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통령 선거가 3일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오후 4시 현재 총 유권자 4439만1871명 중 3173만4725명이 투표에 참여해 71.5%의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사전투표 등을 포함한 수치다.제주지역은 전체 선거인수 56만5255명 중 38만4879명이 투표에 참여해 68.1%의 투표율을 보였다.제주시 지역은 27만9620명이 투표해 68.2%의 투표율을, 서귀포시 지역은 10만5259명 67.8%의 투표율을 각각 기록했다.한편, 지난 달 29~30일 실시된 이번 대선의 사전투표 결과, 전국적으로는 34.74%의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3일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오후 3시 현재 총 유권자 4439만1871명 중 3077만4565명이 투표에 참여해 69.3%의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사전투표 등을 포함한 수치다.제주지역은 전체 선거인수 56만5255명 중 37만5395명이 투표에 참여해 66.4%의 투표율을 보였다.제주시 지역은 27만136명이 투표해 65.9%의 투표율을, 서귀포시 지역은 10만5259명 67.8%의 투표율을 각각 기록했다.한편, 지난 달 29~30일 실시된 이번 대선의 사전투표 결과, 전국적으로는 34.74%의 투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3일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오후 1시 현재 총 유권자 4439만1871명 중 2756만5241명이 투표에 참여해 62.1%의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사전투표 등을 포함한 수치다.제주지역은 전체 선거인수 56만5255명 중 34만763명이 투표에 참여해 60.3%의 투표율을 보였다.제주시 지역은 24만6462명이 투표해 60.1%의 투표율을, 서귀포시 지역은 9만4301명 60.7%의 투표율을 각각 기록했다.한편, 지난 달 29~30일 실시된 이번 대선의 사전투표 결과, 전국적으로는 34.74%의 투표
울산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변화시킬 제21대 대통령을 뽑는 선거가 3일 울산지역 269곳을 비롯해 전국 1만4295곳의 투표소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이날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이후 개표 작업에 들어가 이르면 자정께 당선인의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KBS·MBC·SBS 등 지상파 방송 3사의 출구조사 결과 발표는 투표 시간 마감 직후인 오후 8시에 이뤄진다. 이번 대선 본투표일에는 울산 5개 구·군에서 총 선거인수 93만4509명 중 지난달 29~30일 사전투표에 참가한 29만9135명을 제외한 63만5374
3일 치러지는 21대 대선 본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 이후’까지 14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번 대선이 일반적인 선거가 아닌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으로 인한 보궐선거기 때문이다.공직선거법에 따라 선거는 ‘임기 만료에 의한 선거’와 ‘보궐선거 등’으로 분류된다. 임기 만료에 의한 선거는 대통령·국회의원 등의 임기가 정상적으로 만료되는 상황에서 치러지고, 이밖의 선거는 보궐선거 등에 해당한다.앞서 헌법재판소가 지난해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윤 전 대통령 탄핵 인용 결정을 내리면서, 21대 대선은
제21대 대통령을 뽑는 선거가 오늘 실시된다. 후보들은 표심을 잡기 위해 막판까지 총력전을 펼쳤다.오늘날 대한민국은 심각한 ‘공동체 위기’를 겪고 있다.빈부의 격차가 줄어들지 않아 양극화가 심해지고, 승자가 모든 것을 독식하고, 탐욕이 모든 것을 정당화하고, 경쟁만이 공정으로 인정받는 사회가 된 것이다.자신과 생각이나 성별, 세대, 출신 지역이 다르다고 편을 가르는 것으로도 모자라 아예 적으로 생각하는 차마 공동체라고 표현하기도 어려운 사회가 됐다.대화와 타협, 공존과 상생이라는 기본 가치는 사라져 대한민국이 더 이상 함께 살아가는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2일 제주지역 각 정당 선대위가 총력적 유세를 펼친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선거대책위원회는 이날 김민석 선대위원장이 지원 유세에 나서는 가운데, 마지막 지지호소에 나선다.김민석 위원장은 서귀포시를 방문해 위성곤 국회의원과 함께 서귀포수협공판장 을 방문해 어업인들과 인사를 나눈 후, 오전 8시30분부터 서귀포중앙로터리에서 아침 유세를 펼친다.제주시 지역에서는 김한규 제주도당 상임총괄선대위원장과 문대림 공동선대위원장 중심으로 아침 거리인사를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전남 고흥에 위치한 국립 소록도병원을 방문했다. 현직 대통령의 소록도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이 대통령은 배우자 김혜경 여사와 함께 병원 관계자들과 한센인 원생 자치회 관계자들을 만나 고충을 듣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이번 방문은 대선 기간 소록도를 찾았던 김 여사가 ‘선거가 끝나면 대통령을 모시고 꼭 다시 오겠다’고 한 약속을 지킨 것”이라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어려운 환경에서 고생이 많다는 말을 듣고 꼭 와봐야겠다고 마음먹었다”며 “시설이 오래됐는데 필요한
집권 여당이 된 더불어민주당의 차기 당 대표 선거가 친명계 인사들의 양자 대결로 치러질 전망이다.4선의 정청래 의원이 한발 먼저 당 대표 선거 출마를 선언한 데 이어 3선의 박찬대 의원이 23일 출사표를 던지며 민주당 차기 당권 경쟁의 윤곽이 드러난 모습이다.두 후보는 ‘이재명 정부’ 집권여당의 첫 당 대표로서 이 대통령과 원활히 소통하고 안정적인 당정관계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나섰다.박 의원은 이날 출마 선언에서 “이재명의 위기는 곧 박찬대의 위기이고, 이재명의 도전은 곧 박찬대의 도전”이라며 “이미 검증된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 대표 선거가 정청래 의원과 박찬대 의원의 양자 대결로 치러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22일 정치권에 따르면 박찬대 의원은 23일 오전 11시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당 대표 출마 선언을 할 예정이다. 정청래 의원은 지난 15일 먼저 출마 선언을 했다. 양측 모두 이재명 당 대표 시절 지도부로서 이 대통령과 호흡을 맞추며 윤석열 정권에 맞선 투쟁을 이끈 대표적 친명계 인사로 통한다. 원내대표와 당대표 권한대행을 지낸 3선 박 의원은 계엄·탄핵 정국에서 제1야당 원내대표로 대여 투쟁에 앞장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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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23일 ‘강서 어린이 솜씨자랑대회 시상식’에서 어린이들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진 구청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동요부르기 부문 대상 수상자의 축하 무대를 아이들과 함께 관람했다. 상을 수여할 때는 무릎을 굽히고 허리를 숙여 아이들과 눈을 맞춘 상태로 상장을 전달하기도 했다.진 구청장은 “어릴 적 백일장에서 장려상을 받은게 대부분이었다. 그런 제가 지금 구청장을 하고 있으니 여기 있는 아이들은 최소 구청장이 될 수 있다”며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풀어나갔다.그는 “어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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