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의 ‘전자칠판 보급 사업’을 둘러싼 논란이 교육부 감사를 받게 됐다.국회 교육위원회는 5일 전체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이 담긴 ‘2024년도 교육위원회 국정 감사 결과에 따른 교육부에 대한 감사 요구안’을 의결했다.국회 교육위는 시교육청의 전자칠판 비리 의혹에 대한 추가 조사
오창에 들어설 꿈의 현미경 다목적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이 내년 상반기 첫 삽을 뜰 것으로 보인다. 충북도는 청주 오창에 들어설 다목적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이 부지 조성에 이어 실시설계, 총사업비 조정이 완료, 본격적인 구축 단계로 진입하면서 내년 상반기 착공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31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달 30일 제10차 다목적방사광기속기 구축...
대구 달성군은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8세 이하 자녀를 둔 공무원에게 연간 10일, 8세 이하 자녀가 2명 이상일 때는 연간 15일의 자녀 보육휴가를 부여한다. 부모 모두가 달성군 공무원일 경우 최대 30일을 받게 된다.기존 8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의 자녀를 가진 공무원이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윤석열 정권퇴진을 목적으로 결성된 단체의 행사에 참석해 정권퇴진 발언을 한 광명시 공무원노조 지부장이 결국 수사기관의 수사를 받게 됐다. 보수시민단체인 ‘광명의힘’은 11일 오전 광명시청 앞에서 ‘윤석열 탄핵을 외친 공무원노조 광명지부장 이OO을 구속하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하고, 이씨를 공무원법 등 관련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의힘은 “이OO은 지난 10월 23일
충주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충주지역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충주시 고등학교 학교별 특색교육과정 소개 자료집을 발간했다.이번 자료집은 2025학년도부터 모든 고등학교에 전면 도입되는 고교학점제와 이에 따른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의 직접적 적용을 받게 되는 중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맞는 고등학교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발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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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대정읍 옛 알뜨르비행장에 들어서는 제주평화대공원 사업의 국비가 반영됐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는 최근 내년도 예산안을 의결하면서 제주평화대공원 기본·실시설계비 22억원을 편성했다.제주평화대공원 조성 사업은 작년 7월 국방부 소유 국유지 무상사용이 이뤄졌지만, 지방이양 사업인 ‘관광자원개발사업’으로 분류돼 국비 지원을 받지 못했다. 이번에 국비로 설계비가 반영되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격납고와 동굴진지 정비, 전시관·추모관 등을 건립하는 이번 사업에는 총 571억원(국
충북 음성군이 중부권 시스템반도체 생산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해 용트림을 하고 있다.군에 따르면 지난 6일 감곡면 소재 상우산업단지 일원 41만5619.6㎡가 정부로부터 세제·재정, 규제특례, 정주여건 개선 등을 지원받을 수 있는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면서 시스템반도체 산업 육성에 탄력을 받게 됐다.시스템반도체 산업은 민선7기부터 조병옥 군수가 미래 먹거리 산업을 발굴하기 위해 육성 전략을 수립하고 민선8기 들어 본격적으로 특화단지 조성과 기업지원, 투자유치에 집중해 온 차세대 첨단산업이다.군은 시스템반도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가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서울 성수동 연무장길 어스아워에서 마스터카드와 협력해 '우체국 산타의 소원상점'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팝업스토어는 우체국의 금융서비스를 MZ세대에게 친숙하게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우정사업본부는 2030세대가 선호하는 트렌디한 공간으로 매장을 구성했으며,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소재를 활용해 내부 인테리어를 제작했다. 방문객들은 입장시 산타 머니와 우체국 체크카드가 포함된 웰컴키트를 받게 된다. 매장 내 '산타의 여행사', '산타의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은 15일 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2024 행정사무감사 종합감사에서 “올해부터 행정사무감사를 받게 된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는 앞으로 공공기관으로서 회사를 운영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정하용 의원은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의 업무추진비 사용내역을 보니 낮 시간에 화성에서 회의를 하고 나서 밤에는 서울에서 업무추진비를 사용한다던가, 밤 11시가 넘어서 계산하는 등 도덕적 해이가 너무 심각했다”라며 “관용차로 출퇴근이 불가능한데도 정관에 이 내용을 집어넣어 임원
진천군 ‘청년카페 호시절’이 한국자활복지개발원에서 실시한 2024년 전국 우수사례공모사업에서 우수상을 받았다.진천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청년자립도전 자활사업단 청년카페 호시절은 지난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청년카페 호시절은 참여자 역량 강화, 사업단 운영, 지역연계, 사업성과 등에 대한 부문에서 전반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이번 우수사례 선정으로 30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됐다.진천지역자활센터는 2020년 1월 진천종합버스터미널 내에 호두과자를 굽는 카페를 모토로 이 카페를 개소했으며 올해 7명의 청년이 자립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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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상 소설을 이틀 앞둔 20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한국민속촌에서 직원들이 초가지붕에 올릴 용마름과 이엉 잇기 작업을 하며 겨울을 준비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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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30일부터 무비자 입국기간 15→30일 연장…日도 비자면제
중국 정부가 한국 일반여권 소지자 등에 적용 중인 무비자 입국 기간을 현행 15일에서 30일로 늘리고,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무비자 정책을 중단했던 일본을 다시 무비자 대상에 포함했다.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2일 정례 브리핑에서 오는 30일부터 현재 비즈니스·관광·친지 방문 등으로 제한된 무비자 방문 목적에 ‘교류 방문’을 추가하고, 무비자로 중국에 체류할 수 있는 기간을 15일에서 30일로 늘린다고 발표했다.새로 더해진 ‘교류 방문’은 중국에서 기존에 발급해온 비자 중 ‘F 비자’의 방문 목적에 해당한다.학술·문화·종교·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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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주차 임신부 허용".의령군 규제개혁 공모 '최우수'
임신부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장애인주차구역을 교통약자주차구역으로 개편하자는 아이디어가 올해 의령군 규제혁신 공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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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포스트(PC사랑) 모닝 픽] 미 법무부, ‘독점 기업’ 구글 크롬 매각 진행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내년 가을 출시될 것으로 전망되는 ‘아이폰 17 에어’가 기존 전망대로 두께 6mm 출시될 전망입니다. IT 매체 맥루머스의 18일 보도에 따르면 홍콩 투자은행 제프 푸 분석가는 “아이폰 17 슬림 모델의 두께는 6mm가 될 것이라는 전망에 동의한다”고 말했습니다. 전망대로라면 기존 7.8mm이었던 아이폰 15, 16 시리즈와 비교해 ‘아이폰 17 에어’는 확실히 얇고 가벼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MS가 19일 시카고에서 연례행사 ‘이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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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대전광역시와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풀무원은 대전광역시와 식품 산업 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푸드테크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협약식은 18일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광역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실 김상구 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풀무원과 대전광역시는 첨단 푸드테크 분야의 새로운 기술 개발과 지역 내 기업과의 상생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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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산불 취약계층 맞춤형 산불예방 대면 홍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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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센터는 2024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홍보활동은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진행되며, 가을철 영농시기 도래와 농촌의 고령화에 따른 영농부산물 처리의 어려움 및 습관적인 불법 소각 행위로 인한 산불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홍보활동은 주로 산림 인접지에 위치한 경로당을 대상으로 진행된다.특히, 이번 캠페인은 기존의 대규모 관광지에서 산림 관련 민·관 단체와 합동으로 진행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직접 경로당을 방문하여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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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강원자치도 출생 박현식 작가 소설집 '나는 누구인가'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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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쓰는 이유는 살아 있다는 것과 세상의 변화를 문학으로 살펴야겠다는 생각도 있다. 나에게 글을 쓰는 우선순위가 있다." 이번에 소설집 '나는 누구인가'를 발표한 박현식 작가의 말이다.요즘 소설을 쓴다는 것은 SNS의 빠르고 자극적인 콘텐츠에 익숙한 대중의 관심을 끌기 어려운 일일 수 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설을 쓰는 작가는 단순히 외부의 기대에 부응하려는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특별한 이유로 반드시 글을 써야 한다는 의지가 있다.소설집 ‘나는 누구인가’에는 8편의 단편이 수록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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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는 중국 음식"... 중국 일부 누리꾼들, 문화 침탈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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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일부 누리꾼들이 한국의 대표 음식인 '김치'를 자국의 음식인양 온라인 상에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22일 '김치의 날'을 맞아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최근 누리꾼들에게 제보를 받아 확인해 보니 중국 SNS에 '#김치', '#중국' 등의 해시태그를 달고 많은 영상이 올라와 있었다"고 전했다.또한 서 교수는 "중국 SNS 뿐만 아니라 유튜브 쇼츠, 인스타그램 릴스, 틱톡 등 다양한 곳에 퍼져 있어 심각한 상황"이라고 우려했다.지난 2021년 약 2천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중국 유튜버 리쯔치가 김치 담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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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전북·제주자치도 환경영향평가 협의체 구성 협업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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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전북, 제주 3개 특별자치도는 지난 22일, 지방분권 실현과 환경자치권 완성을 위한 지방자치 환경영향평가 협의체 구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발전과 환경가치를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환경영향평가 협의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특히, 이번 협약은 단순한 환경영향평가 절차 개선을 넘어서, 각 자치도가 자주적으로 환경에 대한 권한을 행사할 수 있도록 환경자치권을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각 지역은 독자적인 환경적 특성과 자원 관리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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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외교'도 미리 준비한 윤석열 정부, 사도광산 추모식은 왜 감감무소식 무대책이었나"
더불어민주당이 "'골프외교'도 미리 준비하던 윤석열 정부는 어찌하여 축하파티로 전락한 사도광산 추모식에는 감감무소식 무대책이었던 것인가"라고 비판했다. 앞서 조선인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