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의 또는 중대과실로 인한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피해 발생 시, 사업자에게 '매출액의 10%'까지 과징금을 물릴 수 있게 하는 법 개정안이 국회 상임위를 통과했다. 쿠팡 사태...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후 쿠팡 이용자가 나흘 만에 180만명 이상 줄어들면서, 이른바 ‘탈팡’ 현상이 본격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소비자들의 불신이 커진 가운데, 경쟁 플랫폼들이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8일 데이터 분석업체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 5일 기준 쿠팡의 일간활성이용자는 1617만7757명으로 집계됐다.이는 개인정보 유출 사실이 처음 알려진 지난달 29일보다도 낮은 수치로, 역대 최대치였던 이달 1일과 비교
쿠팡 등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이어지면서 강화된 개인정보 보호 대책의 일환으로 패스워드리스 방식 인증 서비스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이에 한국전자인증이 FIDO 기반 패스워드리스 인증 ‘패스키’ 확장에 나선다고 선언했다. 한국전자인증의 패스키 기술은 FIDO2·WebAuthn 표준을 통해 서버에 비밀번호를 저장하지 않는 완전한 패스워드 없는 로그인 방식을 구현하며, 서비스마다 별도의 개인키·공개키 쌍이 생성돼 피싱, 중간자공격, 비밀번호 재사용 등 전통적 인증 체계의 취약점을 근본적으
이재명 대통령이 기업의 개인정보 보호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현행보다 훨씬 강력한 경제적 제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12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경제적 제재가 약하다 보니 규정 위반이 반복되고 있다”며 “앞으로는 법을 어겨 국민에게 피해를 주면 기업이 존립 자체를 걱정할 정도의 제재가 뒤따라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원래 개인정보 관련 규정을 위반하면 사회적으로 큰 파장이 있어야 하는데, 지금은 위반해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분위기가 있는 것 같다”며 기업들의 안
소비자 개인정보 유출로 불안이 날로 높아지지만, 소비자 피해 보상은 미흡한 실정이다.최근 온라인 전자상거래 업체 G마켓에서 소비자 60여 명 계정이 도용돼 무단 결제가 이뤄졌고, 온라인 유통망 쿠팡에서 3370만 개 계정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앞서 SK텔레콤
최근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틈타 악성 애플리케이션을 유포하거나 모바일 결제를 유도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이용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3일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쿠팡 개인정보 유출과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등을 빙자한 미끼 문자가 기승을 부릴 우려가 있다며 이용자들에게 경각심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방미통위는 ‘주문하신 물건이 배송됐습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과다지급 환수 안내 및 과징금 부과’ 등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에 포함된 인터넷주소를 절대 누르지 말고, 전화도 받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쿠팡 임시대표 해롤드 로저스가 개인정보 유출 보상안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미국법에 저촉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로저스 대표는 보상안의 법적 정당성과 규모를 강조하며 국회 청문회장에서 논란 진화에 나섰다.30일 국회에서 열린 ‘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에서 로저스 대표는 더불어민주당 김우영 의원이 제기한 “쿠폰을 통한 보상이 미국 집단소송 공정화법에 저촉된다”는 지적에 대해 “집단소송에 관한 사안이며 우리는 자발적 보상안을 마
쿠팡이 지난 11월 말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공개한 이후, 플랫폼 내 신용카드 매출액이 급격히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유출 피해 계정 수가 3,370만 개에 달하는 초대형 사고에 소비자들이 강한 반발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29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황정아 의원이 신한카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12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쿠팡의 신용카드 매출액은 9338억6천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개인정보 유출 발표 직전인 11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의 매출액 1조3
쿠팡 창업자인 김범석 쿠팡 Inc. 이사회 의장이 28일,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처음으로 공식 사과했다. 지난달 말 쿠팡에서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실이 알려진 지 약 한 달 만이다.김 의장은 이날 발표한 사과문에서 “쿠팡에서 일어난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고객과 국민들께 매우 큰 걱정과 불편을 끼쳐드렸다”며 “쿠팡의 창업자이자 이사회 의장으로서, 쿠팡의 전체 임직원을 대표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이어 “많은 국민들이 실망한 지금 상황에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그는 “이번 유출은 전적으로 쿠팡의 책임”이라
신한카드가 가맹점 점주 개인정보를 유출하면서 내부통제 실패 논란에 휩싸였다. 특히, 이번 개인정보 유출은 외부 침입 등이 아닌 영업 경쟁으로 인한 과도한 실적 증대 과정에서 발생한 건이어서 신한카드 내부통제가 사실상 무너졌다는 지적마저 나온다.신한카드는 신한카드 가맹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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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오년 새해를 맞아 충북도민의 평안과 행복을 기원하는 행사가 도내 곳곳에서 열린다.충북도는 오는 31일 오후 11시부터 내년 1월 1일 오전 0시 50분까지 청주예술의전당 천년각 일원에서 ‘2026 새해맞이 희망축제’를 개최한다.행사는 도민 합창단 공연, 소프라노 및 K-팝 공연, 풍물패 퍼레이드 등 축하공연에 이어 각계 인사 60여명이 참여하는 천년대종 타종, 불꽃놀이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청주 낭성면 지장사와 미원면 잠방산 등 11곳에서는 해당 지역 민간단체가 부모산, 양성산 등 9곳에서는 주최자 없이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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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문화관광도시 서귀포’의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고 28일 밝혔다.문화관광체육국을 중심으로 10개 부서 협업 체계를 구축, 공간·콘텐츠·시설을 연계한 사업을 추진해 관광객 체류 확대와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어냈다.또 2025년 핵심사업인 ‘문화관광도시 서귀포’ 사업은 새섬–새연교–원도심을 잇는 공간 중심 콘텐츠로 본격 운영, ‘금토금토 새연쇼’와 ‘원도심 문화페스티벌’등 상설 공연은 총 90회, 6만여 명이 관람하며 평균 만족도 96%를 기록했고, 새연쇼와 원도심 연계 효과로 약 85억 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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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자체 조사는 셀프 면죄부' 비판
여야는 27일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발표한 자체 조사 결과를 두고 ‘셀프 면죄부’라며 한목소리로 비판했다.전수미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쿠팡의 자체 조사는 일방적 해명에 불과하며 사법적 판단을 대신할 수 없다”며 “미국 본사를 방패로 국내법 책임을 회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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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는 31일 최고조 주한 가나 공화국 대사의 방문을 맞아 환담을 나누고, 상생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가나와 화성특례시 간의 경제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고, 향후 산업 및 교육 분야의 다양한 교류를 위한 첫걸음으로 이뤄졌다.이날 정명근 시장은 “가나를 비롯한 아프리카 시장은 높은 인구 성장률과 자원 중심 산업 구조를 바탕으로 매우 큰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며, “우리 시도 농어촌이 공존하고 문화와 산업 발전이 무궁무진한 대한민국 축소판이다”고 강조했다.최고조 대사는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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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가 올해 시정 추진에 대해 51개 기관표창을 수상하며, 재정·일자리·복지·농업 등 전 분야에서 행정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는 지난해 48건에 이어, 올해는 51건을 기록하며 영천시의 시정 역량이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이번 수상 성과에 따라 지난해 2억 1천만원 대비 약 3배 수준으로 증가한 규모인 총 6억 1천만원의 성과금도 확보했다. 대외기관 평가 성과가 실질적인 재정 확보로 이어지며 시정 운영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는 평가다.수상 내역을 살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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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은 1일 2025년 12월 및 연간 수출입 현황를 발표했다.관세청에 따르면, 12월 수출은 696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3.4% 증가, 수입은 574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4.6% 증가했으며, 무역수지는 122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또 2025년 연간 수출은 7097억 달러로 전년대비 3.8% 증가, 수입은 6317억 달러로 전년대비 △0.02% 감소했고, 무역수지는 780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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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송년제야 축제 성료…유정복 시장 “시민 삶 한 단계 더 도약을”
2025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병오년 새해를 맞이하는 인천시 송년제야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시는 전날 오후 9시부터 남동구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송년제야 행사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시민 참여 무대에는 산만한 시선, 덕호 씨 등이 참여했으며 구각노리·루나플로우·성악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