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26일 방위사업청과 약 6232억원 규모의 KF-21 전투기의 최초 양산분에 대한 엔진 공급 추가 계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공시했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해 6월 5562억원 규모의 KF-21 전투기 엔진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계약 체결에 따라 KF-21 최초 양산분 전체 계약 규모는 약 1조1794억원으로 2028년 12월까지 F414엔진 80여 대를 공급한다. 이번 계약에는 유지보수 부품 공급과 엔진 정비 교범, 현장 기술지원 등 후속 군수지원도 포함된다.KF-21 엔진에는 고내열성을
항공·방산 전문 기업 한국항공우주가 한국형 전투기 'KF-21' 양산에 본격 돌입한다.26일 공시에 따르면 한국항공우주는 방위사업청과 2조3969억원 규모의 KF-21 최초 양산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2024년 연결 기준 매출액 대비 66%에 해당하는 금액이다.이번 계약에는 KF-21 전투기의 양산뿐 아니라 후속군수지원도 포함됐다. 후속군수지원에는 지원장비, 기술교범, 후속 기술지원 등이 포함된다. 계약기간은 2025년 6월 26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다.계약대금은 방위사업법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26일 방위사업청과 약 6232억원 규모의 KF-21 전투기의 최초 양산분에 대한 엔진 공급 추가 계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공시했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해 6월 5562억원 규모의 KF-21 전투기 엔진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계약 체결에 따
한국항공우주산업㈜은 지난 26일 공시를 통해 방위사업청과 KF-21 20대 공급 및 후속 군수 지원 등 총 2조3969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앞서 방위사업청은 지난해 3월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KF-21 최초 양산 항공기 총 40대를 2028년까지 공군에 인도하는 계획안을 승인했다.이에 따라 지난해 6월 KAI와 KF-21 20대에 대한 최초 양산 우선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잔여 물량 20대 계약을 체결해 총 40대에 대한 계약을 완료했다.KAI는 이번 계약으로 KF-21의 공대공 무장 및 항공전자
한국형 초음속 전투기 KF-21 ‘보라매’ 공동 개발국인 인도네시아의 개발 분담금이 6000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이는 당초 1조7000억원에서 1조원 넘게 줄어든 규모다.방위사업청은 지난 11일부터 12일가지 양일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항공·해양 방산 전시회 ‘Indo Defense 2024’에 참가해 양국 간 ‘공동개발 기본합의서 개정안’에 서명했다고 15일 밝혔다.인도네시아는 2016년 1월 KF-21 개발비의 20%인 약 1조7000억원을 2026년 6월까지 부담하는 대신 관련 기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는 6월 26일 세종정부청사에서 제461차 무역위원회를 개최해 덤핑 조사를 심의·의결했다.이번 심의·의결 사건은 `24.9월 조사 개시한 '중국산 스테인리스스틸 후판' 덤핑 조사로 무역위원회는 동 제품의 덤핑사실과 덤핑수입으로 인해 국내산업에 실질적 피해가 있다고 판정하고 해당제품에 대해 향후 5년간 21.62%의 덤핑방지관세 부과를 기획재정부장관에게 건의하기로 했다. 해당 물품은 ‘25.3월부터 21.62%의 잠정 덤핑방지관세가 부과중이다.또한, 같은 날 무역위원회는 `24.1
쿠팡의 여행 전문관 '쿠팡 트래블'이 다음 달 6일까지 전국 가성비 호텔과 리조트를 최대 21%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쿠팡은 전국 주요 숙소 50여 곳을 서울, 강원, 경기, 부산, 경상, 인천, 전라, 충청, 제주 등 9개 권역별로 구성했다. 여름 휴가를 계획하는 고객은 여행
월요일인 9일은 내륙을 중심으로 낮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올라 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20.9도, 인천 18.7도, 수원 20.5도, 춘천 18.2도, 강릉 21.6도, 청주 22.1도, 대전 20.4도, 전주 20.6도, 광주 21.1도, 제주 20.0도
14일 낮 12시 22분 영덕군 북쪽 21㎞ 지역에서 규모 2.0 지진이 발생했다.발생 위치는 북위 36.60도, 동경 129.35도로 발생 깊이는 12㎞다.이 지진의 최대 진도는 Ⅲ으로 인근 지역은 지진동을 느낄 수 있을 정도다. 특히 고층 건물 실내에서는 더욱 큰 진동이 느껴진다. 영덕지역에 직접적인 피해신고는 없는 걸로 알려졌다.기상청은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삶의 새로운 패러다임, '뉴 라이프 플랫폼'을 만들어가는 주식회사 앱코의 게이밍 기어 브랜드 콕스가 'CFL101 3모드 CMMK 특주축 기계식 키보드'와 'CFL87+21 옴니키 3모드 기계식 키보드'의 출시 소식을 전했다.CFL101과 CFL87+21은 카일사 CMMK 특주축 리치베리 스위치가 적용된 시리즈로 묵직하면서도 부드러운 타건감과 함께 경쾌하면서 조용한 타건음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각
제주도 한라산을 가로지르는 중산간 도로인 5.16도로와 1100도로 2곳에 태양광 가로등이 설치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026년부터 026년부터 전기 미공급 지역인 1100도로 및 516도로 일원에 친환경 태양광 가로등 170주를 연차적으로 설치한다고 24일 밝혔다.조도 제어가 가능한 디밍 시스템을 적용해 빛공해 방지와 야간 생태계 보호를 동시에 실현할 계획이다.우선 올해 제주도는 3억 2000만원을 투입해 전기 미공급 지역에 태양광 가로등 42주를 설치할 계획이다.앞서 제주도는 지난 2023년 1억
인천시의회 임춘원 의원은 지난 23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의 정기후원 프로그램인 ‘희망풍차 나눔의원’에 가입하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시작을 알리는 나눔명패 전달식을 가졌다. 임 위원은 이번 가입을 통해 매월 정기후원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위기
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 40대 남성 김부정씨는 2024. 3월부터 7월까지 5개월여 간 자택이 있는 까치산역과 직장이 있는 김포공항역 출퇴근 때 67세 모친 명의 우대용 카드를 414회 사용했다.까치산역 직원인 김또타는 역 전산 자료를 분석해 김부정씨가 사용하는 우대권 승하차 데이터와 CCTV 화면을 확인한 뒤 김부정씨를 부정 승차자로 단속하고 414회 부정 승차에 따른 부가 운임 1800여 만 원을 청구했다.그러나 김부정씨는 부가 운임 납부를 거부했고 이에 공사는 김씨를 형사 고발과 함께 민사소송을 제기해 서울남부지방법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