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울산문수국제양궁장 등에서 열린 ‘제18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축구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선발된 초등 32개팀, 중등 28개팀, 고등 26개팀 등 총 86개팀 1500여명의 학생과 지도자, 임원, 학부모 등 2000명가량이 참가해 학교와 지역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기를 펼쳤다. 울산에서는 남산초등학교, 범서중학교, 현대고등학교가 대표로 참가했다. 대회 마지막 날인 이날 천창수 교육감은 경기장을 찾아 여중부 주요 경기를 관람하고, 남고부 시상식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