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단체가 윤석열 정부의 영일만 석유·가스전 개발사업을 ‘기후위기 최악의 사업’으로 규정하며 사업 추진 중단을 촉구했다.창원기후행동 등 18개 단체는 10일 오전 경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후위기 시대에 전 세계가 화석연료 중단을 외치는 상황”이라며 “해
이광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6일 세종보·공주보 재가동은 MB 정부 4대강 죽이기의 재가동이라며 "세종보·공주보 재가동 중단을 위한 철야 농성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윤석열 정부가 세종보와 공주보를 재가동하겠다고 한다. 손대는 것마다 재앙을 만드는 윤석열 정부가 지난 4년간 어렵게 생명력을 회복한 금강에 손을 대려고 한다. 국민들은 기억하고 있다. 갇힌 강물은 썩어서 녹조라떼가 되었고, 물고기는 하얀 배를 뒤집고 떠올라 악취로 인해 숨조차 쉴 수 없었던 이명박 정부 시절을 생생히 기억한다. 강의 원
최근 대북전단 및 오물풍선 살포가 잇따르며 남과 북이 초긴장 상태로 대치 중인 가운데 경기도민들이 접경지역에서의 군사행동 및 대북전단 살포 행위의 즉각적인 중단을 촉구하고 나...
공공운수노조가 서울시 산하 공공돌봄기관인 서울시사회서비스원 해산 절차 진행 중단을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촉구하며 릴레이 동조단식에 돌입했다. 이들은 오 시장이 '서사원이 제 역...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지난 6일 일본 외무성이 한국 조사선이 독도 남쪽 배타적경제수역서 진행된 해양조사 활동을 우리 정부에 즉각 중단을 요구한 것에 대해 적...
서울시의 기관 해산 승인 결정으로 '집단해고' 위기에 놓인 서울시 사회서비스원 노동자들이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청산 절차 중단을 촉구했다. 이들은 오 시장이 '약자와의 동행'을...
창원시가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학교 급식에 공급하는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중단을 결정했다.시는 지난해 12월 마산합포구 진북면에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착공해 올해 준공을 완료하고 내년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었다. 2022년 ‘먹거리계획 기본조례’도 제정했다.실시설계 등
전남 순천시 축산업 관련 2개 기관과 5개 단체 소속 회원 등 100여명이 5일 오전 순천대 정문 앞에서 전남도 단일의대 공모강행 중단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
북한이 지난 2일 오물풍선 살포 중단을 선언한 지 엿새 만에 다시 재개했다. 합참은 9일 “오늘 오전 10시까지 북한 측...
환경단체가 산청 지리산 케이블카 사업 중단을 촉구했다.‘지리산케이블카 반대 산청 주민 대책위원회’는 24일 오후 경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근거 없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들먹여 지리산을 파괴하고 혈세를 낭비하려 한다”며 “경남도와 산청군은 케이블카 사업 추진을 당장 중단하라”고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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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의 영웅! "잊지 않겠습니다"
부산 영도구 재향군인회 주관으로 6월 24일 6.25전쟁 제74주년 기념행사가 구청 대강당에서 열렸다.행사는 6.25참전용사·보훈단체 회원 등 200여명이 참여하여, 모범국가보훈대상자 표창, 회고사,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영도구청장 표창에는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부산지부 영도구지회 윤종문·차진채 ▲대한민국 전몰군경미망인회 부산시지부 영도구지회 왕선화 영도구의장 표창에는 ▲영도구 재향군인회 이성보·안순옥씨가 수상했다.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 땅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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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5일(음력 5월 20일) 오늘의 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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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진주시민 가족사랑 걷기대회’ 성료
‘2024 진주시민 가족사랑 걷기대회’가 지난 22일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진주시민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진주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진주종합경기장 내 체육시설과 남강변 산책로를 걸으며 가족 간 화합과 시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이날 걷기대회는 진주종합경기장 야외공연장을 출발하여 남강변 산책로를 따라 노을지공원, 바람모아공원을 거쳐 진주종합경기장으로 돌아오는 4Km 구간으로 구성되었다.그 외 부대행사로 걷기 출발 전 시각예술, 현대무용, 성악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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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후반기 상임위원장 배분 '힘 겨루기'
다음 달 1일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후반기 임기를 시작하지만 여야가 상임위원장 배분을 놓고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다.정당별 의석을 보면 더불어민주당이 27명으로 다수당의 지위를 확보한 가운데 국민의힘 12명, 진보당 1명, 교육의원 5명 등 모두 45명이다.여야는 교육의원이 주도하는 교육위원회를 제외한 운영·행정자치·환경도시·농수축경제·보건복지위·문화관광체육위 등 6개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배분을 놓고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민주당은 강성의·박호형·양병우·임정은·정민구·양영식·현길호 등 재선의원이 7명이고, 의석 수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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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점검 회의 개최
영덕군은 올여름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 재난에 대비해 지난 24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점검 회의를 개최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영덕군은 이번 회의를 통해 기상 상황과 전망, 자연 재난 대책, 부서별 중점 추진 대책 등을 공유하고, 산사태와 사면 붕괴, 하천 재해, 주택 침수, 폭염 등의 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구체적인 상황 관리 체계를 논의했다.특히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사전 대비 △폭염특보 시 중점 관리 대상자의 보호 대책 △침수나 산사태 취약지역 사전 대비와 점검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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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 김천지사장으로 민명자 지사장이 1일자로 부임한다.신임 민 지사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펼치고, 특사경 도입과 담배소송 등 국민의 건강과 안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건강지킴이로서 역할을 충실해 건강보험제도를 든든한 사회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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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통·힐링 워크숍 개최
청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청도평생학습관 다목적 강당에서 ‘2024년 청도군 지역 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협의체의 활발한 활동 촉진을 위해 개최된 이번 워크숍은 청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했으며, 대표협의체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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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강풍 동반 '역대급 물폭탄'에 피해 속출
장마가 이어지고 있는 제주지역에 강풍을 동반한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며 피해가 속출했다.30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후 5시까지 강풍과 폭우에 따른 피해 신고는 총 52건 접수됐다. 전날 오전 서귀포시 동홍동 한 도로에서 가로수가 쓰러지는 것을 시작으로 도내 곳곳에서 주택, 도로, 주차장, 차량 등이 침수되거나 시설물이 쓰러지는 사고가 속출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기상 악화로 인해 항공기와 여객선 운항에도 차질이 빚어졌다. 강풍과 비바람이 몰아친 29일 오후 한때 제주국제공항을 오가는 항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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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 예방 상담전화 ‘109’번 기억하자!
모든 생명은 소중하다. 생명은 내가 스스로 만든 것이 아니기 때문에 내 스스로 포기해서도 안 된다.자살은 죽음을 초래할 의도를 가지고 스스로 자신의 생명을 끊는 행위로 제주도는 자살률이 매우 높은 지역이다.경제적·정신적인 문제, 질병 문제 등 어느 한 가지 원인보다는 복합적인 경우가 많고 자살 연령층도 고령층에서 60대 이하 젊은 층으로 자살률이 증가하는 추세이다.자살은 주변의 관심으로 충분히 막을 수 있음에도 자살을 시도하는 사람의 책임으로 전가하는 경향이 있다.‘베르테르 효과’처럼 평소 자신이 존경하는 인물이나 유명인 등이 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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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9 북러 정상회담 이후의 전략환경 변화,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북한의 대남 행태가 예사롭지 않다. 지난해 12월 ‘전원회의’에서 남북 관계를 적대적인 ‘두 교전국’ 관계로 규정한 뒤 올해 들어 통일 조항 삭제, 영토·영해·영공 규정 추가 등의 개헌 작업에 나선 터라 더욱 우려된다.특히 지난 6월 19일에 있었던 푸틴-김정은 정상회담은 북한의 호전성을 부채질할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28년 만에 자동군사개입 조항을 담은 조약을 체결한 데 따른 여파다.회담 후 공동 언론 발표에서 푸틴 대통령은 “협정 당사자 중 한 쪽이 침략당할 경우 상호지원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한창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