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외솔초등학교는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3학년 학생 134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외솔기념관-바르고 고운 우리말’ 교육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울산대학교 국어문화원이 주관하고 울산 중구청이 후원한 이번 교육에서 학생들은 훈민정음과 세종대왕, 외솔 최현배 선생의 업적, 언어 순화의 필요성에 대해 배우고, 바른 말 고운 말을 사용하는 방법을 익혔다. 잘못된 말을 적어 쓰레기통에 버리고 바른말 사용을 다짐하는 활동에도 참여했다. 장영일 외솔초 교장은 “학생들이 정확한 언어 사용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