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스틸러스가 포항지역 이마트와 함께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했다.포항스틸러스는 18일 낮 포항바이오파크에서 2025 하반기 ‘희망나눔 쌀 전달식’을 진행했다. 포항바이오파크는 보건복지부 지정 중증 장애인 다수 고용 사업장으로 보건복지부와 포항시가 설립한 중증 장애인 직업 재활 및 생산품 생산 시설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포항스틸러스 이종하 단장을 비롯해 최기영 이마트 포항이동점장, 김광석 이마트 포항점장, 곽영일 포항바이오파크 원장이 참석했다. 포항스틸러스 구단 직원들과 이마트 직원들도 쌀을 나르며 기부의 의미를 더했다.포항스틸러스와
iM금융그룹 iM사회공헌재단은 지난 16일 대구광역시 남구 iM단디지역아동센터에서 삼성라이온즈와 함께 2025년 정규시즌 중 실시한 ‘홈런 기부 캠페인’ 누적 기부금을 전달하고 지역 미래세대를 위한 선물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홈런 기부 캠페인은 삼성라이온즈 선수들이 정규시즌 홈런을 기록할 때마다 개당 20만원의 기부금이 적립됐다.캠페인 기간 동안 삼성라이온즈는 161개의 홈런을 기록했으며 전체 구단 중 1위를 차지해 적립된 누적 기부금 3220만원을 지역아동센터 대구지원단과 네이버 해피빈에 전달했다
프로축구 K리그1 포항스틸러스가 김상락 신임 사장을 선임했다.포항 구단은 16일 제13대 구단 사장으로 김상락 사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김상락 사장은 영남대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교육학 석사 중앙대 인적자원개발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교육 전문가다.1993년 포스코 기술연구원 교육인사팀에 입사한 뒤 포스코 인재개발원 혁신기획실 미래창조아카데미 인재창조원 등을 거쳤다. 이후 포스코인재창조원 글로벌리더십센터장 상무와 포스웰 이사장을 역임했다.현재는 한국액션러닝협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기업과 조직의 인재 육성 및 리더십 분야에서 전문성
야구 게임 명가 컴투스는 자사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가 주최하는 ‘2025 컴투스프로야구 리얼글러브 어워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일 밝혔다.이번 ‘2025 컴투스프로야구 리얼글러브 어워드’는 12월 1일 서울 광진구 비스타 워커힐 서울 비스타홀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KBO리그 10개 구단 및 퓨처스리그 선수 400여 명과 여러 관계자가 참석해 2025시즌을 빛낸 선수들을 축하했다. 컴투스에서도 홍지웅 제작총괄, 박영주 마케팅&컨텐츠 센터장, 김정호 야구사업 본부장 등이 시상자로 함께했
글로벌 스포츠·엔터테인먼트 블록체인 기업 칠리즈가 자사 체인을 기반으로 스포츠 구단 미래 수익을 온체인 자산화해 자금 조달에 활용하는 ‘스포츠 특화 RWA 디파이’ 모델을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모델은 칠리즈 체인 위에서 운영되는 스포츠 금융 특화 프로토콜 ‘디센트럴’과의 협업을 통해 구현됐다. 디센트럴은 축구 미디어 권리 기반 RWA 디파이 프로토콜로, 구단이 보유한 방송권 등 미래 수익권을 토큰화해 즉각적인 자금 조달
SOOP은 e스포츠 구단 디플러스 기아와 3년간 스트리밍 및 콘텐츠 제작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디플러스 기아는 2017년 창단 이후 리그 오브 레전드를 비롯해 다양한 e스포츠 종목에서 활약해온 프로게임단이다.양사는 서로의 노하우를 집약해 새로운 형태의 창의적인 콘텐츠를 구현해 나간다는 게획이다. SOOP은 자회사 프리컷과 함께 선수단 활용 콘텐츠를 강화한다. 정규 편성 콘텐츠, 신작 프로그램, 팬 참여형 콘텐츠 등 다양한 포맷을 단계적으로 도입해, 팬들이 선수들
김길식 충북청주FC 감독이 사퇴했다.충북청주FC는 김 감독이 구단과 상호 합의 하에 사퇴했다고 12일 밝혔다.지난 7월 충북청주 3대 감독으로 부임한 김 감독은 부진한 성적과 내년 시즌 리빌딩 방향에 대한 구단 판단에 따라 자리에서 물러난 것으로 알려졌다.김 감독은 “힘든 시간 속에서도 팬들 앞에서 프로다운 모습을 보이기 위해 노력했다”며 “결과 없는 노력은 변명으로만 들릴 수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늦게나마 보여드린 작은 희망조차 끌어내지 못해 아쉽다”면서 “충북청주FC의 발전을 기원한다”고 덧
프로농구 울산현대모비스피버스는 12월 한 달간 홈팬들을 위한 다양한 특별 이벤트를 마련한다고 9일 밝혔다. 경기별 테마 데이를 통해 지역 연고성을 강화하고 팬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하며, 시즌 막판 흥행 열기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오는 13일 서울 삼성과의 홈경기에서는 연고지 울산시와 함께하는 ‘울산 시티 DAY’를 연다.이날 입장 관중 선착순 1000명에게 구단 서브 캐릭터 ‘별까루 승리부적 키링’을 증정하며, SNS 직관 이벤트와 울산시 관련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17일 안양 정관장과의 경기에서는 ‘JB(전
제주SK의 2025 시즌은 최악이었다. 시즌을 앞두고 구단 명칭을 제주유나이티드에서 제주SK로 변경하며 반전을 노렸지만, 이번 시즌도 역시 강등권에서 허덕였다.결국 김학범 감독이 물러나고, 김정수 수석코치 대행체제로 시즌을 마무리한 제주다. 는 3편에 걸쳐 2025 시즌을 돌아보는 결산 기사를 게재한다.제주의 승강 플레이오프행은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다. 많은 축구 전문가들은 제주가 중위권 이상의 성적을 낼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공격의 다양성이 보이지 않는 점이 제주의 문제점이라는 의견이 많았다.결국은 공
선수에게 자유계약선수 협상을 빌미로 금품을 요구한 장정석 전 KIA 타이거즈 단장이 퇴출에 준하는 '무기 실격' 처분을 받았다.구단 후원사 관계자로부터 돈을 받은 김종국 전 KIA 감독은 KBO리그 복귀 시 '출장정지 50경기와 사회봉사활동 80시간'의 징계를 받아야 한다.최근 SSG 랜더스가 코치로 영입한 봉중근은 과거 전동 킥보드 음주운전에 관한 징계로 '봉사활동 40시간' 처분을 받았다.KBO는 3일 "지난 1일 상벌위원회를 개최하고 장정석 전 단장, 김종국 전 감독, 봉중근 코치에 대해 심의했다"고 밝히며 징계 수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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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의원 “전남 의대 골든타임 사수해야”… 즉각 대책 촉구
전남 국립의대 설립을 둘러싼 위기 국면에서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국회의원은 순천대학교와 목포대학교 통합이 학생 투표로 부결된 사태와 관련해 “전남 의대 설립의 골든타임을 반드시 사수해야 한다”며 전라남도와 대학 당국의 신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24일 입장문을 통해 “전남 국립의대 설립의 전제조건이었던 대학 통합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며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국회 보건복지위원으로서 전남 의대 설립을 누구보다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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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봉 의원, 자원봉사자 보호ㆍ센터 운영체계 강화 위한 조례 개정 이끌어
강서구의회 정재봉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월 22일, 제31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조례 개정은 자원봉사자에 대한 보호체계를 강화하고, 자원봉사센터의 조직·운영 기준을 보다 명확히 하여 강서구 자원봉사활동이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특히 이번 개정으로 민간단체에 소속된 자원봉사자에 대해서도 보험 가입과 보험료 지원이 가능하도록 그 절차와 기준이 조례에 명시적으로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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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로 인정받지 못했던 '소말릴란드' 이스라엘서 최초로 국가 승인
이스라엘이 국제사회에서 국가로 인정받지 못해 온 소말릴란드를 공식 승인하며 외교 관계를 수립했다.이스라엘 정부는 26일 소말릴란드와 완전한 외교 관계를 맺는 협정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협정에는 상호 대사 임명과 양국 대사관 개설이 포함됐다. 이로써 이스라엘은 소말릴란드를 국가로 인정한 최초의 국가가 됐다.기드온 사르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이번 합의가 지난 1년간 이어진 양국 간 협의의 결과"라고 설명했다.사르 장관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압디라흐만 무함마드 압둘라히 소말릴란드 대통령의 최종 결정으로 협정이 체결됐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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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식 "이재명 대통령, 이혜훈을 경제정책 실패의 총알받이로 활용할 것"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지명자를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김근식 경남대 교수는 29일 이혜훈 지명자에 대해 "이재명 정부 경제정책 실패에 따른 정치적 총알받이로 활용될 것"이라 말했다김근식 교수는 현재 국민의힘 서울 송파병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다.김 교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생각이 과연 통합과 탕평일까요"라며 "아닐 것이다. 향후 경제정책 실패에 따른 정치적 총알받이로 이혜훈 장관을 활용할 것"이라고 했다. 즉 이재명 대통령이 통합의 정치를 위해 이 지명자를 발탁한 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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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특집: 기자가 ‘픽’한 올해의 기사] 여름배추 파동이 던진 과제…국산 품종과 기술의 역할
여름배추를 취재하며 가장 먼저 떠오른 단어는 ‘불안정’이었다. 강원 고랭지 배추밭은 해마다 같은 자리에 있었지만, 그 밭을 둘러싼 조건은 더 이상 반복되지 않았다. 장마는 길어졌고 폭염은 앞당겨졌으며, 비는 예측하기 어려운 방식으로 쏟아졌다. 농민들이 “올해는 또 어떤 날씨가 올지 모르겠다”고 말하는 이유는 경험이 쌓여서가 아니라, 경험이 더 이상 통하지 않기 때문이었다.이 같은 변화는 책상 위 자료가 아니라 현장에서 더 분명하게 느껴졌다. 직접 찾은 강원도 안반대기 산간지대의 배추밭은 한눈에도 기후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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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산업 육성 `충북 퀀텀 협의체' 출범
충북도는 29일 청주 엔포드호텔에서 산·학·연·관이 참여하는 `충북 퀀텀 협의체' 출범식을 개최하고, 지역 양자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본격 가동했다.출범식에는 이복원 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충북 퀀텀 협의체에 참여하는 충북과학기술혁신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충북대학교, 청주대학교, KT, 에코프로 등 23개 기관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충북 퀀텀 협의체는 산업화 초기 단계에 있는 양자기술 분야에서 충북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협의기구다. 연구개발과 전문 인력 양성, 양자기업 발굴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