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방서는 11일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최근 건조한 날씨로 전국 각지에서 산림 및 임야 화재가 많이 발생하고 있고, 화재 원인으로 쓰레기 소각과 영농폐기물 소각으로 인한 불이 확대되는 점을 착안해 금오산 일대에서 시민들 대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현
북부지방산림청은 임가 소득향상을 위한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 기간이 오는 4월30일 마감된다며 아직 신청하지 않은 임업인들은 서둘러 주시기를 당부했다.임업직불금 지급 대상의 공통자격요건은 ‘①2019년 4월1일부터 2022년 9월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산지, ②산지 소재지와 동일 또는 연접 시·군·구 농촌에 주소를 둔 임업인 등, ③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원 미만’이다.임업직불금 신청은 4월30일까지 해당 산지가 소재하
북부지방산림청은 따뜻한 봄철을 맞아 산을 찾는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산림훼손 및 산불 발생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4월1일부터 5월31일까지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체계적인 단속 계획을 수립해 산림특별사법경찰 등으로 산림사법수사대를 구성・운영하고, 산림드론감시단을 적극 활용하는 등 국・사유림 구분 없이 사각지대까지 강도 높은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산림소유자 동의 없는 산나물, 산약초 등 임산물 채취, 특별산림보호대상종 불법 채취, 입산 금지지역 및 희귀식물 서식지 무단 입산, 임야 내 입목
담양소방서는 9일 추월산 등산로 및 담양호 국민 관광단지 일대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대형 산불이 발생할 우려가 높기 때문에 선제적 예방을 위해 산을 찾는 등산객 및 관광객 대상으로 소방공무원 10명, 담양군청 30명 등이 참석하여 산불예방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관심을 유도했으며, 5월 말까지 관내 주요 등산로 및 인파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캠페인 주요 내용은 ▲전단지 및 홍보물품 배부 ▲산행 시
안동소방서는 지난 11일 안동시 서후면 학봉역사문화공원에서 봄철 산불 예방과 대응을 위한 현지적응훈련 및 캠페인을 추진했다. 훈련은 소방공무원, 안동시청 관계자, 의용소방대 등 약 40여명과 소방차량 7대가 동원된 가운데 가상의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이후 산불 예방을 위한 가두 캠페인이 진행됐다. 안동시의 경우 지난 2020년 4월 24일 풍천면 산불로 1,944ha, 2021년 2월 21일 임동면 산불로 약 307ha의 산림 피해가 발생한 바가 있다. 대부분 담배꽁초, 쓰레기 소각, 논·임야 태우기 등 부주의로 화
비영리법인이 임야와 둘레석 등 유형자산을 처분한 경우 처분일 현재 3년 이상 계속해서 고유목적사업에 사용한 경우에 한해 비과세 된다는 국세청 사전답변이 나왔다.국세청은 종중소유 부동산과 동산 양도소득의 법인세 과세 여부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국세청은 회신을 통해 “국세기본법 제13조에 따라 법인으로 보는 단체로 승인받은 종중이 선산으로 사용하던 임야를 처분하는 경우 처분일 이전부터 선산으로서의 기능을 상실하게 된 경우 해당 임야의 처분으로 생기는 소득은 고유목적사업에 사용하지 않은 정당한 사유
경북 김천과 고령 소재 양봉장에서 화재가 잇따랐다.15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밤 12시 13분쯤 김천시 삼락동의 한 양봉장 내 창고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펼쳤고 불은 1시간 10여분만에 꺼졌다.다행히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창고 일부와 벌통 등이 불에 타는 재산피해가 났다.이보다 앞서 전날 낮 12시 19분쯤에는 고령군 운수면 소재 한 양봉장에서도 불이 나 임야 일부와 벌통 등을 태우고 20여분만에 꺼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
봄이 찾아오면서 따뜻한 햇살과 함께 만개하는 꽃들로 대지는 생기를 되찾는다. 하지만 이 아름다운 계절은 동시에 산불 발생의 위험성 또한 높아지는 시기다. 강한 바람, 건조한 날씨로 작은 불씨는 큰 대형 산불로 번지기 일쑤다. 이에 산불 예방과 대응을 위해 우리 모두의 관심과 협조가 절실히 필요한 때다. 최근 3년 봄철 경상북도에서는 약 190여건의 산불·들불이 발생했다. 화재 발생의 원인은 △쓰레기 소각 △담배꽁초 △논·임야 태우기 △불씨 및 불꽃 방치 등으로 나타났다. 대부분 우리의 부주의로 산불이 발생하고 있는
봄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내 산불 방지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13일 산림청 등에 따르면 산불 발생 건수는 전국 시도 중 경기도가 가장 많다. 산림청의 ‘전국 10년 평균 산불 발생 현황’을 보면 경기도가 126.1건으로 발생 건수가 가장 많았다. 경북, 강원 보다도 많은 수치다. 올해도 상황은 비슷하다. 13일 오전 기준 전국에서 발생한 산불 135건 중 도내에서만 47건이 발생해 전국에서 가장 많았다. 불은 임야 16.37㏊를 태운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초기 진화가 이뤄
인천 계양산에서 발생한 화재 원인이 등산객의 ‘담배꽁초’ 취급 부주의로 추정된다. 인천소방본부 관계자는 8일 전날 계양산 화재와 관련해 “담배꽁초 취급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과실로 산림을 태운 자는 산림보호법 제53조에 따라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담배꽁초를 투척한 등산객이 확인되면 형사 처벌을 받을 수 있다는 얘기다. 전날 오후 2시17분쯤 서구 공촌동 계양산에서 화재가 발생해 임야 800㎡가 소실되고 수목 25그루가 불에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소닉슬립, 판매 중인 ‘모션베드침대매트리스’ 대상 어버이날 할인 이벤트 진행
브랜드 소닉슬립에서 현재 판매 중인 ‘모션베드 리클라이너침대’를 대상으로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어버이날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해당 이벤트는 5월 7일까지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 내 슈퍼싱글, 퀸 침대매트리스 구매자는 모션베드 제품을 정가대비 최대 20% 할인을 적용 받을 수 있다고 업체 관계자는 설명했다.소닉슬립의 모션베드 바닥토퍼매트리스는 국내제작 되는 제품으로 모션베드와 메모리폼매트리스의 장점을 결합하여 편의성과 실용성을 결합한 제품으로 일체형 모델로 설계되어 좁은 공간에 설치할 수 있도록 프레임을 제거해 이동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홍천여성의용소방대, 어르신 '안전약자 소방안전 돌봄서비스' 개시
강원 홍천소방서 홍천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4월초부터, 읍내 고령층 및 소외계층 어르신 가구들을 대상으로 안전약자 거주 환경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위험요소 제거 및 고령화사회 어르신 등의 정서적 공감을 구현하고자 ‘안전약자 소방안전 돌봄서비스’ 활동을 시작했다.이번 어르신 안전약자 소방안전 돌봄서비스는 지난해에 이어 여성의용소방대 중 사회복지사 및 요양보호사, 심폐소생술 등 전문성을 갖춘 대원으로 조편성을 통해 세대 방문 및 소방안전과 돌봄활동을 진행한다.홍천여성의용소방대는 소방안전 및 전기·가스·난방 등 위험요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주시 평생학습센터,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 진행
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26일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산뜻한 봄을 맞이해 레몬, 딸기 등의 과일 수제청 만들기로 진행됐다. 영주 특산품 중 하나인 인삼으로 만든 수제청은 수강생들에게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회차에는 정기적으로 시간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거제 한 조선소 내 선박에서 화재...11명 화상
거제 한 조선소 내 선박에서 불이 나 노동자 11명이 화상을 입었다.경남소방본부는 27일 거제 사등면 한 조선소 내 선박에서 불이 났다고 밝혔다. 불은 오전 9시 10분에 발생했고 36분 만인 오전 9시 46분에 완전히 꺼졌다.이 화재로 선박 페인트 제거 작업을 하던 노동자 11명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 개교 50주년 기념 경기도 고등학교 대상 친환경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
신구대학교는 1974년 개교한 이래 2024년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한다. 이는 지난 50년 동안 10만 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한 성과로 이어졌다. 신구대학교는 오는 10월 개교 50주년을 맞이해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 중이며, 이에 따라 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에서 경기도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친환경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는 1981년에 경영과로 시작해 4300여 명에 달하는 졸업생을 배출한 바 있다. 이 과는 경기도 성남을 비롯한 서울 수도권의 미래 직업교육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올 여름방학 경남도의원과 정책연구할 대학생은
경남도의회 대학생 수습생 사업 과제 10건이 확정됐다.도의회 대학생 수습생 사업은 도의원이 연구하고 싶은 주제를 제안하고 정책지원관과 수습생이 함께 과제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이번 여름방학 기간 첫 운영을 앞두고 있다. 도의회 입법담당관실은 6개 상임위원회 소속 의원 10명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32년 전 마산시민의 날[그땐 그랬지]
1992년 5월 1일 마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5회 마산시민의날 가고파큰잔치 모습입니다. 2010년 창원시와 마산시·진해시가 통합하여 통합 창원시로 출범하게 됩니다. 예전에는 큰 행사를 진행할 때나 큰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금의환향'했을 때 카퍼레이드를 했지만 지금은 보기 어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설]장애인 유권자 투표 접근성 높일 제도 보완을
대한민국 헌법 41조 1항은 '국회는 국민의 보통·평등·직접·비밀 투표로 선출한 국회의원으로 구성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제22대 국회를 구성하는 선거에서 만 18세 이상 장애인도 투표에 참여했다. 그러나 장애인의 특성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여 사실상 투표를 포기하거나 비밀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처님 자비를 창원시민 모두에게
창원시불교연합회 주관으로 지난 1일 오후 7시 창원광장에서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을 축하하기 위한 봉축탑 점등식이 열렸다.이날 점등식은 지역 사찰 주지 스님과 홍남표 창원시장, 최형두 국회의원을 비롯한 2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삼귀의례와 한글 반
Generic placeholder image
[과학이야기]누구를 존경할 것인가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는 말이 있다. 다수의 존경과 찬사가 주는 성취감은 사회가 바람직하다고 여기는 가치를 구성원들이 추구하도록 유인하는 강력한 동기다. 그래서 모든 사회조직은 바람직한 가치 기준에 부합하는 인물들을 존경하고 기억하도록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