핵심과제였던 3차순환도로 동편구간 700m 도로 건설이 마침내 완료돼 개통 작업이 진행 중이다. 이 구간은 과거 미군 비상활주로 부지로 사용돼 3차순환도로 내에서 사실상 단절된 구간이었다. 2002년 부지 반환이 결정된 이후, 미군 시설물 이전과 토양 정화 작업 등 군사 지역 특수성으로 인해 설계와 협의가 장기간 지연됐다. 대구시는 수년간의 노력 끝에 20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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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 유공’ 대통령상
충북도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에서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으로 대통령상을 받았다.이 포상은 민생경제의 뿌리인 전통시장 최일선에서 시장 활성화에 탁월한 역량을 발휘한 지방자치단체, 우수시장, 상인 등에게 수여하는 상이다.도는 그동안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와 경영혁신, 특성화시장 육성과 특화사업 발굴, 전통시장과 문화예술공연을 접목한 우리동네 문화장날 운영, 상인 마케팅 교육과 안전망 구축 사업 등 지역 전통시장의 경쟁력 확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김영환 지사는 “전통시장이 그 가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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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리치리치페스티벌 추진위 장학 기탁
의령군은 20일 리치리치페스티벌 추진위원회가 축제 수익금 936만2400원을 의령군장학회에 장학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올해 리치리치페스티벌은 지난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부자의 습관’을 주제로 열렸으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공연, 지역 농·특산물 판매전 등을 통해 34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추진위원회는 이번 축제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기탁함으로써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 발전에 힘을 보탰다.하만홍 추진위원장은 “의령군민과 관광객의 성원으로 축제가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었다”며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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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 불확실성 대응 키워드 ... 공급망 재편
청주상공회의소는 21일 청주 엔포드호텔 직지홀에서 충북지식경영포럼 회원, 청주상의 회원사 및 유관기관·단체장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지식경영포럼 제114차 조찬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미중 전략경쟁시대:대한민국과 기업의 생존전략'이라는 주제로 아주대학교 미중정책연구소 김흥규 소장이 연사로 나서 미중 전략경쟁시대 속 급변하는 국제정세를 진단하고, 기업의 대응방안과 전략적 해법을 제시했다.김흥규 소장은 “세계 패권을 겨누는 중국의 부상과, 미국 우선주의에 따른 힘의 재건이 맞물리며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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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외자 폭로 전처 "전남편 폭력·가족 사진 유포"… 3400만원 양육비 갈등, 진실 공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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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양민학살 남산뫼대학살과 정진후 전교조 회장12월 7일 음력 10월 28일 월야면 월악리 내동·못갓·성주마을 이웃인 월야리 순촌·송계·동산·괴정 등 7개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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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와 인천사랑상품권 운영 대행사 코나아이㈜가 공동 소유한 인천e음 플랫폼 특허가 코나아이㈜에 플랫폼 운영에 대한 우선권을 부여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인천시의회 ‘인천e음 불법·부정행위 관련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지난 24일 2차 조사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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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의 다원시스 특혜시비] ② 국정감사 도마 위 오른 다원시스…52주 '신저가' 수모
다원시스의 주가가 52주 신저가로 떨어지는 수모를 당했다. 이는 국정감사에서 다원시스 관련 국회의원들의 지적이 악재로 작용한 모습이다.25일 금융계에 따르면, 기차·전철 전동차를 만드는 다원시스는 이달 24일 전장 대비 4.1% 빠진 386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사흘 연속 급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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