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와 국립전파연구원은 TTA 방송기술위원회, 미래방송미디어 표준포럼 및 한국ITU연구위원회 ITU-R 방송업무 연구반과 '제2차 차세대 방송기술 표준화' 합동 워크숍을 13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워크숍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 정책 및 기술 담당자들과 방송 3사 등 산·학·연·관 방송 기술, 표준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최신 AI를 적용한 방송 기술을 비롯한 방송 전송, 지상파 초고화질 방송표준 3.0 기반 실시간 위치정보 보정 서비스 등 국내외 표준화 동향을 공유
KEPIC 발행 30주년을 맞아 개최된 2025 KEPIC-Week 기자간담회에서 대한전기협회 전영태 KEPIC 본부장은 "케픽 위크를 행사를 위한 행사가 아니라 산업계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그는 이번 행사를 통해 KEPIC의 성장 궤적과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5년·10년의 글로벌 표준화 비전을 공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전기협회는 이미 수년 전부터 KEPIC을 '글로벌 신뢰받는 표준화'로 성장시키기 위한 비전을 수립했다.이를 위해 원자력 분야 해체 표준화를 국가 과제
양자 네트워크 라우팅, 7-24 GHz 대역 표준 전파채널 모델, 차세대 통신을 위한 전자파 측정표준 및 측정기술 등이 ‘한미 전략기술 선행 표준화 사업’으로 선정,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와 함께 기술 표준화에 나선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0일 국가전략기술 분야의 기술표준 선점을 위해 신규로 추진하는 ‘한미 전략기술 선행 표준화 사업’ 공모·선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선정된 사업은 ▲정량적 다중 파라미터 자기공명영상 바이오마커 측정표준 개발 ▲양자 네트워크 라우팅 및
전력산업계의 국제표준화를 향한 도전과 미래 전략을 논의하는 ‘2025 KEPIC-Week’가 12일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사흘째를 맞으며 뜨거운 열기 속에 이어지고 있다.대한전기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11일 개막해 14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며 ‘신뢰받는 글로벌 표준화 리더, KEPIC’을 주제로 국내외 전력 전문가 1,00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장은 발표와 토론이 이어질 때마다 회의장이 가득 차고 휴식 시간마다 참가자들이 삼삼오오 모여 표준화 방향과 기술 적용 가능성을 논의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김만식 기자 = 천안과학산업진흥원 천안에너지센터는 지난 29일 TTA 주관 디지털 융합 K-ESG 혁신 표준화 포럼과 함께 ‘ESG거버넌스협의
중부뉴스통신 = 군포산업진흥원이 웨어러블 로봇 산업 생태계 활성화 및 표준화 기반 조성을 위해 7월 10~11일 경기도 광주 곤지암 리조트에서 ‘20
중부뉴스통신 = 소방청은 재난현장에서의 소통 효율성을 높이고, 기관 간 협력 강화를 위해 기능과 목적 중심의 소방장비 명칭 개선 및 표준화 작업에 나섰다. 최근
국내 한방 치료제 전문 제약회사인 ㈜비체담이 자체 개발한 퇴행성 질환 치료제 후보물질 ‘BCD101’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1상 임상시험계획 승인을 획득하며 한의약의 현대 의약품 시장 진출에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 한국한의약진흥원 한의약혁신기술개발사업단(단
전통 된장의 향과 맛이 ‘메주의 형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돼 주목을 받고 있다. 전북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이주연 학생은 최근 열린 한국식품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원형 메주’를 활용한 된장 향미 변화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 연구는 숙성 초기부터 3개월까지의 발효 기간 동안, GC-MS(가스크로마토그래피-질량분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는 최근 한국토지보상관리사협회와 함께 ‘주요 보상기관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부동산원, 인천도시공사 등 주요 보상 기관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토교통부의 개정 규칙인 ‘토지 및 물건 기본조사서 작성 기준’에 따른 보상 실무 경력 인정 기준에 대한 기관별 의견을 수렴했다. 기본 조사 용역 과정의 기술 능력 평가 표준화 등 제도 개선 방안도 논의했다.SH와 한국토지보상관리사협회는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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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인플루엔자 능동대응 '건강·생산성 모두 지킨다'
모돈 유사산·자돈 폐사 유발...복합감염 시 '피해 증폭' '인수공통전염병' 인식강화...모니터링 등 대책마련해야 돼지인플루엔자에 대한 보다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인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수의전문가들에 따르면, 돼지인플루엔자는 모돈에서 유·사산 등을, 자돈에서는 호흡기 증상 등을 유발하며, 양돈 생산성을 뚝 떨어뜨린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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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자 기재위원장, 대미관세 직격탄 맞은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 방문…“답은 현장에 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임이자 위원장은 8일, 대미 관세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임 위원장은 전날 언론 인터뷰를 통해 “무관세였던 부품 관세가 15%로 인상되면, 마진 2% 남기고 수출하는 중소기업은 버틸 수 없다”며 “대기업은 견디겠지만, 중소·중견기업은 도태될 수밖에 없다”고 강하게 우려한 바 있다.이번 방문은 경북 상주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 ‘캐프’에서 이뤄졌으며, 임 위원장은 대미 관세 인상으로 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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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운용, SOL 조선 레버리지 ETF 순자산 1500억 원
신한자산운용은 지난 7월 15일 상장한 ‘SOL 조선TOP3플러스레버리지 ETF’가 이달 7일까지 상장 3주 만에 약 50%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같은 기간 국내 상장 ETF 가운데 수익률 1위에 올랐다고 8일 밝혔다. 이와 함께 순자산은 1500억 원을 넘어섰으며, 개인투자자의 순매수 규모는 470억 원에 달하는 등 단기간 내 폭발적인 자금 유입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레버리지 ETF임에도 상장 초기부터 개인투자자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는 점이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동일 지수를 1배로 추종하는 ‘SOL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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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광복 80주년 기념 최고 연 8.15% 특별 적금 출시
우리은행은 오는 8월 15일 광복80주년을 맞아 우리금융그룹과 국가보훈부가 함께하는 특별 금융상품 ‘우리 광복80주년 적금’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우리 광복80주년 적금’은 1인 1계좌 가입 가능한 12개월 만기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월 최대 3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기본금리는 연 2.0%이며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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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농촌 현장 점검까지…고용노동부, 이주노동자 권리 지키기 총력
최근 잇따른 이주노동자 인권침해 사건을 계기로 고용노동부가 ‘외국인 노동자 노동인권 침해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하며 선제적 근로감독에 나선다.고용노동부는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과거 신고사건 이력 등을 분석해 이주노동자 고용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하고, 선제적 근로감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아울러 매주 수요일을 ‘외국인 노동인권 신고·상담의 날’로 지정해 노무사와 근로감독관이 통역과 함께 고용센터에 상주하며 상담과 신고 접수를 지원할 계획이다.고용허가제로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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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한미 관세협상 타결 대응해 수출 경쟁력 강화 대책 논의
울산시는 14일 울산시청 상황실에서 안효대 울산시 경제부시장 주재로 수출기업 및 수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미 관세협상 타결 수출 경쟁력 강화 대책회의를 가졌다. 울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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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겸 울산시장, 광복절 맞아 독립유공자 유족에 위문품 전달
김두겸 울산시장은 8월 14일 시청 접견실에서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광복회 남진석 지부장에게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품을 전달했다. 울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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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 앞두고 태화강 무궁화 만개…시민들 발길 이어져
광복 80주년을 앞두고 14일 울산 중구 태화강국가정원 내 무궁화정원에 무궁화가 활짝 피어 눈길을 끌고 있다. 김도현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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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과학고와 단재고, 이공계와 인문사회의 융합으로 지속가능한 해법을 모색
김만식 기자 = 충북과학고등학교는 14일, 강당에서 단재고등학교와 함께 '2025 충북과학고 융합탐구 321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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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지사, 기초단체 설치 "승부 쐐기박는 골 넣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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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가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로 채택한 것을 놓고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행정안전부의 주민투표 권고 마지노선을 8월 말로 정한 가운데 최근 쟁점이 된 행정구역 조정을 놓고, 3개 기초시로 완전히 결정짓고, 논란을 잠재울 쐐기골을 넣을지 관심이다.오 지사는 지난 15년 동안 백가쟁명처럼 여러 의견으로 갈리면서 답을 찾지 못했던 행정체제 개편에 대해 이번 기회에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며 승부수를 띄웠다.주민투표 실시 권한을 갖고 있는 윤호중 행안부 장관의 설득이 최대 관건으로 떠올랐다.오 지사는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