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양경찰서가 사고 위험이 높은 테트라포드 구역에 대한 출입통제에 나선다. 동해해양경찰서는 반복되는 추락 사고를 막기 위해 동해시 천곡항 방파제와 삼척시 임원항 동방파제 테트라포드 구역에 대해 출입을 통제한다.출입통제는 9월 4일부터 시작되며, 한 달간의 홍보 및 계도 기간을 거쳐 10월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테트라포드는 구조상 사이가 넓고 미끄러워, 추락 시 구조가 어렵고 자력 탈출이 힘든 위험지역이다.동해해경은 올해 초부터 순찰을 강화하고, 지자체에 안전펜스 설치를 요청하는 등 사고 예방에 힘써왔다.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