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고용노동청이 산업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와 함께 고위험 건설현장 18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조치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현장점검의 날을 통해 교량 설치 또는 해빙기 위험요인 보유 등 고위험 건설현장에 대해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준수여부를 점검하고, 미비한 안전조치 사항에 대해서는 개선토록 지도했다. 이와 함께 3월 해빙기 위험요인에 대한 안전조치 이행 여부도 점검했다. 해빙기는 지반의 연약화로 구축물 붕괴 등의 사고 위험이 높은 시기로 철저한 안전조치가 필요하다. 대전노동청은 점검시 건설현장 안전관리
산청 산불 진화 과정에서 창녕군 소속 공무원을 포함한 진화대원 4명이 숨지고 6명이 다친 것과 관련해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남지역본부가 철저한 조사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공무원노조 경남본부는 23일 입장문을 내고 "산림청과 경남도 현장통합지휘본부 안전조치 의무 등에 경찰의 철저한 조사
경상북도는 해빙기를 맞아 산사태 피해 예방을 위하여 관내 산사태취약지역을 전수 점검하고, 지난해 호우 산림 피해 복구사업장 안전관리 실태, 추진 상황 등에 대한 현장점검을 추진한다. 먼저, 관내 산사태취약지역에 대한 안전조치 상태, 산사태대피소에 대한 안정성 여부, 주민 연락 체계 현행화를 점검하고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전국적 산불 24시간 상황보고체계를 유지하고 국가 위기 경보 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27일, 본사 가스안전종합상황실에서 산불 대응을 위한 사고대책본부를 가동했으며 사고대책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본사 및 산불 피해가 있는 관할 5개 지역본부가 참석한 가운데, 대형 산불에 따른 가스시설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가스밸브 차단, 가스용기 이동조치 등 안전조치 및 2차사고 방지 대책을 논의했다. 또한, 산불로 가스시설 피해
경상북도는 해빙기를 맞아 산사태 피해 예방을 위하여 관내 산사태취약지역을 전수 점검하고, 지난해 호우 산림 피해 복구사업장 안전관리 실태, 추진 상황 등에 대한 현장점검을 추진한다.먼저, 관내 산사태취약지역에 대한 안전조치 상태, 산사태대피소에 대한 안정성 여부, 주민 연락 체계 현행화를 점검하고 있고, 공무원·산사태현장예방단 등을 활용해 해빙기 내 점검목표량을 점검하고, 산사태 대책 기간 전
K-water 충주댐지사는 지난 25일 원주지방환경청, 댐 상·하류 지자체, 여주·양평어촌계 및 지역주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1분기 댐운영 소통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댐운영 계획과 개정된 재난문자방송 기준 등을 공유했으며, 특히 침수 우려가 있는 지자체의 애로사항과 대응책을 집중 논의했다.또한 충주시 달천유역 검단대교 공사현장을 방문해 안전조치 대책 등을 점검했으며, 댐 하류의 상습 침수지역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적인 협력
해양환경공단이 선박·오염물저장고·방제창고 등 관련시설의 안전을 점검하고 제주해양경찰청과 사고예방·구조구난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해양환경공단은 19일 소속기관인 제주지사 작업장에 대한 경영진 주관 안전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경영진 안전점검은 소속기관인 제주지사를 대상으로 김원성 안전경영본부장 주관으로 실시됐다. 이날 점검에서는 선박, 오염물질저장시설, 방제기자재창고 등에 대해 ▲추락방지 시설, ▲밀폐공간 안전조치, ▲위험물 보관상태 등을 확인했다.또한 박상춘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 등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2일 제6회 전체회의를 열고, 개인정보 보호 법규를 위반한 ㈜모두투어네트워크에 대해 총 7억5720만원의 과징금 및 과태료를 부과함과 동시에 공표명령 및 개선권고하기로 의결했다.개인정보위는 지난해 7월 ㈜모두투어네트워크의 개인정보 유출 신고에 따라 조사한 결과, '개인정보 보호법'에 따른 안전조치 의무와 개인정보 파기 및 유출 통지 의무를 소홀히 한 사실을 확인했으며, 구체적인 위반 내용과 처분 결과는 다음과 같다.☞사실관계 및 위반내용신원미상의 해커는 ’24년 6월 ㈜모두투어네트
한국장학재단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오는 4월 3일까지 세계 최고 수준의 과학기술 전문연구인력 양성을 위해 2025년 1학기 대학원 대통령과학장학금을 신청받는다.대학원 대통령과학장학금은 성장 잠재력 있는 이공계 우수 대학원생 발굴 및 성장 기반을 마련해 이공계 석·박사과..
오는 3월 25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8차전 요르단전 때 장내와 장외에서 응원 열기를 극대화하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운영한다.경기장 안에서는 4만 관중이 참여하는 카드섹션 이벤트가 펼쳐진다. A매치 카드섹션은 2022년 6월 이집트전 이후 3년 만이다. ‘붉은악마’가 기획과 준비를 맡은 카드섹션 문구와 도안에는 월드컵 본선 진출과 1986년 멕시코 월드컵부터 이어진 40년 축구 역사 완성에 대한 팬들의 염원이 담길 예정이다. 카드섹션 이벤트는 선수 입장
인천 청년 정책 발굴과 소통 창구인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가 공식 출범했다. 인천시는 지난 21일 미추홀구 주안동 틈 문화창작지대에서 2025년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들이 정책을 제안하고 모니터링하며, 캠페인 활동을 통해 사회 문제 해결에 참여할
광주시가 농민들의 골칫거리인 영농폐기물 수거 및 처리에 앞장선다.광주광역시는 농촌지역 환경오염 및 불법소각 등을 방지하고 지역 내 영농폐기물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2025 영농폐기물 수거·처리 지원계획’을 수립, 본격 시행한다.영농폐기물은 농촌지역에서 매년 농사 후 발생하는데 소량 수거로 인한 민간수거자 운반비 적자, 수거차량 개별 농가 진입 불가 등으로 수거 및 처리가 원활하지 않아 불법소각 등 미세먼지와 환경오염의 원인으로 지목돼 왔다. 이에 광주시는 올해 사업비 1억1200만원 투입해 ▲
경기 수원시가 탄소중립 브랜드 ‘지구로운 수원’의 특허청 상표등록을 완료했다. 수원시는 2035년 2월 28일까지 향후 10년 동안 해당 브랜드를 단독으로 사용하는 권리를 확보했다.‘지구로운 수원’은 시민들이 기후변화 문제를 인식하고 실천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수원시 탄소중립 브랜드다.시는 2023년부터 브랜딩 작업을 추진해 디자인을 체계화했고 브랜드를 보호하고 고유 가치를 확립하기 위해 상표등록을 진행했다.상표 사용 범위는 ▲ 인쇄된 교재·볼펜 ▲ 에코백·숄더백 ▲ 머그컵·유리컵(6
경기 시흥시는 28일 서울시 송파구 잠실시그마타워에서 에이치엘디앤아이한라와 ‘시흥시청역세권 고밀·복합개발 사업’의 최종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지난 2월 5일 에이치엘디앤아이한라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된 후 이뤄진 것으로, 협약을 통해 사업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을 확립하고 성공적인 사업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협약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에치엘디앤아이한라 홍석화 수석 사장, 김선준 수석 부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양측은 향후 사업추진을 위한 세부 사항을 논의했다.이번 사업은 시흥시청역과 연결된 장현 공공주택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