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한림읍 상대리마을회, 금악리마을회, 상대리폐기물사업결사반대대책위는 A에너지농업회사법인이 추진하는 폐기물사업은 중단해야 한다고 강력 반발하고 있다.시에 따르면 해당 업체는 가축분뇨재활용, 폐기물종합재활용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들은 오는 29일 오는 3시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환경오염 지역에는 환경을 살리는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며 “위조문서를 첨부해 추진하는 폐기물사업은 불법이며 중단해야 한다”는 촉구에 나선다.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지방교육재정이 폭염 기간 중 초등학교에서 에어컨 사용을 중단해야 할 정도로 위기다.실제 정부의 세수 부족, 교육세 전용, 고교 무상교육
중부뉴스통신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성복임 도의원은 23일 열린 제385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흥~수원 고속
트럼프의 관세 등쌀에 한국의 주요 기업들이 생존을 위해 미국행을 택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향후 4년간 210억 달러에 달하는 역대급 미국 투자를 단행하겠다고 발표했다. 루이지애나주에 포스코와 함께 연간 270만t 생산능력의 전기로 일관제철소를 건설할 계획이다.문제는 이런 환경 변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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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여성연대는 14일 인천시의 인천여성가족재단의 비정규직 변경 계획을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인천시가 최근 재단 정원의 37%에 해당하는 수탁기관의 무기계약직 직원들의 고용형태를 변경하여 정원외 직원화 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는 재단의 노동환경을 악화시키고 고용불안을 초래하는 일이라는 것이다.관련기사 → “인천여성가족재단, 일방적인 정규직 외주화 시도 중단해야"인천여성연대는 이에 "이는 법적 근거도 없고, 여성가족부나 인천시의 지침도 없이 진행되고 있는 일로서, 인천시의 다른
충북 증평군에서 초유의 단수 사태가 발생하면서 소상공인 등 피해주민들의 보상 문제가 불거지고 있다.지난 5일 오전 2시40분쯤 증평읍 사곡리 보강천 아래를 횡단하는 상수도 송수관로에서 누수가 발생하면서 같은 날 오후 2시부터 증평읍 일대 1만7000여가구가 단수됐다.폭염 속에서 많은 주민이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은 가운데 특히 자영업자 등 소상공인들의 피해가 적잖다.식당을 비롯해 카페, 세차장 등 일부 상가는 물 부족으로 영업을 중단해야 했다.식당 등은 5일 고객 맞이에 어려움이 있어서 이날 오후부터 휴업한 곳이
신천지예수교가 “정치인들은 더 이상 신천지예수교회를 정치적으로 악용하지 말라”는 성명을 27일 ‘신천지예수교 성도 일동’ 명의로 밝혔다.성명에 따르면 정치인들은 신천지예수교회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행위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며 “대한민국에서 선거철만 되면 정치권은 신천지예수교회를 표 계산의 도구로 삼아 왔고, 기성교단의 표를 얻기 위해 신천지예수교회를 희생양 삼고 정권이 바뀔 때마다 정치적 필요에 따라 공격해 왔다”라고 주장했다.특히 신천지 측은 “이 같은 행태는 종교의 자유를 정면으로 침해하는 반헌법적 폭
전국 곳곳에서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잇따르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정청래·박찬대 의원이 선거 일정 변경 의견이 갈렸다. 민주당은 18일 기상 상황 등을 고려해 19·20일 진행 예정이었던 권역별 합동연설회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19일 충청권, 20일 영남권에서 예정돼 있던 현장 합동연설회는 모두 취소되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와 관련해 정청래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에서 "한창 진행 중인 경선을 중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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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시민사회단체가 북한 핵폐수 방류 의혹의 확대 유포로 강화지역 경제가 침체하고 있다며 허위사실 유포 중단을 요구했다.가톨릭환경연대와 강화도시민연대 등 인천 31개 시민단체는 22일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근거 없는 의혹 확산이 지역 주민의 생계를 위협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들은 “정부와 지자체가 방사능 검사를 통해 이상 없다는 결과를 여러 차례 발표했지만 여전히 북한의 핵폐수 방류 의혹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 때문에 강화를 찾는 관광객 발길이 뚝 끊기면서 지역 경제가 휘청이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객관적 조사
완주·전주 통합에 관한 주민투표 준비 절차가 진행 중인 가운데 통합에 반대하는 설명회를 중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완주군과 완주군의회는 읍·면을 순회하며 통합에 반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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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하반기 취업, 필승 카드는 ‘이것’
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은 기술·생산 직군의 뚜렷한 회복세와 경력직 선호 현상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신입 지원자들은 실질적인 경험 쌓기와 전략적 대비가 필수적이며, AI 면접과 같은 디지털 채용 방식에 대한 준비도 요구된다. 본문에서는 이러한 변화하는 채용 환경에 맞춰 효과적으로 대비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채용 흐름에 맞춰 준비하라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에서 기술·생산 직군은 흔치 않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제조업과 기술 기반 산업을 중심으로 이 분야의 인력 수요가 견고하게 유지되면서, 의도적으로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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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 ‘심야공포촌’ 싱어송라이터 안예은과 오싹한 한여름 무대 예고
한국민속촌은 국내 최대 규모 공포 축제 ‘심야공포촌’의 특별 행사로 싱어송라이터 안예은과의 특별한 라이브 공연을 오는 8월 14일 오후 8시 야외 공연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올해 ‘심야공포촌’은 ‘끝나지 않을 여름밤’을 슬로건으로 실제 민속마을 공간을 활용해 진행하는 공포 콘텐츠들을 전면 리뉴얼했다. 특히 공포의 몰입도를 더하기 위해 다양한 감각적 장치들을 추가했다. 관람객은 괴담 속 주인공이 돼 미션을 수행하고, 곳곳에 설치된 몰입형 사운드, 공포 트릭, 귀신 캐릭터와의 돌발 상황을 겪으며 한층 생생한 공포를 마주한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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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우여행사, 전국일주 팔도유람 24박 25일 ‘2025 국내 안전 여행 상품’ 선정
승우여행사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최장기 여행 패키지 ‘전국일주 팔도유람 24박 25일’이 ‘2025 국내 안전 여행 상품’ 공모에서 우수 상품으로 선정됐다.한국여행업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는 상품의 기획·판매·운영 전반에 걸친 안전성과 지속가능성을 평가한 것으로, 승우여행사는 국내 최장기 여행의 차별화된 기획과 운영 역량을 인정받았다. 해당 상품은 오는 10월 출발을 앞두고 있다.전국 순회자에게만 주어지는 ‘여행인의 훈장’올해로 3회차를 앞둔 ‘팔도유람 24박 25일’은 서울에서 시작해 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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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인플루엔자 능동대응 '건강·생산성 모두 지킨다'
모돈 유사산·자돈 폐사 유발...복합감염 시 '피해 증폭' '인수공통전염병' 인식강화...모니터링 등 대책마련해야 돼지인플루엔자에 대한 보다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인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수의전문가들에 따르면, 돼지인플루엔자는 모돈에서 유·사산 등을, 자돈에서는 호흡기 증상 등을 유발하며, 양돈 생산성을 뚝 떨어뜨린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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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새마을회, 하계 한마음 수련대회 개최…지역 공동체 의식 다져
대구 군위군새마을회는 6일 군위읍 둔치에서 ‘2025 하계 한마음 수련대회 및 환경살리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김진열 군위군수, 최규종 군위군의회 의장·군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새마을지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새마을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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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리드, 그린지니어스와의 상표권 사용금지 소송서 승소
항암면역치료백신 기술 기업 셀리드가 그린지니어스와의 상표권 사용금지 소송에서 승소했다.12일 공시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지난 6월 그린지니어스가 제기한 상표권 사용금지 가처분 신청을 지난 11일 기각했다. 법원은 소송비용도 그린지니어스가 부담하도록 판결했다.앞서 그린지니어스는 셀리드가 자신들의 '포베이커' 상표를 무단으로 사용해 식품 관련 제품을 제조·유통·판매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린지니어스는 이로 인해 자신들의 상표권이 지속적으로 침해되고 있다고 주장하며 셀리드를 상대로 상표권 사용금지 가처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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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생산적 금융 확대 위해 장기·벤처 투자 관련 회계 애로사항 청취·논의
금융위원회는 12일 금융감독원, 회계기준원, 금융투자협회, 벤처캐피탈협회 등 유관기관 및 은행, 보험, 자산운용사, 벤처투자회사 등 자본시장 참여자와 함께 생산적 금융 확대를 위한 장기·벤처 투자 관련 회계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금번 간담회는 7.28일 금융위 부위원장 주재 금융협회장 간담회의 후속조치로 마련됐다. 당시 금융위는 ‘금융회사가 생산적 투자에 책임감 있게 적극 나서는데 장애가 되는 법, 제도, 규제, 회계와 감독관행 등을 전면 재검토해 과감히 바꾸겠다’고 밝힌 바 있다.주요 논의내용을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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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베트남 AI데이터센터 사업 추진
LG CNS는 12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개최된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에서 베트남 국영 통신기업인 베트남우정통신그룹,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과 ‘베트남 데이터센터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VNPT는 △통신 서비스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스마트시티 등 베트남 디지털 전환 사업을 진행 중으로 사업 가속화를 위해 LG CNS와 협력한다.VNPT와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은 MOU에 앞서 11일, LG CNS가 구축·운영 중인 하남 데이터센터도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