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신청사, 설계 단계부터 공공성과 지역 정체성이 충분히 반영돼야”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17일 대구시 신청사 건립예정지를 방문해 설계공모 추진현황 및 향후 건립계획에 대해 점검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신청사 건립을 위한 설계공모 절차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기획행정위원회가 사
대전교통공사가 대전역과 탄방역을 방문해 도시철도 수익사업 활성화와 지하역사 안전설비 개량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공공성과 수익성의 균형경영을 위한 혁신전략을 도모하고자 대전도시공사 사장의 현장방문으로 진행됐다.
연규양 대전교통공사 사장은 대전역 광고·임대 사업 공간을 직접 점검하고 편의점 신규 입점 공간의 공사 진행 상황도 살폈다.
대전역은
지난 20년간 제주지역 마이스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 온 ㈔제주컨벤션뷰로가 해산되고, 그 기능이 제주관광공사로 흡수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역 마이스산업의 공공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제주관광공사를 중심으로 운영체계를 재편한다고 29일 밝혔다.마이스산업은 회의, 포상관광, 컨벤션, 전시를 아우르는 융복합 산업으로, 고부가가치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전략 산업이다.제주도는 2005년 설립한 산하 출자·출연기관인 제주컨벤션뷰
제주특별자치도는 지역 마이스 산업의 공공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제주관광공사를 중심으로 운영체계를 재편한다고 29일 밝혔다.마이스 산업은 회의, 포상관광, 컨벤션, 전시를 아우르는 융복합 산업으로, 고부가가치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전략 산업이다.제주도는 지난 20년간 ㈔제주컨벤션뷰로를 중심으로 국제회의 유치, 국내외 마이스 전문 박람회 참가, 개최 인센티브 제공, 그린 마이스 등 지역 특화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는 17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충북 장애인활동지원사 처우개선 정책토론회’를 열었다.토론회는 이상식 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김지영 전남대학교 사회학과 강의교수가 ‘장애인활동지원사의 노동 특성과 제도적 지원 필요성’을 주제 발표했다.김 교수는 “활동지원사는 장애인의 자립생활과 사회참여를 가능하게 하는 필수노동자임에도 고강도 육체노동과 감정노동, 불안정한 고용, 낮은 임금에 시달리고 있다”며 “돌봄의 공공성과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제도적·사회적 지원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이어진 지정토론에서 정상
유한재단이 신임 이사장으로 원희목 서울대학교 특임교수를 선임했다.유한재단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원희목 교수를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했다고 16일 밝혔다.원희목 이사장은 대한약사회 회장, 제18대 국회의원,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원장,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고문, 한국글로벌보건연맹 이사장, 희망나눔협의회 상임대표로 활동하고 있다.유한재단은 원희목 이사장이 공공성과 혁신성을 갖춘 리더로서 재단의 창립 이념과 사회공헌 철학을 더욱 강화할 적임자라고 평가했다.원희목 이사장은
서귀포시는 폐의류 배출환경 개선과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자체 제작설치 완료한 서귀포형 의류수거함의 연간 사용료 860만원을 관내 대행업체로부터 납부 받았다고 12일 밝혔다.의류수거함 운영은 민간 운영 사업자가 클린하우스 인접지 등에 직접 설치 운영해 오면서 낡고 통일되지 않은 규격으로 사용되어 왔다.또한 무분별한 설치운영으로 행정과의 마찰과 설치 장소마다 여러 업체의 수거통이 함께 운영되는 사례도 발생 업체 간 다툼이 발생했다.이에 서귀포시는 2024년 여름부터 의류수거함 운영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의류수거 관련 업체들과의
제주시는 공직자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한 스마트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생성형 AI 업무 활용 교육’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KT CS와의 협업으로 제주시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운영 중인‘디지털 배움터’를 활용해 진행되며, 실습 중심의 주 1회 정기 교육을 통해 총 350명 이상의 공직자에게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생성형 AI는 최근 행정 분야에서 문서 작성, 자료 요약, 민원 응대 등 다양한 업무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는 만큼 제주시 공직자들이 이를 업무에 능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이번
경기도는 양주시에서 신청한 ‘2030 양주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확정하고 11일 고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도시관리계획 결정은 양주시 관리지역, 농림지역 등 비도시지역의 토지이용 실태를 반영하고,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개발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계획적 개발 및 환경보전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 여건 변화에 맞춰 공간을 합리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기존의 용도지역·지구, 구역 등을 조정하고 지
아마존, 월마트 등 글로벌 유통 대기업들이 자체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검토하며 국내 유통업계 도입 가능성에도 관심이 집중된다.월스트리트저널 최근 보도에 따르면, 아마존과 월마트는 자체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검토하고 있다. 아마존의 경우 온라인 구매 시 사용 가능한 스테이블코인 발행에 무게를 두고 있다. 이들은 컨소시엄을 구성해 제3자가 발행한 스테이블코인을 결제에 활용하는 방안도 논의되고 있다.유통기업들이 스테이블코인에 주목하는 가장 큰 이유는 결제 수수료 절감이 가능해서다. 자신이 판매하는 상품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17일 충남 서산에 위치한 한화토탈에너지스 대산공장을 찾아 올해 첫 현장경영을 펼쳤다.석유화학업계의 장기 침체 속에서도 고군분투 중인 임직원을 격려하고, R&D 경쟁력과 안전경영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김 회장은 이날 홍보관에서 공장 운영 전반에 대한 브리핑을 받은 뒤 주요 생산설비를 둘러보고, 방재센터에서 디지털 맵 기반 방재 시스템 및 RMS를 활용한 실시간 출동 훈련을 참관했다. 이어 연구소를 방문해 탄소 포집·활용 기술에 대한 현황을 점검하고
성남시는 오는 23일 분당구 야탑동 134-1번지 일대에 조성된 야탑공공분양주택 ‘분당 아테라’의 준공식을 개최한다. 이번 사업은 2015년부터 성남시가 직접 시행하고 성남도시개발공사가 시공 및 분양을 위탁받아 수행한 공영개발사업으로 저이용 공영주차장 부지를 활용해 무주택 시민을 위한 주거 공간을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준공식은 오전 11시부터 열리며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 입주 예정자, 공사 관계자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할 예정이다.'분당 아테라'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21층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가 역대 최소 경기 600만 관중을 달성했다. 17일까지 시즌 일정 48.6%를 소화한 시점이다. KBO에 따르면 17일 5개 구장에는 총 7만 7583명이 입장, 누적 관중 604만 6360명을 기록했다. 사상 첫 1000만 관중을 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저작권위원회가 국내 최대 도서 플랫폼인 밀리의서재와 손잡고 ‘제17회 공유저작물 창작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16일부터 8월 4일까지 진행되며, 총상금 1340만 원과 함께 수상작의 밀리의서재 공식 출간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이번 공모전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응모 가능하다. 참가자는 공유저작물로 지정된 한국 대표소설 5편(현진건의 운수 좋은 날, 이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