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빅테크 기업들이 두바이로 몰리며 글로벌 테크 허브로서의 위상이 강화되고 있다. 바이트댄스, 화웨이, 알리바바 등 주요 기업들은 두바이 인터넷 시티를 중심으로 사업을 확장하며, 두바이의 경제 다각화 전략에 동참하고 있다.관련해 20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두바이가 석유 의존도를 줄이고 기술 산업을 육성하는 과정에서 중국 기업들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틱톡 운영사 바이트댄스는 DIC에 대규모 사무실을 두고 있으며, 화웨이는 2016년부터 중동 허브로 활용 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