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정부와의 교섭이 또다시 결렬되자 4일부터 이틀간 2차 총파업에 나섰다. 지난달 1차 파업 이후 11
한국철도공사는 내일 전국철도노동조합의 파업 예고에 따라 수도권과 지방 광역전철 전반에서 대규모 운행 차질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코레일은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23일부터 코레일이 운영하는 수도권전철과 대구경북의 대경선, 부산경남의 동해선 등 광역전철은 평시대비 25% 감축 운행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철도노조 파업 시 관련 법에 따른 광역전철 필수운행률은 63% 수준이나, 코레일은 고객 불
대구시교육청이 5일 예고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에 대비, 학교 필수 기능 공백 최소화를 위한 비상 대응 체제를 가동했다. 파업에 따른 교육 활동 공백 및 급식·돌봄이 멈추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다. 4일 대구교육청에 따르면 각 교육지원청과 함께 파업 대책 상황실을 가동, 각급 학교의 정상적인 교육 활동 운영을 위한 신속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우선 ‘교육공무직 파업 대응 매뉴얼’을 각 학교를 포함한 모든 관련 기관에 배포했다. 특히 학교 급식 분야는 파업 참여 인력 규모에 맞춰 △대체 급식(빵·우유
에스알은 전국철도노동조합의 총파업에 대비해 22일부터 비상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철도노조는 23일부터 파업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예고한 상태다.SR은 파업 기간에도 SRT를 100% 정상 운행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한국철도공사에 위탁한 차량 정비와 역사 여객 안내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자체 인력을 최대한 투입하고, 코레일과의 협력 체계도 재점검했다.SR은 이번 파업 대비를 위해 사전에 비상대책계획을 수립했으며, 파업 종료 시까지 비상대책본부를 가동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0일에도 철도노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지하철 탑승 시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전국철도노동조합의 파업 예고 후 유보까지 겹치며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출근길 불편을 겪고 있다.일각에서는 시위와 파업에 대한 강경 대응보다 대화를 통해 타협점을 모색해야 시민 피해를 줄일 수 있다는 지적이
철도 파업 유보로 23일 첫차부터 정상 운행되고 있다.   한국철도공사는 23일 “철도노조 유보로 첫차부터 정상운행 중”이라고 밝혔다.  한국철노조는 이날 자정쯤 정부 측과 성과급 정상화에 잠정 합의하고, 이날 오전 9시 총파업을 유보했다. 노조는 이날 오후 2시 열릴 예정인 공기관운
SRT 운영사 에스알은 철도노조 파업에 대비해 22일부터 비상대책본부를 운영키로 했다. 에스알은 한국철도공사 노동조합인 전국철도노동조합이 2오는 3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힘에 따라 비상대책계획을 수립하고 파업 종료 시까지 비상대책본부를 운영할 방침이다. 에스알은 비상대책계획에 따라 코레일에 위탁한 차량정비 및 역사 여객 안내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자체 인력과 역량을 최대한 가동하고, 코레일과의 협력체계도 재점검했다. 앞서 철도노조가 이달 10일 예고했던 파업에 대비해서도 에스알은 비상수
한국철도공사는 지난 19일 대전사옥 영상회의실에서 23일 예고된 전국철도노동조합 전면 파업에 대비한 전국 소속장 영상회의를 열었다.이날 회의에는 정정래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을 비롯해 전국 지역본부장과 차량정비단장 등 전사 경영진이 영상으로 참석해 비상수송대책과 안전관리 방안 등 분야별 대책을 논의했다.우선 철도노조 파업 시 하루 평균 250여 대의 열차 운행이 중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코레일은 23~29일 운휴 가능 열차의 승차권 발매를 19일 오후부터 제한하는 등 선제적 대책을 시행
울산시는 철도노조가 11일부터 기본급 인상, 4조2교대 전면 시행, 인력 충원 등을 요구하며 무기한 파업에 돌입함에 따라 열차 감편에 대비한 대응계획을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의 비상수송대책에 따르면 고속열차는 울산역 기준 평소 119~128회에서 파업 기간 95~101회 수준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운행률로는 평시 대비 약 78.9%로, 일부 시간대 좌석 부족이 예상된다. 태화강역 KTX는 평시와 동일하게 하루 6회 운행이 유지된다. 일반열차는 감축 폭이 더 크다. 태화강역 기준 평소 36회에서 파업 시
대구와 경북교육청은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과 관련, 학교 현장의 혼란과 교육활동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이번 파업은 지난달 20일 서울․인천․강원․세종․충북을 시작으로 21일 광주․전남․전북․제주, 이달 4일 경기․대전․충남에 이어 5일 경북․대구․부산․울산․경남 지역 교육공무직원들이 릴레이 파업에 돌입하게 된다.경북교육청은 체계적이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 상황실을 즉시 운영하고, 각 부서 의견을 반영하여 교육공무직원 파업 대응 매뉴얼을 마련해 도내 모든 학교에 안내했다.파업 기간 동안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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