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직후 피폐해진 국토와 흐트러진 민심을 바로잡기 위해 시작된 지역민들의 축제가 올해 71번째를 맞아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지난 12일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연동초등학교에서 열린 연동면민체육대회는 다른 어느 지역의 체육대회보다 깊은 지역민들의 화합과 우정을 나누는 장이 됐다.
주민자치위원회 풍물팀의 공연과 사랑소리예술단의 남도민요 식전공연으
경기 연천군 전곡리 120번지 일원에서 개발행위허가를 받지 않은 채 대규모 성토와 토지 형질변경이 이뤄진 사실이 확인돼 연천군이 원상복구 명령과 함께 고발 조치에 나설 예정이다.
연천군 도시과와 건설과 등 관련 부서는 최근 해당 현장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개발행위허가 여부와 성토 범위, 높이 등을 확인했다.
군 관계자는 현장점검 결과 개발행위허가를
화웨이가 미국의 반도체 규제 속에서 인공지능 컴퓨팅 성능을 높이기 위한 신규 인프라 기술을 공개했다.17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화웨이는 상하이에서 열린 '화웨이 커넥트 2026'에서 최신 '어센드 960 슈퍼포드'와 업그레이드된 '유니파이드버스' 연결 기술을 발표했다.이번 발표의 핵심은 대규모 AI 시스템을 구성하는 연결 구조를 강화했다는 데 있다. 화웨이는 새 슈퍼포드 아키텍처에 근접 패키지 광학 기술인 NPO를 처음 적용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고속 광연결을 컴
현대자동차가 울산공장 등 주요 사업장에서 국내외 권역별 안전 담당자들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우수 안전 사례를 나누고, 안전 관리 수준 표준화를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현대차가 각 권역 안전 담당자들이 모두 참석하는 ‘글로벌 통합 안전 협의체’를 출범하고, 첫 GOSC 콘퍼런스를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양재 사옥과 울산 공장 등 국내 사업장에서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GOSC는 전 세계 현대차 사업장 곳곳의 안전을 책임지는 담당자들 간의 소통을 위해 마련한 글로벌 협의체로, 현대차의 모든 안전 리더가 한 자리에
인천남동 도시첨단산업단지가 조성 당시 기업 수요를 100%로 예상했지만 9.1%가 미분양으로 남은 것으로 나타났다.1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장종태 의원이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인천남동 도시첨단산단의 실제 분양률은 90.9%다.인천남동 도시첨단산단은 남동구 남촌동 210-6 일원에 23만3307㎡ 규모로 조성했으며 첨단제조업과 지식정보산업 업체가 입주 가능한 곳이다.이 산단은 지정 당시 수요조사에서 예상 분양률을 100%로 집계했지만 실제 분양에서 10분의 1가량이 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우리 군에 처음 도입되는 다목적 무인차량 ‘아리온스멧’의 본격적인 양산을 위한 생산체계 구축에 나선다.무인체계를 미래 방산 분야의 핵심 사업으로 육성하고 관련 제품군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7일 아리온스멧 양산계약에 따라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협력사 체계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아리온스멧은 병력과 함께 작전을 수행하거나 위험지역에서 정찰·수송 등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개발된 다목적 무인 지상차량이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16
현대차그룹이 카자흐스탄 최대 신도시 개발 사업인 '알라타우 시티'에서 신사업 기회를 찾는다. 모빌리티·에너지·디지털을 아우르는 스마트시티 사업 가능성을 검토해 중앙아시아 미래도시 사업의 거점으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현대차그룹은 지난 16일 열린 '제1차 한-중앙아시아 비즈니스 서밋'에서 카자흐스탄 민간 투자기업 카스피안 그룹·금융투자 기업 유나이티드 그룹 알라타우와 알라타우 시티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협약식에는 서강현 현대차그룹 기획조정담당 사
2단계 사업, 한국형 도로기술 실증·역량 강화·다자개발은행 연계국토교통 ODA 성과 지속가능성 제고… 차세대 도로기술 인력 양성 등 지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라오스 도로 건설 및 관리 기반 자립화 사업’ 1단계에 이어 2단계 사업을 수주, ‘K-도로 기술’ 수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2단계 사업은 총 54억원 규모로, 1단계 사업비 54억원을 포함해 라오스 비포장도로 개선 사업에 총 108억원이 투입된다. 건설연은 오는 2030년까지 4년간 비포장도로 개선 기술의 현지 적용을 확대
용인특례시는 시정 전반에 성평등 정책을 제도화하는 데 앞장선 유공을 인정받아 ‘2026년 성별영향평가 유공 포상’에서 성평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지난해 말 성평등가족부 출범 직후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 유공으로 장관상을 받은 데 이은 두 번째 낭보다.시는 ‘용인시 성별영향평가 조례’를 기반으로 성평등 전문관 등 전문 인력을 포함한 성별영향평가위원회를 안정적으로 운영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난해엔 총 197개 과제에 대한 성별영향평가를 진행해 성평등 행정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시
세종시가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재난대응 플랫폼 ‘세종SIREN’이 행정안전부 주관 ‘제43회 지방정부 AI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행안부장관상을 11일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9일부터 이틀간 제주도에서 열린 이 대회는 지방정부의 인공지능 활용 우수사례를 체계적으로 발굴해 전국적으로 확산할 수 있는 협력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자리다. 시는 인공지능을 재난안전 현장에 적용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 사례로 선정됐다. ‘세종SIREN’은 세종시 재난안전상황실 근무자가 별도의 예산 투입없이 생성형 인공지능를 활용해 직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돼지고기 소비가 살아나고 있다. 하지만, 명절 이후에는 소비가 급격히 감소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는 지난 9일 안양에 있는 협회 회의실에서 ‘9월 돼지고기 시장 동향분석 회의’를 열고, 시장 흐름 등을 살폈다. 이날 축산물 가공·유통 업체들은 돼지고기 구이류의 경우, 외식·
충북도는 추석 명절을 맞아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진행한다. 참여 업소는 청주 육거리시장·농수산물도매시장·북부시장, 충주 무학시장·자유시장 내 수산물 판매업소 83곳이다. 행사 기간 이들 업소에서 수산물을 구매하면 결제금액의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준다.구매자는 결제금액을 시스템에 등록한 뒤 지정된 환급부스에서 본인 확인 절차를 거쳐 상품권을 수령할 수 있다.참여 점포 여부는 시장 입구 또는 점포 안내판을 참고하면 된다.한편 충북도는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추석을 앞두고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현장을 찾아 “소외된 이웃에게 손을 내미는 포용 사회가 돼야 지속 가능하다”고 강조했다.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번 추석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도민 1만5000명에게 생계비와 명절 물품 등 총 11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구글 딥마인드가 범용인공지능의 안전한 개발과 사회적 영향에 대응하기 위한 연구조직 '딥마인드 인스티튜트'를 설립했다. AI 성능 경쟁이 가속화하는 가운데 기술적 위험뿐 아니라 제도와 사회 전반의 변화까지 논의하겠다는 구상이다.17일 일본 IT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딥마인드 인스티튜트는 AI 연구자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AGI 시대의 핵심 과제를 연구하고 의견을 발표하는 플랫폼으로 운영된다. 구글과 딥마인드 내부 인력뿐 아니라 국제 연구 커뮤니티에도
일본에서 다음 팬데믹이 발생하면 백신을 맞겠다는 사람이 절반을 조금 넘는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코로나19 당시 80%를 웃돌았던 실제 접종률과 비교하면 낮은 수준이다.17일 일본 매체 IT미디어에 따르면 도쿄대와 지바대 등 공동 연구진은 일본인의 미래 팬데믹 백신 접종 의향을 분석한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 엔피제이 백신에 발표했다. 연구진은 2024년 12월부터 2025년 1월까지 15~84세 2만8000명을 온라인으로 조사하고, 유효 응답자 2만4577명을 분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 집행위원장이 최첨단 인공지능 개발 속도를 늦추기 위한 논의에 직접 나섰다.16일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폰데어라이엔 위원장은 주요 선도 AI 연구소들을 브뤼셀로 초청해 규제당국이 어떻게 최전선의 속도 조절을 지원할 수 있을지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폰데어라이엔 위원장은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서 열린 연례 유럽연합 국정연설에서 점점 더 강력해지는 AI 시스템의 위험을 정면으로 언급했다. 그는 "자가개선형 모델이 초래할 수 있는 위험이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