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시큐리티, 칩마운터, 반도체 장비 등의 생산 및 판매하는 피투자회사 지분의 관리 및 신규 투자 등을 영위하는 사업 부문을 분할해 신설 회사를 설립한다고 5일 공시했다. 이번 분할을 통해 신설될 회사의 가칭은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 주식회사다.이번 분할은 인적분할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본건 분할 후 분할신설회사의 발행주식은 한국거래소의 유가증권 시장 상장규정에 따른 재상장 심사를 거쳐 재상장할 예정이다. 분할존속회사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발행주식은 변경 상장할 예정이며, 예정 분할기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인적분할을 추진 중이다.3일 재계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항공우주-방위 분야 사업에 집중하는 인적분할 계획 안건을 오는 5일 이사회에 올릴 것으로 알려졌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최근 한 매체의 보도와 관련, 지난 2일 공시를 통해 “주주가치 및 경영 효율성 제고를 위해 당사가 영위하는 사업 특성을 고려한 인적분할을 검토하고 있지만, 아직 확정된 사항은 아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인적분할은 현재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연결 자회사인 한화비전과 한화정밀기계를 분리하고, 주력인 방위·항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