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중구 문화동 일대에 들어서는 ‘대전 문화공원 수자인’이 본 청약을 마치고, 일부 미분양·계약 해지 세대에 대해 선착순 분양을 진행한다. 합리적인 분양가와 숲세권 입지,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갖춘 단지로 실수요자 중심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숲세권, 실수요자 중심의 단지‘대전 문화공원 수자인’은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조성되는 단지로, 지하 3층~지상 16층 11개 동 총 509가구 규모다. 전용면적은 84㎡ 419가구, 126㎡ 90가구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647만 원으로, 지난해 인근 단지 평균가(17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올해 들어 정부는 6·27대책, 9·7대책, 10·15대책을 잇따라 내놓으며 시장의 투기성 수요 차단에 나섰다. 주택담보대출비율 축소,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 다주택자 세제 강화 등이 핵심인데, 결과적으로 현금 여력이 있는 일부 투자 수요를 제외하면,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될 수밖에 없는 구조다.수요 구조의 변화는 시장의 인기 단지 지표도 변화시키고 있다. 실수요자들은 ‘생활의 질’을 기준으로 내 집을 고르기 때문에 학교·교통·주차·단지 내 편의시설 등 세대 구성원 모
인천 서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주목받고 있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두산위브 가좌역 파크뷰'가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돌입한 가운데, 조합원 모집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두산위브 가좌역 파크뷰는 인천시 서구 가좌동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28층, 총 56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59㎡, 74㎡, 84㎡ 등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된다.해당 사업지는 정부가 최근 발표한 10·15 부동산 정책의 직접적인 수혜 지역으로 꼽힌다. 정책은 실수요자 중심의 주택 공급을 활성화하고, 금융 및 세제 혜택을 강화한 것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20일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을 둘러싼 국민의힘의 '실수요자 주거 사다리를 걷어차기' 비난에 "부동산 시장의 과열 양상이 있기 때문에 빨리 이것을 ...
정부가 15일 발표한 '10·15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을 두고 여야가 정면으로 맞붙었다.더불어민주당은 “투기 수요를 억제한 실수요자 중심의 시장 정상화 대책”이라고 했지만, 국민의힘은 “좌파 정권의 실패한 부동산 정책 재탕”이라고 비판했다.16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김
대우건설이 경기도 파주시 운정3지구에 공급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운정신도시 푸르지오 더 스마트' 견본주택에 개관 3일 만에 1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몰리며 높은 관심을 모았다고 10일 밝혔다. 실수요자 중심의 발길이 이어지며, 현장에는 입장을 위한 대기 줄은 물론
올해 경기도 분양 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가 2000만원을 넘어섰다. 관련 통계 조사 이래 처음이다.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경기지역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2037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보다 55만원, 3년 전인 2022년에 비해 약 30% 상승한 수치다. 전용 84㎡ 기준으로는 3년 새 약 1억5700만원이 오른 셈이다.실제로 이달 초 경기 광명시에서 분양한 '철산역자이' 전용 84㎡는 15억7600만원으로, 3년 전 같은 지역에서 분양된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남양주진접2지구 A-7BL 공공주택 405호에 대한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A-7블록은 총 710호 규모로, 이번에 공급되는 물량은 공공분양주택 405호다. 해당 블록은 지난 2022년 12월에 사전청약을 시행한 단지로, 사전청약자를 대상으로 한 물량 174호를 제외한 231호가 특별공급 및 일반공급 대상자에게 공급될 예정이다.주택형은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5㎡ 60호 ▲59㎡ 345호로 구성돼 있으며, 분양가는 인근 시세 대비 합리적인 수준인 3.3㎡당 약 1600만 원이다.
울산 하이테크밸리 산업단지 3공구 개발 및 에스티엠 소재4공장 준공식이 10일 삼성SDI 울산사업장 소재4공장에서 개최됐다.하이테크밸리산단 3공구 개발사업은 삼성SDI가 실수요자 개발방식으로 직접 시행한 사업이다. 총 사업비 1000억원으로 울산 울주군 삼남읍 일원 116만㎡ 부지에 조성됐다.이 산단은 △기존공장 부지 71만㎡ △신규 산업시설용지 33만㎡ △도로·공원 등 공공시설 12만㎡로 구성됐다.일반적으로 산단 개발은 7년 이상 걸리지만, 이 산단은 2년4개월 만에 완공해 지방정부와 기업 협력의 모범 사례라
GS건설은 대전 유성구 도룡동에 들어서는 ‘도룡자이 라피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이번 단지는 도룡동에서 9년 만에 공급되는 자이 브랜드 아파트로 지역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도룡자이 라피크’는 지하 3층~지상 26층, 4개 동, 전용 84~175㎡ 총 29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특히 절반 이상이 85㎡ 초과의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돼 실수요자 중심의 설계가 돋보인다. 일반분양 물량은 △84㎡A 23가구 △84㎡B 69가구 △84㎡C 48가구 △115㎡ 4가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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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관내 건축공사 현장의 부실시공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1월 12일부터 내달 3일까지 건축공사 감리 정기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연면적 5천㎡ 이상 상주 감리 대상 건축공사장을 비롯해 감리자가 배치된 진행 중인 37개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점검 항목은 △감리원 배치 및 근무 실태 확인 △감리사무실 비치 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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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대표 준모항’  꿈꾸는 제주, 새 여정의 닻 올리다
제주 크루즈 관광이 ‘쇼핑 중심’이라는 기존 인식을 깨고 지역 상권과 문화 체험을 결합한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가 글로벌 선사와 공동 개발한 기항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하며, 크루즈 관광의 체질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는 평가다.올해 10월 기준 제주에 입항한 크루즈는 총 277회, 탑승객은 66만9000여 명. 이 중 중국발 크루즈 비중이 78%에 달하며, 그동안 기항 프로그램 대부분이 면세점·대형 쇼핑센터 방문으로 구성되는 구조적 문제가 제기돼 왔다.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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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공항 대합실 의자 커버가 벗겨지고 변색이 됐지만 수 개월째 방치해 제주관광의 이미지를 흐리고 있다.지난해 500억원이 넘는 흑자를 내고도 의자를 제 때 보수하지 않아서 논란이 일고 있다.12일 제주공항 2층 대합실 10~11번 게이트에 있는 일부 의자는 커버가 벗겨졌고, 색이 바랬다.대다수 관광객들은 눈살을 찌푸리며 낡은 의자에 앉지를 않았다.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는 정기적으로 의자를 교체·수리하고 있지만, 지난해 항공기 탑승객이 2935만7466명, 올해 10월 현재 2430만3599명 등 매년 약 3000만명이 이용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