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경남울산사업본부는 21일 울산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울산시, 울산청년미래센터와 가족돌봄청년 지원을 위한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가족 돌봄으로 인해 경제적·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34세 이하 가족돌봄청년 30여명의 생활 안정과 심리·정서 회복을 위한 맞춤형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종구 월드비전 경남울산사업본부장은 “이번 지원은 가족을 돌보며 살아가는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지원이 될 것”이라며 “미래 준비, 생계, 돌봄 등 청년이 처한 다양한 상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