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경남도지사가 18일 창원 용지문화공원에서 열린 ‘제19회 삼원인 문화한마당 행사’에 참석해 삼원회 회원과 지역주민을 격려했다.삼원회는 국가산단 조성지였던 옛 창원면, 상남면, 웅남면 출신 사람들이 중심이 되어 향토 정체성과 공동체 정신을 지키고자 결성한 단체로, 매년 문화한마당
‘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면서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경남도는 지난달 31일 기획재정부 10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예타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김해~밀양 고속도로’는 김해시 진례면 진례분기점에서 밀양시 상남면 남
경남도와 김해시, 밀양시, 지역주민들이 꾸준하게 요구해 온 김해~밀양 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서 착공이 가시화될 전망이다. 기획재정부는 지난달 31일 김해∼밀양 고속도로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 선정을 심의·의결했다. 이 고속도로는 김해시 진례면과 밀양시 상남면 19.8㎞ 구간 왕복 4차로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총사업
밀양시 상남면은 13일 부북면 무연마을에서 상남면 이장협의회·주민자치회·한국여성농업인연합회·생활개선회 등 단체 회원과 귀농·귀촌인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귀농·귀촌 정착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한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농촌 지역에 정착한 귀농·귀촌인들이 지역사회와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주민 간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국내 유일의 서각 마을인 부북면 무연마을에서 목공 체험과 산책하며 정보를 나누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박근원 상남면 이장협의회장은 “도시에서 온 귀농귀촌인들이 이제는 마
영주시와 영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새뜰마을사업 종료 이후에도 전국 각지에서 영주시 새뜰마을사업을 찾는 선진지 답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지역개발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주민 주도형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11월 6일
11일 오전 8시23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중부고속도로 동서울방향 강서하이패스IC 인근에서 A씨가 몰던 2.5톤짜리 화물차가 앞서가던 1톤 화물차를 추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가 전도되면서 뒤차르던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추가로 추돌했다. 이 사고로 A씨 등 2명이 다쳤다. 경찰은 A씨가 졸음운전을 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력 슈퍼사이클을 맞아 초고압 변압기와 중·저전압 전력기기, AI 데이터센터 분야 수주 확대로 ㈜LS가 3분기 호실적을 기록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LS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571억원으로 집계돼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3.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배우 이영애가 진정한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면모를 자랑했다.14일 전남대학교에 따르면 시리냐 씨는 지난 7월 전남대 언어교육원에서 공부하던 중 숙소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 진단명은 경막하출혈로, 3개월째 치료 중이다. 아직까지 의식은 차리지 못한 상태라고.경제적 사정이 어려운 학
엠로의 2025년 3분기 누적 매출액이 사상 처음으로 600억 원을 넘어섰다. 엠로는 공시를 통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5년 3분기 누적 매출액이 639.7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2%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4.3억 원, 22.1억 원을 기록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2025년 3분기 누적 기준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한 60억 원, 클라우드 서비스 사용료는 전년 동기 대비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