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가 인공지능 스마트 글래스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며 메타, 화웨이 등과의 경쟁에 불을 지폈다. 26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샤오미는 이날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신제품 발표회에서 자체 개발한 AI 글래스를 처음 공개했다.샤오미 AI 글래스는 1200만화소의 초광각 카메라와 퀄컴 AR1 칩이 탑재됐다. 사용자는 음성 명령을 통해 사진 촬영, 동영상 녹화를 할 수 있으며 영상통화, 라이브 방송, 실시간 공유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또 사물 인식, 텍스트 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