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가 정부에 흑산공항 건설 이행을 촉구하고 나섰다. 도는 28일 입장문을 내고 "흑산공항 건설은 국민의 안전과 이동권을 지켜야 할 국가적 책무"라고 밝혔다. 이어 "다도해를 세계 해양·생태 관광지로 도약시켜 지역경제를 살리고, 불법 조업과 해양주권에 대응하기 위해 서남해를 지켜낼 안보의 최전선이기도 하다"며 "정부도 그 필요성을 인정한 만큼, 약속을
창녕군시설관리공단은 25일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전 사업장으로 확대 취득했다.ISO 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안전보건 분야 국제 규격으로 직원의 안전과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경영시스템이다.공단은 인증 확대를 통해 체육·수영·관광·문화·장사시설 등 모든 사업장에 국제 수준의 안전보건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신용곤 이사장은 “이번 인증은 군민과 직원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다”며, “앞으로도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세종특별자치시가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시 전역에서 ‘2025년 하반기 세종시민 안전주간’을 운영한다.올해 하반기 안전주간은 ‘안전과 함께하는 풍성한 가을’을 주제로, 시민과 공공기관, 교육청, 유관 단체가 함께 참여해 생활 속 안전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특히, 상반기에 운영했던 30개의 프로그램보다 약 90% 늘어난 57개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이 직접 안전을 체험하고 배우는 기회를 확대했다.주요 프로그램은 ▲시민안전포럼 ▲아이먼저 어린이 안전캠페인 및 생활 속 안전수칙 홍보 ▲도심형 산림화재 대응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시 전역에서 ‘2025년 하반기 세종시민 안전주간’을 운영한다. 올해 하반기 안전주간은 ‘안전과 함께하는 풍성한 가을’을 주제로 시민과 공공기관, 교육청, 유관 단체가 함께 참여해 생활 속 안전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특히 상반기에 운영했던 30개의 프로그램보다 약 90% 늘어난 57개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이 직접 안전을 체험하고 배우는 기회를 확대했다.주요 프로그램은 △시민안전포럼 △아이 먼저 어린이 안전캠페인 및 생활 속 안전수칙 홍보 △도심형 산림화재 대응 훈련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영민 의원이 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자랑스러운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정치부문 수상자로 선정되어 영예를 안았다.김영민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이번 수상은 도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헌신하라는 무거운 책임으로 받아들입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내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김영민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에서 도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경기도 지하안전 관리 및 유지에 관
서울의 새로운 친환경 수상 대중교통수단 ‘한강버스’가 18일 첫 운항을 앞두고 안전과 서비스 등에 대한 준비를 완료했다.한강버스는 안전확보와 품질개선을 위한 3개월간의 시민체험운항을 마치고 18일 오전 11시부터 정식운항을 시작할 예정이다. 마곡–망원–여의도–옥수–압구정–뚝섬–잠실 7개 선착장, 총 28.9km를 운항한다.총 8척의 선박이 운항하며, 국내 최초로 도입되는 수상 대중교통수단인 만큼 안전과 서비스 품질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정식운항 초기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 37분(도착지 기
2주전
인천지역 대형 전통시장 중 하나인 용현시장이 전국 최초로 아케이트 융복합 도료사업으로 화재를 예방하고 에너지 절감을 기대하고 있다.인천 미추홀구는 용현시장상인회, 인천 기술 벤처 기업인 ㈜제이치글로벌과 함께 전통시장 안전과 에너지 절감을 위한 ‘전통시장 아케이드 융복합 도료 시범 사업’을 추진했다고 15일 밝혔다.기후변화로 인한 폭염·폭우와 겨울철 건조한 날씨에 따른 한파와 화재 위험은 전통시장 상인과 이용객의 불편을 가중하고, 시장 안전과 활성화를 저해하는 주요 요인으로 지적돼왔다.이에 미추홀구와 ㈜제
울산 울주군 다운2지구 주민들이 22일 울주군청 프레스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도로 등 핵심 기반 시설이 미비한 상태에서 입주가 강행돼 주민 안전과 교육권이 침해되고 있다며 울주군·LH·울산시교육청의 즉각적인 대책을 촉구했다. 이날 주민들은 “지구 지정 20년이 되도록 교육·기반 시설이 미완성인 상태에서 입주가 시작돼 주민들의 불만이 폭발하고 있다”며 “도로와 학교, 공공시설 없는 신도시에서 주민 안전과 교육권이 위협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수년간 몇차례나 LH와 간담회를 갖고 수백건의 민원을 제기했음에도 돌아온 답변은
계룡시는 시민의 보행 안전과 통행 편의 향상을 위해 두마초등학교 인근에서 추진한 ‘근린공원 보도설치공사’를 지난 8월 완료했다.이번 공사는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5월 30일 착공해 3개월간 진행됐다. 총사업비 1억 5000여 만원이 투입된 이번 공사는 두마초등학교 주변 지역 특성을 고려, 보행 안전과 통행 편의 향상을 목표로 진행됐다.주요 작업으로 보도 정비와 조경 정리, 안전휀스 설치가 이루어졌으며, 특히 설치된 안전휀스에는 제작 및 설치 업체의 연락처를 부착해 파손 시 신속히 복구할
김만식 기자 = 충청북도 내수면산업연구소는 관람객 안전과 시설 보안 강화를 위해 식당동, 토종어류체험관 인근 주차장 등 충북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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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용인시
◇5급 승진 ▲시민소통관 최두삼 ▲복지정책과 이윤영 ▲일자리정책과 한병성 ▲도시정책과 함인숙 ▲농업정책과 정태준 ▲위생과 조정희 ▲정보통신과 김상기 ▲농업기술센터 이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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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우리가 그린히어로' 전국으로 확대 운영
"제가 사는 지역의 생태계가 얼마나 소중한지 알게 되었어요. 앞으로 친구들과 함께 환경을 지키는 활동을 더 해보고 싶어요." -충남 서산 명지중학교 오윤 학생 LG화학이 미래 세대를 위한 실천형 환경 교육 프로그램인 '우리가 그린히어로'를 전국적으로 확대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지난 3년간 수도권 청소년과 함께 진행해 온 밤섬지킴이 활동을 기반으로 올해부터는 충남 서산 지역의 초·중 학생들에게도 생물 다양성 보전과 기후 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확대한 것이다.프로그램은 총 8회 교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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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제주지사 하늘반창고 봉사단, 아동보육시설에 후원금 
국민건강보험공단 제주지사 사회공헌 하늘반창고 봉사단은 지난 24일 홍익영아원을 방문해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이 기탁금은 아원 아동들의 생필품 구입 및 노후화된 시설 정비에 활용될 예정이다.공단 박은서 지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어 다행이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필요한 부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국민건강보험공단 제주지사는 지난해 5월 9일부터 홍익영아원과 결연을 맺고 만 1세 미만 보호아동이 만 18세 성인이 될 때까지 공단 사회공헌 기금을 통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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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베이스, 창립 30주년 기념 행사 성료 ··· “변화·혁신 주도로 지속 가능 성장”
하이브리드-멀티클라우드 전문기업 오픈베이스는 지난 18일 에버랜드에서 임직원 및 가족 약 650명과 함께하는 창립 30주년 기념 행사 ’해피 패밀리 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념식은 정진섭 회장의 개회사, 황철이 사장의 환영사, 공로상 시상, 럭키드로우 이벤트 등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30년간 오픈베이스와 함께 성장해온 임직원의 헌신과 노고를 함께 되새기는 시간으로 마련됐다.정진섭 회장은 “오픈베이스는 지난 30년 동안 국내 IT 인프라 분야에서 신뢰받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며 수많은 고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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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 정혜영 의원 발의안 본회의 통과
하남시의회 정혜영 의원이 발의한 「하남시 장애인 등을 위한 경사로 설치 지원 조례안」이 19일 제34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이번 조례는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가 공공건물과 공중이용시설을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경사로 설치 지원의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시장 책무 ▲예산 범위 내 경사로 설치 및 설치비용 지원 ▲신청·정산 절차 ▲관련 기관·단체와의 협력체계 구축 및 교육·홍보 등이 포함됐다.정혜영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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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준비 안 됐다"… 한강버스, 연이은 사고에 열흘 만에 운항 중단
서울시가 운항을 시작한 지 열흘 만에 한강버스의 시민 탑승을 전면 중단한다. 오는 29일부터 10월 말까지는 승객 없이 운항하는 ‘무승객 시범운항’ 체제로 전환된다.시는 “운항 초기 일부 기술적·전기적 결함이 발생했고, 즉시 정상화 조치를 취했지만 장기적인 안정성과 시민 안전을 위해 시범운항 기간을 갖기로 했다”고 설명했다.시범운항은 기존 시간표 그대로 하루 14회 반복 운항되며, 실제 상황과 동일한 조건에서 승객만 태우지 않는다.한강버스는 지난 18일 마곡~잠실 구간에 친환경 하이브리드 선박 4척을 투입하며 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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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스마트빌리지 보급 확산 사업 착수
과천시는 지난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과천시 스마트빌리지 보급·확산 사업’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보고회에는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과 전문가들이 참석해 사업 목표, 추진 전략, 운영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스마트빌리지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 사업에 선정된 과제로, 독거노인과 1인 가구 등 안전취약계층의 생활 데이터를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위험 상황을 실시간 감지하고 대응하는 첨단 기술 기반의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안심 센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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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공사장 거푸집 붕괴사고 현장 긴급 방문
최대호 안양시장이 26일 안양의 한 신축 공사장에서 발생한 거푸집 붕괴사고 현장에 긴급 방문해 신속한 사고 수습과 안전조치를 지시했다.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1분경 동안구 호계1동 안양국제유통단지 인근의 건물 신축공사 현장에서 콘크리트 타설 작업 중 1층 바닥 거푸집이 붕괴됐다.이 사고로 작업자 3명이 추락했으며,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거푸집은 바닥이나 벽과 같은 구조물을 만들기 전 콘크리트를 굳히기 위해 설치하는 틀이다.최 시장은 사고를 보고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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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홍보캠페인-집중점검
양주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홍보와 집중점검을 병행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이 안심하고 농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시는 9월 22일부터 10월 2일까지 전통시장과 대형 유통매장을 중심으로 원산지 표시제도 홍보 및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제수용·선물용 농수산물 등 성수품을 중점 관리 대상으로 삼아, 위반 의심 사례가 발견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안내하고 개선을 유도하며, 필요시 추가 확인 절차를 진행한다.특히 지난 9월 22일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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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전국 최초 ‘자기주도학습센터’ 개소식 개최
포천시는 지난 25일, 포천면암중앙도서관 야외테라스에서 전국 최초 자기주도학습센터 개소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개소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소성숙 포천교육지원청장, EBS 김성동 부사장, 경기도 교육청 관계자 등 주요 인사와 학부모,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웰컴 티타임 △홍보영상 상영 △이야기하기 마술공연 △라운드 토크 △시민참여형 세리머니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공식 축사 대신 참여자 모두의 목소리를 담을 수 있는 라운드 토크를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