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노조가 사측의 카카오AI·카카오X 인적분할 결정에 반발하며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5영업일 연속 전면 파업을 예고했다. 26일에는 본사를 찾아 공동교섭을 요구하는 선포식을 열고 본격적인 단체행동에 나설 예정이다.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는 오는 26일 오후 1시 경기도 성남시 판교역 광장에서 '카카오뱅크 파업투쟁 결의대회 및 카카오 분할 반대 공동교섭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집회는 카카오가 지난 21일 회사를 카카오톡 사업회사 '카카오
울산 노동계의 하투가 이번 주 최정점으로 치닫는 가운데 주요 사업장의 노사가 치열한 줄다리기를 이어가고 있다.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은 파업을 유보하고 올해 임금협상 테이블을 이어가는 가운데, HD현대중공업 노조는 중앙노동위원회 조정 중지 결정에 따라 파업 수순에 속도를 내고 있다. 24일 노동계에 따르면, 현대차 노사는 이날 오후 2시 울산공장 본관에서 17차 본교섭을 시작해 오후 8시20분 현재까지 협상을 벌이고 있다. 노사는 이날 신규인원 500명 충원과 간접고용 노동기본권 관련 안건
카카오뱅크 노동조합이 이달 말부터 5영업일 동안 전면 총파업에 들어간다. 노사 간 임금·단체교섭에서 입장 차이가 좁혀지지 않으면서 노조가 파업 수위를 높이는 모습이다.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는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카카오뱅크를 대상으로 전면 총파업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카카오뱅크 노조가 5영업일 연속 전면파업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번 파업에는 카카오뱅크 조합원 전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노조는 지난달 중순 전체 임직원의 절반을 넘어서는 조합원을 확보하면서 과반노조 지
포스코 노사가 추가 임금 교섭에서도 접점을 찾지 못하면서 노동조합이 120시간의 2차 부분파업에 돌입했다. 지난 48시간 부분파업보다 쟁의 시간을 크게 늘린 가운데 회사는 대체인력을 투입해 현재 생산에는 차질이 없다는 입장이다.16일 포스코 노동조합은 이날 오전 7시부터 포항제철소 2열연공장과 광양제철소 4열연공장을 대상으로 2차 부분파업을 시작했다. 이번 쟁의는 120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파업 규모를 두고 노조와 회사 측 설명에는 차이가 있다. 노조는 이번 참여 인원이 1차 부분파업 당시보다 2
서울 강서구는 오는 16일 예고된 서울 시내버스 파업에 대비해 임시 무료 셔틀버스를 투입하는 등 ‘비상수송대책’을 전격 가동한다.구는 시내버스 운영 중단에 따른 구민의 이동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무료 셔틀버스 40대를 긴급 투입하고, 주요 지하철역과 연결되는 5개의 임시 노선을 마련해 운행에 나선다.임시 운행 노선은 ▲공항시장역~신방화역~송정역 ▲마곡역~마곡나루역~양천향교역~가양역~발산역 ▲가양역~증미역~염창역~등촌역 ▲화곡역~우장산역~발산역
서울 시내버스 노동조합이 오는 16일 새벽 첫차부터 운행을 중단하는 파업에 들어간다.서울 시내버스 노사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영등포구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서 노동쟁의 사건 중재를 위한 2차 조정 회의를 열었다. 하지만 8시간에 걸친 조정에서도 합의점을 찾지 못해 오후 10시께 조정이 최종 결렬됐다.노조는 16일 오전 4시부터 예정대로 총파업에 들어갈 예정이다.서울에서는 64개사 390여개 노선에서 시내버스 7000여대가 운행해왔다.서울시는 파업에 대응해 지하철역 등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최대
고양시는 서울 시내버스 노사 협상 결렬로 9월 16일 첫차부터 파업이 진행될 경우 시민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수송대책을 즉시 가동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파업으로 운행이 중단될 수 있는 고양시 직접 영향 노선은 13개 노선, 237대다. 시는 고양시를 경유하는 경기시내버스와 마을버스의 정상 운행을 유지하면서 서울 방면 대체 노선의 수송력을 출근 시간대에 집중할 계획이다.1000번, M7731번, 1200번, 1500번, 1082번 등 서울 방면 주요 5개 노선은 출근 시간대 총 11회 증회해
지난달 울산에서 자동차와 선박 수출이 절반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울산세관이 15일 발표한 ‘2026년 8월 울산세관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의 수출액은 78억3000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3.3% 증가했다.주요 수출품목인 자동차와 선박의 수출액이 감소했지만, 석유제품과 석유화학에서 증가하며 이를 상쇄했다.품목별로 살펴보면, 지난달 자동차 수출액은 9억9000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49.8% 감소했다. 휴가와 함께 파업 등으로 조업일수가 감소하며, 절반에 가까운 감소세를 보였다.선박 역시 인도물량 감소 등으로 4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정부가 새롭게 마련한 노란봉투법 시행지침을 적용할 경우, 지난 5월 삼성전자 노동조합이 요구한 "영업이익 N% 성과급" 방식의 파업은 적법한 쟁의행위로 보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다만 삼성전자 노사가 이미 단체협약 등을 통해 성과급 지급 기준을 정한 만큼 새 시행지침이 과거 노사관계에 소급 적용되는 것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김 장관은 8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새 노란봉투법 시행지침과 관련한 질문을 받고 "기업이 경영활동을 통해 영업이익을 냈을 때 세금 등
조선업 호황을 맞은 HD현대중공업이 노사 현안에서는 첩첩산중에 놓였다. 올해 들어 노동자 5명이 숨진 가운데 임금 및 단체협약 난항에 따른 노동조합 파업이 시작됐고, 사내하청 노동자의 원청교섭 요구까지 겹치면서 노사 갈등이 심화하고 있다. 3일 금속노조는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HD현대중공업에서 잇따라 발생한 중대재해를 규탄하며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과의 면담을 요구했다. 지난달 28일 오후 8시24분께 동구 한우리회관 지하 1층 기계실에서 작업하던 60대 노동자가 의식을 잃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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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유부남인 현역 광명시의원이 회기 중 여성과 함께 호텔에 출입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더욱이 해당 의원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남자로서 꿍꿍이가 있어서 객실에 갔다”고 직접 밝혀 파문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해당 시의원은 논란이 불거지자, 10일 밤 소속 정당인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으며, 광명시의회는 징계 절차를 검토하고 있다.이번 논란은 A의원이 10일 오후 서울 금천구 소재 한 호텔에서 여성과 함께 나오는 영상이 찍히면서 불거졌다. 이 영상에는 여성이 먼저 호텔 밖으로 나온 뒤 A의원이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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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가 민생경제 회복과 기업 경쟁력 강화, 고향사랑기부 활성화, 복지공동체 조성 등 시민 생활과 지역경제 전반을 아우르는 정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시는 고유가·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한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마무리하는 한편,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산업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고향사랑기부 활성화와 시민 참여형 복지사업도 이어가고 있다.먼저 속초시 민생회복지원금은 지난 11일 신청을 마감한 결과 전체 지급 대상자 7만9,238명의 96.5%인 7만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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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AI 재난대응 플랫폼 ‘세종SIREN’ 행안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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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AI 수요 겨냥 서버 시장 복귀 추진…2029년 출시 목표
애플이 엔비디아 네트워킹 장비와 자체 칩 기반 엔터프라이즈 서버를 개발하고 있다고 디인포메이션이 내부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들을 인용해 16일 보도했다.AI용 컴퓨터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지분을 확대하기 위한 일환이다.애플은 2002년부터 2011년까지 자체 서버 제품 엑스서브를 판매했지만 기업 고객 지원 부족 등으로 인해 큰 성과는 거두지 못했다. 이번에는 의미 있는 존재감을 확보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이 서버를 AI 개발자와 기업, 정부에 판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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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는 성내동 448-1 일대가 서울시 ‘성장잠재권 활성화사업’ 첫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지역 균형발전을 이끌 새 전환점을 맞았다고 16일 밝혔다.성장잠재권 활성화사업은 그동안 역세권 중심으로 추진되던 개발사업을 비역세권으로 확대해 지역 균형발전을 이끌기 위한 신규 사업이다. 대중교통 접근성과 생활인구를 갖춘 폭 35m 이상 주요 간선도로변을 대상으로 용도지역 상향을 통해 업무·상업·주거 등이 어우러진 고밀 복합개발을 유도하고, ‘서울형 신생활거점’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