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 공무원 18명이 정든 공직사회를 떠난다.24일 군에 따르면 이번에 공직생활을 마감하는 공무원은 연기용 행정복지국장, 윤태곤 보건소장, 서미숙 주민복지과장, 모관용 환경과장, 이나은 건강증진과장, 이재경 시설관리사업소장, 김전수 괴산읍장, 이진우 감물면장, 장경수 청안면장 등 서기관과 사무관만 9명에 이른다.공직을 떠나는 이들의 이·퇴임 행사는 군청과 각 소속 부서에서 진행됐다.송인헌 군수는 “괴산군 발전을 위해 30여년간 헌신과 노력을 아끼지 않은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