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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도 휴대전화 소액결제 피해를 봤다는 신고 4건이 경찰에 접수된 것으로 파악됐다.11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이날까지 인천에서 휴대전화 소액결제로 피해를 봤다는 신고 4건이 경찰에 접수됐다.피해자 4명은 KT 망을 쓰는 알뜰폰 이용자이고 총 피해 금액은 227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부평구 지역에서 신고한 3명은 지난 2일 휴대전화 소액결제로 각각 99만원, 33만원, 27만5천원이 빠져나갔다고 주장했다.미추홀구 지역 신고자는 지난달 12일 교통카드와 상품권 소액결제로 68만원이 빠져나가는 피해를 본 것으로
경산시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지방세 신고·납부 기한이 10월 15일까지로 연장된다고 밝혔다. 연장 대상은 9월 말이 납기인 재산세를 포함하여 신고분, 수시 부과분, 체납 고지분 등 모든 지방세이다. 현재 지방세 시스템은 정상 운영중이나 스마트 위택스는 이용이 제한되고
인천 논현경찰서는 112신고 신속 대응 및 범죄예방을 위해 '인천 최초로 순찰차 전용 거점주차구획'을 조성했다고 23일 밝혔다.신고 다발 지역 또는 범죄 취약지역 인근 노상주차장에 순찰차를 거점 배치함으로써 각종 신고에 신속하게 출동하는 등 치안현장의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취지이다.논
KT가 소액결제 해킹 사고를 인지한 이후에도 침해사고 신고를 늦추고 신고 과정에서조차 허위 내용을 기재한 사실이 드러났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황정아 의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KT는 지난 8일 작성한 사이버 침해 사실 신고서에서 사고 발생 시간은 ‘확인 불가’, 피해 인지 전 이상 징후는 ‘없었음
교제폭력 신고 건수가 해마다 급증하고 있지만 이에 대한 안전조치 건수는 감소하고 있어 피해자 보호에 공백이 우려된다.21일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4년간 접수된 교제폭력 신고 건수는 5만7305건, 7만790건, 7만7150건, 8만8394건으로 해마다 크게 늘어나고 있다.이 기간 교제폭력 검거는 1만538건, 1만2828건, 1만3921건, 1만4900건이다.충북의 경우도 같은 기간 1374건, 1380건, 1545건
충북도는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지방세 신고·납부 기한을 다음달 15일까지로 연장하기로 했다.대상은 재산세, 지역자원시설세, 자동차세, 법인지방소득세 등이다.지방세 감면 신청은 시스템 연계 문제로 우선 감면을 적용하고 정상화 후 요건을 재확인하는 절차를 진행한다. 감면 대상이 아니어도 가산세 없이 본세 감면분만 납부하면 된다.지방세 납부 서비스는 모바일 사용이 제한돼 PC 위택스만 이용할 수 있다. 취득세 신
영천시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달 말일 납기 만료된 재산세 등 정기분 지방세와 그 외 신고·납부하는 수시분 지방세의 기한을 오는 15일까지 연장한다.연장 대상은 재산세, 지역자원시설세, 자동차세, 법인지방소득세 등이다.시 관계자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서비스 장애와 3일부터 9일까지 이어지는 긴 추석 연휴를 고려해 기한 내 지방세를 납부하지 못해 불이익을 받는 시민들이 없도록 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현재 지방세 시스템
서울교통공사는 어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임직원의 청렴 의식을 제고하고 내부 신고 활성화를 위해 성동구 본사에서 ‘청렴 문화확산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올해 처음으로 실시된 ‘청렴 문화 확산의 날’ 행사는 서울교통공사 임직원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이 형식적이고 딱딱하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이날 행사에서는 부조리신고센터 신고 방법 및 신고자 보호제도 Q&A를 통해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청렴 음료 이벤트 등 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제주특별자치도는 주택임대차계약 신고 지연이나 누락으로 인한 과태료 부담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큐알코드를 활용한 즉시신고제를 도입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제도는 공인중개사가 임대차계약서를 작성할 때 자동으로 삽입되는 큐알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계약 체결과 동시에 바로 신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제주도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협의해 개업 공인중개사의 계약서 작성 시스템에 큐알코드 기능을 등록하고 계약서에 자동 출력되는 시스템을 완성했다.보증금 6,000만 원 또는 월세 30만 원을 초과하는 주택임대차의 신규
남원경찰서는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 활동으로 경찰서 견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이번 견학에서 자문단 학생들은 교통계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픽시자전거 및 개인형이동장치의 안전수칙과 주의사항을 배우고, 과학수사대에서 첨단 수사기법과 장비를 소개받았으며, 112상황실을 방문해 긴급 신고 접수 과정과 신고 요령을 익혔다.청소년 정책자문단은 지역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경찰과 함께 청소년 정책을 제안ㆍ논의하는 협의체로, 청소년의 시각에서 안전 정책을 발굴하고 실질적인 예방 활동을 돕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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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갈 생각 없다’더니… 박단, 울릉도 응급실로 복귀
의대 정원 확대에 반대하며 수련을 중단했던 박단 전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이 경북 울릉군 보건의료원 응급실에서 새 출발을 알렸다.박 전 위원장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피폐와 방황을 갈무리하고 끝내 바다 건너 동쪽 끝에 닿았다"며 "10월부터 울릉군 보건의료원 응급실에서 근무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곳에서 다시 나아갈 길을 살피려 한다"며 "명절에는 내내 병원에 머물기로 했다"고 덧붙였다.박 전 위원장은 지난해 윤석열 정부가 의대 정원을 2000명 증원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전공의 집단행동을 이끌며 대정부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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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추석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 열어
청도군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 지원을 위한 “추석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개최하였다. 26일 동곡과 풍각 전통시장을 시작으로, 29일에는 청도전통시장에서 청도군 전 공직자와 지역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단체들이 함께 참여하여, 다양한 농수산물과 제수용품을 구매하고 전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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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지방도 301호선 '궁평관광지 연결도로' 개통
경기 화성시가 서해안 대표 관광지인 궁평항과 궁평관광지·백미항을 잇는 지방도301호선 ‘궁평관광지 연결도로’를 개통했다.화성시에 따르면 지난 25일 서신면 궁평관광지 주차장에서 열린 개통식은 정명근 시장, 배정수 시의회 의장, 도·시의회 의원, 지역단체장 및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도로 확포장 공사 추진 경과보고와 감사패 전달, 개회사 및 축사, 개통 퍼포먼스 등 순으로 진행됐다.개통된 궁평관광지 연결도로는 매향리~궁평항~전곡항을 연결하는 해안경관도로 중 미개설된 왕복 2차로, 총연장 4.5㎞ 구간으로, 국비 29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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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추석 앞두고 임시조립주택 거주 이재민 위로 방문
청송군은 지난달 3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임시주거용 조립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이재민들을 직접 찾아 위로하고 불편사항을 점검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명절을 맞아 생활 터전을 잃고 임시주택에서 지내야 하는 주민들에게 생활 안정과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윤경희 군수는 피해 주민들과 직접 이야기를 나누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주거 환경과 생활 여건을 꼼꼼히 살폈다.윤 군수는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조속한 일상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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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시장 “추석 연휴 시민 안전 위한 종합대책 빈틈 없이 이행해 달라”
경기 수원시가 2025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수원시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10월 확대간부회의 중 2025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논의했다.종합대책은 ▲ 빈틈없는 안전체계 구축 ▲ 이웃사랑 실천 ▲ 주민생활 불편 최소화 ▲ 안전한 문화여가 지원 ▲ 공직기강 확립, 홍보 등으로 구성된다.오는 10월 3~9일 추석 연휴 동안 종합상황반과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한다. 다중이용시설 53곳과 전통시장·대규모점포를 점검해 사고를 예방하고, 보건소는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한다.또 연휴 기간 노숙인 무료 급식을 운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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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끝, 뭐 할까?”…11일 인천무형유산 대축제·한복사랑 놀이마당 눈길
인천시는 오는 11일 인천 대표 관광지인 월미도 갈매기홀에서 ‘2025년 인천무형유산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인천의 우수한 무형유산을 널리 알리고 보존·전승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모두 9개 예능 종목 공연과 3개 기능 종목 보유자들 전시·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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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고속도로 곳곳 ‘거북이 행렬’…서울→부산 7시간30분
추석을 하루 앞둔 5일 오전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서 귀성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서울 요금소에서 출발해 주요 도시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7시간 30분, 울산 7시간 10분, 광주 6시간 30분, 대구 6시간 20분, 강릉 3시간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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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어디서나 내 진료기록 확인… 강릉아산병원 '건강정보 고속도로' 구축 참여
강릉아산병원은 병원장실에서 ‘건강정보 고속도로’ 현판 전달식을 열고, 환자들이 본인의 진료기록을 보다 손쉽고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건강정보 고속도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이 주관하는 국가 의료데이터 연계 플랫폼으로, 현재 강릉아산병원을 비롯한 47개소 상급종합병원과 전국 병·의원 1천222개소 등 총 1천269개소의 의료기관이 참여하고 있다.이를 통해 환자는 여러 의료기관을 이용하더라도 본인의 동의하에 진료기록을 표준화된 형식으로 확인·전송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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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추석 연휴 맞아 ‘보이스피싱 방지 캠페인’ 진행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추석 연휴를 맞아 '보이스피싱 방지 캠페인'을 마련했다.이번 캠페인은 명절 연휴에 늘어나는 사이버 사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획됐다.업비트는 공지를 통해서 가짜 거래소, 계정 대여, 임직원 사칭, 스미싱, 로맨스 스캠, 사기성 투자 권유 등 유형별 사기 사례를 안내하고, 이에 대한 대응방법까지 소개한다.캠페인의 내용은 ▲신고된 가상자산 거래소인지 확인하고, 고수익 미끼에 속지 마세요! ▲업비트 계정 대여 유도, 절대 응하지 마세요! ▲검찰·금감원 및 업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