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사파중 1학년생들이 지난 23일 자율자치활동 시간에 ‘존중의 약속’을 함께 정했다.이날 열린 ‘학년 다모임’은 각 반에서 미리 토론을 통해 만든 약속을 발표하며 시작됐다. 이어 학년 전체가 의견을 나누고,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공통 약속을 선정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학생들의 활
경상남도교육청은 14일 고등학교 1~3학년 재학생 대상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10월 평가에는 경남 지역 158개 학교에서 ▲1
충북 음성교육지원청이 지난 10월 31일 금왕읍 금왕생활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음성청년회의소 공동 주관, 음성군 후원으로 ‘2025. 음성 작은학교 어울림 운동회’를 개최했다.이날 운동회에는 소이초, 오갑초, 오선초, 원당초, 청룡초, 하당초, 원남초, 맹동초, 부윤초 등 지역 내 9개 소규모 초등학교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600여 명이 참여했다.운동회는 학교 간 대항이 아닌 음성군의 상징인 ‘거돌이’와 ‘고추미’ 2팀으로 나누어 학년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
충북 음성군 평곡초등학교가 7일 꿈마루관에서 학생들의 꿈과 재능을 선보이는 ‘꿈·끼 발표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까지 다양한 공연과 영상을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발표회에서는 △유치원생들의 율동 △늘봄교실 방송댄스 및 바이올린 연주 △창체 동아리 우쿨렐레 연주 △학년 통기타 공연 등이 펼쳐졌다.또 농어촌 우리동네 예술학교 프로젝트로 준비한 탈춤, 합창, 연극과 학생들의 자유공연도 진행됐다.특히 수업 시간에 제작해 상영한 연극과 학교폭력예방
2학기 기말고사가 다가오면서 중학생들의 내신 경쟁이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다. 특히 중학교 2학기 성적은 학년 전체 평균을 좌우할 뿐 아니라, 고입 자기소개서나 생활기록부에 반영되는 중요한 시기로 꼽힌다. 이 때문에 체계적인 학습 관리와 효율적인 내신 대비 전략이 필수적이다.메가스터디교육의 중등 인강 1위 엠베스트는 2학기 기말고사 시기에 맞춰 2학기 내신 진도 강좌, 수행평가 자료, 학습 앱 서비스 등 다양한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
겨울방학은 수험생들에게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다. 새로운 학년 진급이나 재수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학습 기반을 다지는 ‘골든타임’으로 꼽힌다. 이투스에듀의 자회사인 이투스ECI가 운영하는 ‘이투스247학원 수원정자점’은 겨울방학을 앞두고 윈터스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윈터스쿨 프로그램은 수원독학재수학원, 수원윈터스쿨에 관심 있는 수험생들에게, 개인 맞춤형 학습 환경과 밀착 관리 시스템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수험생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수강료 할인 이벤트도 진행된다.10월까지
경기도교육청은 23일 초·중·고 교육을 잇는 지속 가능한 학생 성장을 위해 ‘경기진로연계교육’ 장학 자료집을 일선 학교에 개발・보급했다.이번 자료집은 학교급과 학년 간 단절 없는 진로교육을 위해 학생이 스스로 진로를 설계·탐색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수업 모델을 제시했다.자료집 개발은 경기진로교육지원단 교사 60명이 참여해 학교 현장 요구를 반영했다. 도교육청은 도교육연구원과 함께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진로 연계 교육을 현장 적용 형태로 재개념화했다.‘경기진로연계교육’은 ▲학교생활 적응 ▲교과 학습 연계
철원문혜초등학교는 21일 오전 9시 20분, 교육가족 모두가 어울리는 “문혜 행복 운동회” 행사를 개최해 학생,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이 행사는 3,4학년 난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하는 전략 줄다리기를 비롯하여 지구공 나르기, 에어바운스 장애물, 대형 줄다리기, 볼풍공 넘기기, 이어달리기 등 전교생 참여 경기, 학년 수준 고려한 경기, 학부모 경기, 유초이음 경기 등 협동심, 인내력, 질서의식, 창의력 및 자율성 신장을 위한 종목을 선정하여 운영하였다.특히 학부모님들과 교사들간의 줄다리
넥슨은 오는 11월 1일 천안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에서 ‘2025 넥슨 챔피언스 컵’ 결승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대회는 넥슨이 서비스하고 EA 코리아 스튜디오가 개발한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C™ Online’의 전국 고등학교 반 대항 아마추어 대회다. 이번 결승전은 전라권 대표 상산고등학교 2학년 10반과 제주권 대표 남녕고등학교 1학년 5반이 맞붙게 되며, 우승팀에는 상금 500만 원과 학년 간식이 주어진다. 결승은 단판 경기로 치러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KG에코솔루션, 3분기 매출 2조731억원…전년比 18.7% 증가
KG그룹 중간지주사 KG에코솔루션이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조731억원을 달성했다.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G에코솔루션은 매출액 2조731억6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7% 증가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영업이익은 5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배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95억87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전 분기 대비 실적도 개선됐다. 매출액은 14.8%, 영업이익은 21.7% 증가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25.5% 감소했다.누적 기준으로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해안별신굿, 세계로 부활하다…2025 포항국제음악제 ‘별신굿’ 초연
포항의 바다에서 들려온 굿의 울림이 세계 교향의 언어로 되살아났다.2025 포항국제음악제 개막공연에서 선보인 윤한결 지휘자의 오케스트라 작품 ‘별신굿’이 그 주인공이다.그의 작품은 한국 무속 제의의 리듬을 서양 현대음악의 문법 속으로 옮겨온 새로운 시도였다.윤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토] '다음생은 없으니까' 기대!
배우 김희선, 한혜진, 진서연, 윤박, 허준석, 장인섭이 10일 오후 서울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TV조선 새 월화 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다음생은 없으니까’는 매일 같은 하루, 육아 전쟁과 쳇바퀴 같은 직장 생활에 지쳐가는, 마흔
Generic placeholder image
남해군 “TRT 도입으로 해양광역철도 시대 열겠다”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연희 의원 “오송, 대한민국 바이오 중심지로 키울 것… 충청권 CTX는 경제 지도 바꿀 핵심 사업”
충북 청주시 흥덕구가 지역구인 더불어민주당 이연희 국회의원이 7일 충북CBS 라디오 과의 인터뷰에서 “오송을 명실상부한 바이오 산업의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캠코, 충북지역 압류재산 95건 공매
한국자산관리공사 충북지역본부는 17일부터 19일까지 충북 소재 압류재산 약 61억원 규모, 총 95건의 물건을 온비드를 통해 매각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매는 매각예정가 약 17억5000만원으로 공매가 진행 중인 청주시 상당구 남문로2가 소재 상업용 근린생활시설 물건을 비롯해 토지, 주택 등 부동산과 자동차, 귀금속, 유가증권 등이다. 공매 물건은 온비드 홈페이지 내 ‘부동산 또는 동산-공고-캠코 압류재산’에서 확인할 수 있다.입찰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주 병천천 야생 원앙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검출
청주시는 오창읍 병천천에서 포획한 원앙 시료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돼 긴급방역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시는 AI 확산을 막기 위한 예찰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4일 원앙을 포획했다.시는 포획 지점 반경 10㎞를 방역대로 설정해 오는 25일까지를 기한으로 이동 제한 조치를 내렸다.방역대에는 농가 6곳이 9만9천마리의 가금류를 사육하고 있다.지난 11일에는 미호강에서 포획한 쇠오리 시료에서 H5형 AI 항원이 검출됐다.현재 고병원성을 가리기 위한 정밀검사가 진행 중이며 결과는 4∼5일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경찰청, 마약류 유통 방지 유관기관 합동 대책 회의 개최
제주경찰청은 14일 오후 3시 청사 5층 한라상방에서 ‘제주 지역 마약류 유통 방지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최근 제주 해안가에서 중국 차 포장지 형태의 마약류 케타민이 잇따라 발견됨에 따라 마련됐다.이날 회의는 제주경찰청, 제주지방해양경찰청, 도청 해운항만과, 제주 해양수산관리단, 제주 세관, 한국공항공사, 해운 조합, 국정원 등 7개 기관과 함께 제주 지역 마약류 유입과 관련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합동 대책회의를 통해 △제주 지역 마약류 유입 및 대응 현황 △최근 해안가 마약류 발견 현황 및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영환 충북지사 국회서 민간활주로 용역비 등 반영 요청
김영환 충북지사는 14일 국회를 방문해 지역 현안과 관련한 내년도 정부예산 반영을 건의했다.김 지사는 이날 한병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박형수 국민의힘 예결위 간사, 김도읍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을 잇달아 만나 충북도의 주요 핵심사업 관련 국비 증액을 요청했다.협조를 요청한 주요사업은 ▲ 청주국제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 사전타당성조사 용역비 5억원 ▲ KAIST 부설 충북 AI BIO 영재학교 설립 공사비 등 147억원 ▲ 미호강 홍수 예방사업 설계비 20억원 ▲ 충주댐 수력 기반 그린수소 인프라구축 설비
Generic placeholder image
양병우 의원 "천덕꾸러기 전락한 삼나무, '육지 판매' 자원화 해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양병우 의원은 14일 열린 제444회 제2차 정례회에서 "최근 육지에서 흡수율이 가장 뛰어난 삼나무 톱밥구입을 다량 요청하고 있으나 삼나무 원자재 구입이 어렵다고 한다"며 "삼나무 원목과 가지까지 톱밥으로 생산이 돼 수출이 된다면 폐기물이 아닌 자원화가 될 것"이라고 제안했다.양 의원은 "삼나무는 대나무같이 쑥쑥 자란다해 ‘쑥대낭’이라고 부른다"며 "1960~70년대 치산녹화기로 앞서 3만ha 이상에 달했던 삼나무 숲은 현재에는 4307ha까지 줄어들었다"고 말했다.그는 "이는 감귤원 폐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