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학년도 전국 25개교 법학전문대학원 전형계획에 따르면 전체 모집정원은 2000명으로, 가군은 서울대 150명 등 19개교 902명 나군은 고려대 120명, 연세대 120명 등 19개교 1098명이다.2025학년도 법학적성시험은 7월 21일 전국 9개 지구에서 진행된다. 법학적성시험 원서 접수 기간은 5월 27일부터 6월 5일까지, 로스쿨 정시 원서 접수 기간은 9월 23일부터 9월 27일까지다.서울대는 가군 모집정원 150명(일반전형 139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안에 반발해 병원을 이탈한 전공의 가운데 절반가량은 복귀할 의향이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다만 전공의들은 군복무 기간 단축 등의 조건을 내걸었다. 16일...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가 올해 '전북 익산형 일자리 사업' 추진 내용을 확정하고 진행에 박차를 가한다. 익산시는 23일 익산시청 상황실에서 '전북 익산형 일자리 상생협의회'를 ...
충남도는 대만 '중국신탁상업은행' 임직원 600여 명이 이달 중 2박 3일 일정으로 충남을 방문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만 단체 관광객은 지난 11일과 18일 각각 150명씩 1, 2차 300명이 일정을 마치고 돌아갔으며, 25일 3차 단체관광객 150명, 오는 30일 나머지 150명이 방문할 예정이다. 3차 단체관광객들은 천안에서 환영 행사
2024 울산시 전국장애인당구대회가 15일 개막해 16일까지 동구 전하체육센터에서 펼쳐진다. 대한장애인당구협회가 주최하고, 울산시장애인당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올해 장애인당구 첫 전국 대회다. 선수 150명, 심판 및 운영요원 30명 등 총 180명이 참가했다. 울산시는 지난해 전남 일원에서 열린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당구 남자 1쿠션 BIW 금메달을 획득한 노이조를 비롯한 선수 9명 등 13명이 대회에 나선다. 15일 전하체육센터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정창기 울산시 문화체육정책특별보좌관, 김현정 울산시장애인당구협회장
국가철도공단은 청년층의 취업난 완화와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체험형 청년인턴 150명을 채용한다고 8일 밝혔다.체험형 청년인턴은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 만 34세 이하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지원자들은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국가철도공단 채용 누리집’을 통해 입사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채용 절차는 서류 및 면접 전형을 거쳐 6월 말 입사 후 6개월 간 근무하게 되며 모든 청년인턴 수료자는 향후 공단 정규직 채용 시 서류 및 필기전형에서 가점을 부여받게 된다.
충북대가 정부 증원 인원의 50%를 반영해 내년도 의과대학 모집 정원을 결정한 것과 관련, 김영환 충북지사가 반발하고 나섰다.김 지사는 30일 도청에서 기자들과 만나 “충북대가 내년 의대 모집인원을 125명으로 결정했는데, 충북도는 절대 수용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그는 “의대정원을 50% 증원하더라도 국립거점대인 경북대와 충남대가 155명, 전북대 171명, 전남대 163명 등 대부분 150명 이상인데, 충북대만 125명에 그쳐야 한다”며 “이는 지역의 의료현실 등을 고려하지 않고 기계적으로 정원의 50%를 반영했기 때문”
대구시와 시교육청, 경북대, 대구교육대가 IB 교육 강화와 전문가 양성에 힘을 모은다.19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들 4개 기관은 시청 산격청사에서 IB 교육전문가 양성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IB교육 전문가 교육과정 운영, IB교육지원센터 구축·운영, IB교육 프로그램 연구개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IB 프로그램은 스위스에 본부를 둔 비영리교육재단 IBO에서 개발·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개념 이해와 탐구학습 활동을 추구하는 자기주도적 학습 방식이다.이를 위해 대구시와 교육청은 IB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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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 개교 50주년 기념 경기도 고등학교 대상 친환경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
신구대학교는 1974년 개교한 이래 2024년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한다. 이는 지난 50년 동안 10만 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한 성과로 이어졌다. 신구대학교는 오는 10월 개교 50주년을 맞이해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 중이며, 이에 따라 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에서 경기도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친환경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는 1981년에 경영과로 시작해 4300여 명에 달하는 졸업생을 배출한 바 있다. 이 과는 경기도 성남을 비롯한 서울 수도권의 미래 직업교육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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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이재명 29일 첫 회담…대치 정국 풀릴까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오는 29일 회담을 열어 정국 현안을 논의한다.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양자 회담을 하는 것은 지난 2022년 5월 윤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이다. 이에 따라 장기간 이어져 온 여야 간 첨예한 대치 국면이 해소될지에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대통령실 홍철호 정무수석과 민주당 천준호 당 대표 비서실장은 26일 회담 일정 등을 조율하기 위한 제3차 실무 회동을 한 뒤 각각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회담 일정을 발표했다.회담 장소는 용산 대통령실이고 시간은 오후 2시로 잡혔다.앞서 윤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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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여성의용소방대, 어르신 '안전약자 소방안전 돌봄서비스' 개시
강원 홍천소방서 홍천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4월초부터, 읍내 고령층 및 소외계층 어르신 가구들을 대상으로 안전약자 거주 환경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위험요소 제거 및 고령화사회 어르신 등의 정서적 공감을 구현하고자 ‘안전약자 소방안전 돌봄서비스’ 활동을 시작했다.이번 어르신 안전약자 소방안전 돌봄서비스는 지난해에 이어 여성의용소방대 중 사회복지사 및 요양보호사, 심폐소생술 등 전문성을 갖춘 대원으로 조편성을 통해 세대 방문 및 소방안전과 돌봄활동을 진행한다.홍천여성의용소방대는 소방안전 및 전기·가스·난방 등 위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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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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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 옛 명성 되살린다
용인의 관문으로 불렸던 신갈오거리가 옛 명성을 되찾도록 용인특례시와 시민들이 열정을 쏟아 준비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에 2만여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렸다.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는 지난 27일 기흥구 신갈로25번길과 신갈천 일대에서 개최됐다. 축제장 가운데 마련된 ‘우리동네 꿈을 담은 소원 나뭇잎 컬러링’ 게시판은 시민들의 신갈오거리 부흥에 대한 염원을 담은 글로 가득 찼다. 이상일 시장도 “신갈오거리와 신갈동의 발전을 기원합니다”라는 메모를 남기며 신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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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동물 보호 시민의식 커진 만큼 지자체 역할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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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항이냐 벚꽃이냐…‘유료화 저울질’ 진해군항제 과제는
잦은 기상이변으로 벚꽃 개화시기 예측이 어려워지면서 진해군항제 정체성을 재검토하고, 유료화 전환을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창원시는 지난 3월 23일부터 4월 1일까지 열흘간 진해구를 중심으로 열린 62회 진해군항제에 총 302만 5000명이 방문한 것으로 파악했다. 내국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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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 존중 세상으로
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가 주최한 134주년 세계노동절 경남대회가 1일 오후 창원시청 옆 도로에서 열렸다. 대회에 참가한 노동자들이 구호와 함성을 외치고 있다./김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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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에서 들려준 인문학 강좌 '우도세바시' 눈길
섬 속의 섬 우도에서 명강연이 진행돼 눈길을 끌고 있다.우도작은도서관은 지난달 29일 우도초·중학교 시청각실에서 ‘우도세바시’ 첫 강연을 진행했다.이날 강연은 전 SBS아나운서 윤영미씨가 ‘지금, 당장, 바로!’라는 주제로 우도 주민들에게 인생과 행복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프리랜서 방송인 윤씨는 제주살이를 하고 있다.우도초 인근 우도생활문화센터 2층에 있는 우도작은도서관은 고영주 관장과 우도 주민 등 15명이 회원으로 모여 만들었다. 회비와 후원금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우도면에서 주민참여예산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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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기억하고 있다는 오만
올해로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았다. 올해 초 '벌써 10년이구나' 하는 생각과 함께 10년이라는 세월이 지났지만, 여전히 기억하고 있다고 알리고, 기억하는 사람이 있다면 공유해야겠다고 다짐했다.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에 취재로 만난 문화예술인 중에 세월호 참사를 소재로 작품을 만들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