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에 이르기까지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이름과 연락처는 물론 주소와 구매 내역 등이 거래되는 실정이다. 개인정보가 사실상 무방비 상태로 유통되고 있다는 우려가 더이상 과장이 아니다. 4일 열린 당정협의회에서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기업의 손해배상 책임을 강화하기로 한 것은 늦었지만 반드시 가야 할 방향이다. 현행 법 체계에서 개인정보 유출 피해자가 기업의 과실을 입증하기란 ‘낙타가 바늘구멍 통과하기’만큼이나 어렵다. 그 결과 유출 사고가 발생해도 기업은 “보안 수칙을 준수했다”는
민주당과 정부가 4일 당정협의를 열고 SK텔레콤과 쿠팡,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등에서 발생한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점검했다. 제도 개선 방안이 논의된 가운데, 과실 여부와 관계 없이 법정 손해배상 책임을 강화하는 방안 등이 거론됐다.한정애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개인정보 유출 대응 강화를 위한 당정협의'에서 "최근 SK텔레콤, 쿠팡,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르기까지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반복되면서 국민들께서 느끼는 불안과 우려가 매우 커지고 있다"고 했다.이어 "잦아지는 개인정
중부뉴스통신 =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월 30일 오전 9시 46분경 서울시설공단이 운용하는 ‘따릉이’ 관련 개인정보 유출신고를 접수받아 즉시 개인정보 유출 조사에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지난달 30일 오전 9시 46분경 서울시설공단이 운용하는 '따릉이' 관련 개인정보 유출신고를 접수받아 즉시 개인정보 유출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2일 개인정보위와 수사 당국에 따르면 현재까지 파악된 유출 규모는 약 450만건이다. 조사 결과에 따라 규모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따릉이 전체 가입자 수는 500만명 이상이다.개인정보위는 정확한 사고 경위, 개인정보 유출 여부 및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여부 등을 면밀히 확인할 방침이다. 법 위반사항 발견 시 관련 법에 따
서울시가 운영하는 공공자전거 '따릉이' 회원 정보가 외부로 유출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유출 회원정보는 450만건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설공단은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로부터 따릉이 회원 정보 유출이 의심되는 정황을 유선으로 전달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따릉이는 회원 가입 등의 절차를 거쳐 이용할 수 있다. 현재까지 확인된 유출 정보는 회원 아이디와 휴대전화 번호 등이며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등은 수집되지 않아 유출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이 현재 정확한 유출 규모와 범위, 피해 여부에 대해 수사를 진행 중이며, 서울시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은 서울 공공 자전거 따릉이 회원 개인 정보 450만건 유출 의심 사태와 관련해 서울시설공단과 서울시의 대응을 비판했다. 홍 의원은 9일 성명을 통해 "서울시설공단이 지난 2024년 6월 디도스 공격 당시 개인 정보 유출 정황을 확인하고도 1년 8개월간 관계 기관 신고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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