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9시29분쯤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내 주택 화장실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진화됐다.이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주택 내부가 불에 그을리고 세탁기가 불에 타는 등 재산 피해가 있었다.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제주에서 주택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10시 21분쯤 제주시 용담2동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22분 만에 진화됐다.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주택 일부가 불에 타는 등 소방 추산 약 135만원의 재산 피해가 있었다.지난 29일 새벽 0시46분쯤에는 서귀포시 서호동 한 공공주택에서도 화재가 발생해 18분 만에 꺼졌다.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주택 일부와 신발장 등이 불에 타 소방 추산 약 181만원의 재산 피해가 있었다.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지난해 4월 발생한 대형 산불로 잿더미가 됐던 충남 홍성군 서부면 양곡리 야산에 진달래가 피었다. 당시 불로 홍성지역 산림 1337㏊가 불에 탔다./연합뉴스
2일 오전 4시55분쯤 청주시 흥덕구의 한 캠핑카 제조 업체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334.77㎡ 규모의 건물과 중고 미니버스 등이 불에 타 1억9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충북소방본부 제공
지난 20일 오후 2시21분쯤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 한 양돈장에서 불이 나 50분 만 진화됐다.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분만사 1개동이 불에 타고 돼지 580여 마리가 폐사하는 등 1억 20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있었다.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조사 중이다.
양산 통도사 천왕문이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로 지정됐다. 조선 시대 만들어진 이 천왕문은 1713년 불에 타 소실됐고 그 다음해 고쳐졌다. 이는 1719년 〈양산전천왕문양중창겸단확기문〉에서 확인된다. 또, 천왕문 안에 있는 사천왕산이 1718년 제작됐다는 묵서가 확인되기도 했다. 문화재
지난 24일 오전 9시21분쯤 제주시 애월읍 광령리 한 펜션에서 불이 나 22분 만에 진화됐다.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펜션 내부와 가재도구 일부가 불에 그을리는 등 소방 추산 약 230만원의 재산 피해가 있었다.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양산 한 대학교에서 불이 나 55명이 대피했다.경남소방본부는 15일 오전 12시 32분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 한 교육연구시설 분리수거장에서 불이 났다고 밝혔다.이 화재로 55명이 즉시 대피했고 인명피해는 없었다. 또 건물 1층 천장과 벽면 90㎡가 불에 탔다. 재산피해액은 2000만여
대구 수성구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수성구을 후보자 선거 벽보가 훼손돼 경찰과 선거관리위원회가 조사에 들어갔다.8일 오준호 새진보연합 수성구을 후보 캠프에 따르면, 훼손된 벽보는 지산2동 지산한라타운 앞 버스정류장 인근에 설치된 벽보다.해당 벽보에는 수성구을에 출마한 이인선 국민의힘
지난 22일 오후 11시40분쯤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한 사찰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사찰 내 전각 1개동 일부가 불에 타고, 부처상을 비롯한 집기류 등이 소실됐다.소방당국은 30여분 만인 오전 12시14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김혜진 기자 [email protected]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산청 지역기관 이장 행정업무용 가방 기부
산청군 오부면은 익명을 요구한 지역의 한 기관이 마을 이장들을 위한 행정 업무용 가방을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누구보다 먼저 주민 의견을 듣고 행정과 연결해 주는 이장들의 사기 진작과 효율적인 활동을 위해 추진됐다. /정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Generic placeholder image
테슬라 로보택시 '사이버 캡' 윤곽 속속…8월 정식 공개
23일 테슬라가 1분기 실적 보고서를 발표했다.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사이버 캡'이라는 자율주행 로보택시 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언급했다.오는 8월 8일 공개될 로보택시와 관련해 머스크는 "회사가 자체적으로 소유하고 운영하는 자동차가 몇 대 있을 것"이라며 "최종 사용자는 원할 때마다 차량을 추가하거나 뺄 수 있고, 지인들만 차를 사용하게 할 것인지, 별 다섯개 사용자만 사용하게 할 것인지 등을 결정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세 배우’ 노재원,‘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출연 확정 ... 배우 한석규와 함께 보여줄 연기 호흡에 기대감 Up
배우 노재원이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 출연을 확정 지으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2024년 하반기에 방영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는 국내 최고의 프로파일러가 수사 중인 살인사건에 얽힌 딸의 비밀을 마주하고, 처절하게 무너져가며 심연 속의 진실을 쫓는 부녀 스릴러 드라마다. 노재원은 범죄 행동 분석팀 구대홍 경장으로 열연을 펼친다. 구대홍은 과거의 사건으로 인해 경찰이 된 인물로 따뜻한 성품과 뛰어난 공감 능력을 가진 경찰이다. 누군가를 미워하는 것보다 이해하는 게 더 쉬운 구대홍 캐릭터를 노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주시 평생학습센터,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 진행
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26일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산뜻한 봄을 맞이해 레몬, 딸기 등의 과일 수제청 만들기로 진행됐다. 영주 특산품 중 하나인 인삼으로 만든 수제청은 수강생들에게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회차에는 정기적으로 시간을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고)퇴계 이황에게서 청렴을 배우다
내 이름에도 있는 따뜻한 계절 “봄”이 오고 나서 벚꽃과 함께 자주 볼 수 있는 꽃이 바로 매화이다.매화는 하얀 눈을 뚫고 고고하게 피어나 맑은 향기를 전해준다고 해서 예로부터 ‘선비의 꽃’으로 불려왔다고 한다. 이러한 매화를 유독 좋아한 조선시대 인물이 있는데 바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퇴계 이황’ 선생이다.퇴계 이황은 청렴한 삶을 살아간 조선시대 문신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다.하루는 영의정을 지낸 권철이 도산서원으로 이황을 찾아왔다고 한다. 두 학자는 기쁜 마음으로 학문을 토론을 하였고 이후 식사 시간이 되자 저녁상에는 보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병삼 제주시장, 제13회 우도 소라축제 참석
강병삼 제주시장은 지난 27일 우도면 천진항 광장에서 열린 제13회 우도 소라축제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플라스틱 제로, 청정 우도를 향한 도약’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이번 축제에서는 청정 우도 비전 선포식과 연계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우도의 특산물인 뿔소라를 테마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3일간 펼쳐졌다.강병삼 제주시장은 “이번 우도 소라 축제의 슬로건은 우도가 꿈꾸는 환경과 미래를 잘 반영하고 있어 볼거리, 먹거리를 즐기는 축제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환경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많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시, 지방하천 . 우수저류지 상반기 점검 완료
제주시는 올해 상반기 홍수기에 대비해 지방하천 및 우수저류지에 대한 일제점검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최근 예측할 수 없는 기상이변으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일제점검 계획을 수립해 추진됐다.지방하천 27개소 및 우수저류지 18개소에 대해 하천관리 담당공무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시설물 파손과 퇴적토 관리 상태 등을 점검했다.점검 결과 지장물 및 시설물 정비가 필요한 7개 구간에 대해서는 제방 보수 공사, 안전 시설물 설치 공사 및 지장물 제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제주시 관계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철수 "2000명 의사 증원? 마지막에 던져야 하는데 거꾸로 해 다 망쳐놔"
2시간전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정부를 두고 의료체계를 "완전히 망쳐놨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안 의원은 27일 보도된 의료 전문매체 와의 인터뷰에서 "필...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 제12회 제주4·3평화문학상 시상식 개최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4·3평화재단이 주관하는 ‘제12회 제주4·3평화문학상 시상식’이 26일 오후 2시 제주문학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제주4·3평화문학상은 4·3의 아픈 상처를 문학으로 승화시켜 4·3희생자와 유족들의 인권신장과 민주발전 및 국민화합에 이바지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다.올해는 ‘4·3의 진실, 인류의 보편적 가치인 평화와 인권’을 주제로 지난해 8월 28일부터 올 1월 26일까지 시, 소설, 논픽션 부문을 공모했다.공모 결과 시 1,880편, 소설 115편, 논픽션 7편이 접수됐다. 예심과 본선을 거쳐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