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출범 이후 1년 10개월 만에 울산시의 기업 투자 유치액이 20조원을 돌파했다. 25일 울산시에 따르면 시는 373개 기업에서 총 20조7224억원의 투자를 끌어냈다. 분야별로 석유화학 9조5000억원, 이차전지 등 신산업 7조2000억원, 자동차·조선 3조5000억원, 기타 5000억원 등이다. 투자 유치에 따른 기업들의 고용 규모도 7625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돼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표적인 투자 유치 사례를 보면, 미래차 분야에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