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추진하는 '벼 재배면적 감축'과 관련해 경남도가 기존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을 개편하자 농민단체가 반발하고 있다. 도는 우선 중·대규모 농가를 대상으로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하려는 것이라며, 모든 농가에 피해가 없게 하겠다고 해명했다.이정곤 경남도 농정국장은 19일 오
정부가 벼 재배면적을 줄인 지방자치단체에 유인책을, 반면 재배면적 감축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지 않은 자치단체에는 예산을 제한하는 페널티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 자치단체마다 올해 배정받은 만큼 벼 재배면적을 줄여야 하는 과제를 안았다. 또 일부 농민단체가 벼 재배면적 감축 정책을 비판하고
울진군은 공중보건의사 감축에 따른 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순회진료를 진행한다. 울진군보건소에 따르면 올해 3명의 공중보건의사의 복무 만료와 파견근무로 인해 신규 인력이 배치될 때까지 보건지소를 순회하며 진료한다고 밝혔다. 공중보건의사는 해마다 줄어드는 추세로 특히 의과 공중보건의가
농민들이 정부가 올해부터 벼 재배 면적을 줄이려 시행 중인 ‘벼 재배면적 조정제’를 “영농권 침해”라고 비판합니다. 정부는 벼 재배 면적 감축에 참여하지 않은 농가에 공공비축미 배정을 축소하는 방식으로 불이익을 주겠다는 엄포까지 놓았습니다. 그런데 정부가 벼 재배면적 감축 근거로 삼는
창원특례시의회는 환경·사회·투명 경영 일환으로 올해부터 소식지 '열린마당'을 전자책으로 발간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할 계획이다.
의회는 최근 '열린마당' 50호를 전자책으로 펴냈다. 열린마당은 각종 의회 내 소식과 의안처리현황, 시정질문, 5분발언, 칼럼 등을 담은 것으로 기존에는 500부씩 연 4회 발간했었다.
이달부터는 전면 전자책으로 발간
대전 유성구가 친환경 청정 도시 조성을 목표로 1회 용품 사용 줄이기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실행에 착수했다.
이에 따라 유성구는 축제와 행사장에서 다회용기를 적극 도입해 1회용품 폐기물 감축에 나선다.
특히 유성구 대표 축제인 유성재즈맥주페스타와 유성온천문화축제 등에서 음료와 음식을 다회용기에 제공하여 친환경 축제 문화를 확산시
포항시는 오는 17일부터 27일까지 ‘탄소중립포인트’ 참여자 2,0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탄소중립포인트’는 운전자가 기존 주행거리 대비 주행거리를 줄여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면, 감축 실적에 따라 12월에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다.
참여대상은 포항시에 등록된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량으로 소유자 기준으로 1인당 1대 신청 가능하며, 친환경 차량은 제외된다.
포항시가 오는 17일부터 27일까지 ‘탄소중립포인트’ 참여자 20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탄소중립포인트는 운전자가 기존 주행거리 대비 주행거리를 줄여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면, 감축 실적에 따라 12월에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다. 참여대상은 포항시에 등록된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량으로 소유자 기준으로 1인당 1대 신청 가능하며, 친환경 차량은 제외된다. 탄소중립포인트 자동차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참여 신청해야 하며, 가입 2~3일 내 입력한
울산항만공사는 지난 21일 감정노동을 수행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무스트레스 해소 및 스트레스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컬러테라피 마음 스트레칭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감정노동으로 인한 피로와 감정소진을 경험하는 직원들에게 색채를 활용한 심리치료와 스트레스 관리기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상민기자 [email protected]
최근 미국 달러화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올해 1월까지만 해도 ‘킹달러’ 시대를 구가하던 분위기가 180도 바뀌어 5개월 최저치까지 떨어지자, 당분간 이러한 약세 움직임이 지속될 것인지가 화두에 올랐다.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전쟁에 이은 달러화 평가절하를 위한 주요국 정책 합의, 이른
의령군이 관리·운영하는 스마트 경로당의 양방향 소통형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스마트 빌리지 공모사업에 선정돼 읍면 37곳의 경로당에 스마트경로당 구축사업을 완료했다.스마트 경로당은 노래교실이나 웃음치료, 건강체조 등 노인을 위한 다양한 여가복지
서울대와 연세대에서 쏘아 올린 의대생 '복귀 신호탄'이 의대 전반으로 급격히 확산하고 있다.성균관대는 물론 가톨릭대, 울산대까지 의대생 전원이 등록하기로 결정하면서 복귀 대열에 합류하는 의대 규모는 더욱 불어날 것으로 보인다.상당수 대학도 등록 시한을 연장하는 등 막바지 설득 작업을 이어가고 있어 1년 만에 의대 교육이 정상궤도에 오르는 것 아니냐는 조심스러운 기대감도 감지된다. 28일 의료계와 각 대학에 따르면 성균관대 의대생들은 이날 전원이 올해 1학기 복학 신청을 하기로 했다. 의대 학생회가 이날 학생 투표를 실
‘성공 그 이후’의 삶을 고민하는 이들을 위한 인문예술 기반의 리더십 프로그램, ‘라스칼라 MBA’가 첫발을 내디뎠다. 철학과 예술, 네트워킹을 결합한 이 플랫폼은 개인의 성장과 사회적 기여를 함께 지향한다.“지·덕·체·미를 품은 리더십”… 기존 CEO 교육 틀 깨는 실험서울 강남의 독립공간 ‘라스칼라’에서 첫 강연을 시작한 ‘라스칼라 MBA’는 기존의 성과 중심 경영 교육과는 다른 지점을 지향한다. 멤버십, 비즈니스, 예술을 축으로 삼아, 예술과 인문학, 철학과 네트워킹을 아우르는 구성으로 차별화를 시도했다. 특히 ‘성공 이후의
경찰이 수년 전 A 비서를 성폭행한 혐의로 고소된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을 28일 비공개 소환 조사했다.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여성안전과는 장 전 의원을 준강간치상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오후 7시까지 조사를 진행했다.3선의원 출신인 장 전 의원은 부산 모 대학의 부총장시절인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