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문턱에 들어선다는 입추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지만 대구·경북 지역을 비롯한 한반도 남부 지방이 기록적인 폭염과 극심한 기상 가뭄이라는 가혹한 이중 재난에 허덕이고 있다. 기상청 관측 자료에 따르면 5일 경북 고령의 낮 최고기온이 41.2℃까지 치솟는 등 경북 일대가 40℃를 넘나드는 가마솥 더위에 휩싸였다. 장기간 계속된 고온 현상은 지표면 수분을 급격히 증발시키며 토양 건조화를 가속화하고 있다.설상가상으로 물 부족 사태는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최근 한 달간 대구·경북 지역 누적 강수량은 173.3mm로 평년(232.8
화순군이 연일 이어지는 기록적인 폭염과 폭염경보가 이어짐에 따라, 당초 예정된 ‘2026 군민과의 공감대화’ 행사를 ‘폭염 대응 현장 방문’으로 전환해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결정은 극심한 무더위 속 대규모 주민 이동과 야외 활동으로 발생할 수 있는 온열질환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에 둔 선제적 조치다.최근 장기간 지속되는 폭염으로 어르신과 야외 작업자 등 취약계층의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군은 주민과의 소통 방식도 기상 상황에 맞게 조정하고, 현장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부영그룹 오투리조트가 여름철 피서지로 주목받고 있다.강원도 태백시 함백산 자락 해발 1,100m 고지대에 자리한 부영그룹 오투리조트는 사계절 고원 종합 휴양 리조트로, 한여름에도 시원한 날씨를 자랑한다.실제로 최근 10년간 기상 통계에 따르면 여름철 평균기온은 서울 25.9도, 태백 21.4도로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 기상현상일수 통계를 살펴보면 이러한 차이는 더욱 두드러진다. 연평균 폭염일수는 서울 20일 대 태백 5일, 연평균 열대야일수는 서울 28일 대 태백 0일을 기록했
용인특례시가 연일 기록적인 무더위로 4일 사상 처음으로 폭염중대경보까지 내려지자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폭염 대응책에 나섰다.이날 폭염 위기경보 수준이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시는 폭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재난상황관리 ▲긴급생활안정지원 ▲시설응급복구 ▲의료·방역서비스가 즉각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폭염 위기경보 ‘심각’단계는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지거나 일 최고체감온도 38℃ 이상인 상태가 4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이에 시는 효율적인 폭염 대응체계를 구축했고, 기상 상황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후가 농업 생산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폭염과 집중호우, 잦은 이상 저온현상은 작물 생산뿐 아니라 종자 생산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특히 사료용옥수수와 같은 조사료 작물은 종자 생산이 기상 조건에 크게 좌우되는 특성이 있어 안정적인 종자 확보가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국내 조사료 생산 확대 정책이 추진되면서 사료용옥수수 재배면적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최근 정부가 추진 중인 전략작물직불제에 하계 조사료 재배가 포함되면서 논을 활용한 사료용옥수수 재배도 확대되는 추세다. 사료용옥수수
최근 농업 현장에서는 기상 변화와 병해 발생, 작황 불안정 등 다양한 재배 변수가 커지면서 안정적인 생육과 높은 상품성을 동시에 갖춘 품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양파, 무, 배추와 같이 농가 소득과 직결되는 주요 작물에서는 재배 관리가 수월하고 수확물의 균일도가 높은 품종이 중요한 선택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이러한 흐름 속에서 동오시드의 땡큐볼, 조생금빛, 통일김장무, 황금조생 품종이 주목받고 있다. 네 품종은 각각의 작물 특성에 맞춰 재배 안정성, 상품성, 수확 품질을 강화한 품종으로
올여름 유럽은 다시 기록적인 폭염에 시달리고 있다. 지난주부터는 우리나라에도 예년보다 이른 무더위가 찾아왔다. 이제 폭염은 계절적 불편이 아니라 기후 위기가 보내는 분명한 신호다. 중요한 것은 평균 기온이 조금 올랐다는 통계가 아니라 극단적 기상 현상의 빈도와 강도가 함께 커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폭염과 집중호우, 가뭄과 태풍은 서로 다른 사건처럼 보이지만 같은 뿌리에서 나온다. 그리고 그 뿌리는 결국 에너지의 문제다.여기에서 우리는 하나의 역설과 마주한다. 기후 위기를 극복할 가장 강력한 도구로 기대되는 인공지능이 동시에 막대한
강진원 강진군수가 28일 관내 취약 기반 저수지에 대한 현장 방문 점검을 실시하며 기상 이변에 대비한 농업기반시설 안전관리 강화를 강조하고 나섰다.강진원 군수는 이날 오전 강진군 도암면 계라리에 있는 저수지 영락제를 찾아 저수지 운영 현황과 저수율, 주요 시설물 상태, 농업용수 공급 여건 등을 현장에서 직접 점검했다.강진군은 현재 103개소의 저수지를 관리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관리 저수지 30개소를 포함해 지역 내 농업기반시설 전반의 안전 확보와 안정적인 용수 공급에 힘쓰고 있다.현재 평균 저수율은 강
산청군은 28일 오전 경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열린 ‘2026년 폭염 및 가뭄 비상대책회의’에 영상으로 참석해 도내 기상 전망을 공유하고 산청군의 여름철 재난 대응 태세를 집중 점검했다고 밝혔다.경남도지사 주재로 개최된 이번 비상대책회의는 산청군을 포함한 도내 18개 시·군 단체장이 영상으로 참석했으며, 특히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향후 우려되는 가뭄 상황에 대비해 각 기관별 추진 대책과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영상 회의에 참석한 유명현 산청군수는 도 차원의 폭염·가뭄 추진 대책을 청취한 뒤, 산청군 실정에 맞는 자체적인
“농업인들 걱정이 없도록 저수지 물 관리에 철저를 기해 주십시오”강진원 강진군수가 28일 관내 취약 기반 저수지에 대한 현장 방문 점검을 실시하며 기상 이변에 대비한 농업기반시설 안전관리 강화를 강조하고 나섰다.강진원 군수는 이날 오전 강진군 도암면 계라리에 있는 저수지 영락제를 찾아 저수지 운영 현황과 저수율, 주요 시설물 상태, 농업용수 공급 여건 등을 현장에서 직접 점검했다.강진군은 현재 103개소의 저수지를 관리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관리 저수지 30개소를 포함해 지역 내 농업기반시설 전반의 안전 확보와 안정적인 용수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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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와 산이 품은 삼척, 여름 안전·복지 행정으로 '살기 좋은 도시' 만든다
푸른 바다와 울창한 산림을 품은 삼척시가 여름철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생활 현장 곳곳을 살피는 행정을 펼치고 있다.여성어업인의 안정적인 어업활동을 지원하는 복지사업부터 기록적인 폭염에 대응한 안전관리, 산림과 계곡 보호를 위한 합동단속까지 분야별 대응 체계를 강화하며 ‘살기 좋은 삼척’ 만들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삼척시는 지역 어촌의 중요한 구성원인 여성어업인의 복지 증진과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2026년도 여성어업인 복지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8월 27일까지 접수한다.이번 사업은 여성어업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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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경기 행복마을관리소‧의정부소방서, 독거노인 가구에 소방안전시설 설치
의정부시는 8월 3일부터 5일까지 의정부시 경기 행복마을관리소와 의정부소방서 화재예방과가 협력해 관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시설 설치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지역특색사업의 일환으로, 화재에 취약한 독거노인 가구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재감지기와 소화기 등 필수 소방안전시설을 설치해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행복마을관리소는 사업에 앞서 의정부1‧2동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자체 제작한 점검표를 활용해 소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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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햇빛으로 연금 만든다…'햇빛소득마을' 강원 최다 선정
횡성군이 재생에너지를 주민 소득으로 연결하는 새로운 지역발전 모델을 선도하고 있다. 행정안전부의 '햇빛소득마을' 공모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최다 선정이라는 성과를 거두며, 에너지 전환과 지방소멸 대응을 동시에 실현하는 대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햇빛은 이제 단순한 자연에너지를 넘어 지역의 미래를 밝히는 새로운 자산이 되고 있다. 횡성군이 행정안전부의 '2026년 1차 햇빛소득마을' 공모에서 우천면 하대리와 용둔리 등 2개 마을을 동시에 선정시키며 강원특별자치도 최다 선정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도내 선정 마을 4곳 가운데 절반을 횡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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