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30대 여성 실종사건을 담당했던 경찰관이 이 사건 외에도 다른 실종 신고건에서도 허위로 사건을 종결한 사실이 추가로 드러났다. 실종자 관리기록도 삭제하려 했던 정황도 확인됐다.제주경찰청은 22일 오후 3시28분께 제주시내 모처에서 제주서부경찰서 소속 A경장을 직무유기와 공전자기록 위작·행사,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긴급체포했다.A경장은 제주시 한림읍 장미란 씨 실종사건과 관련해 장씨와 연락이 닿았다며 허위로 기재한 후 사건을 종결한 혐의를 받는다. 장씨는 지난 5월 12일 늦은 오후부터 다음날 새
여름 휴가시즌 막바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기상청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24일 전국이 맑은 가운데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오후부터 저녁 사이 전북내륙과 전남권, 경북권남부내륙, 경남서부내륙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폭염특보와 열대야 주보의가 발효 중인 가운데,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6~27도, 낮 최고기온은 31~33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한편, 이번 주 주간예보를 보면 당분간 무더운 날씨가
제주에서 50대 여성이 흉기에 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에 용의자 추적에 나섰다.24일 제주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30분쯤 서귀포시 남원읍에 위치한 한 주택에서 ㄱ씨이 흉기에 찔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가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ㄱ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경찰은 ㄱ씨의 전 남편인 전직 경찰 출신 ㄴ씨를 포함한 주변 인물들을 조사할 예정이다.
집 마당의 홍두화꽃이 벌써 4개월째 한창 피고 있습니다.지난 5월 초 첫 꽃을 피우기 시작해 지금도 계속 피고 지기를 반복합니다. 10월 말까지 무려 6개월 동안 강렬하면서도 화려한 꽃을 피워 오랜 시간 우리 집 마당을 아름답게 장식해 줍니다.홍두화는 ‘황금목’ 또는 ‘닭벼슬꽃’이라고도 불립니다.남미가 원산지인 콩과 식물로, 중남미에서 쉽게 볼 수 있으며 아르헨티나에서는 국목이자 국화로 사랑받고 있습니다.진한 붉은 꽃의 모양이 수탉의 벼슬을 닮았다 하여 ‘닭벼슬꽃’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마치 붉은 새가 앉은 듯 신비스런 꽃
제주4·3항쟁 당시 자주적인 나라와 통일된 조국을 요구하며 항쟁의 길에 나섰던 열사들을 기리는 추모제가 열렸다.4․3통일의길 마중물, 제주주권연대, 양용찬열사추모사업회 등을 상임 대표단체로 해서 꾸려진 4·3항쟁열사추모사업위원회는 22일 오전 11시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돌오름에서 '4·3항쟁 열사 추모제'를 봉행했다.이날 추모제에는 4·3항쟁의 역사와 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하고자 하는 노동․농민단체, 시민사회단체와 제주도민 등이 함께했다. 행사는 놀이패 한라산의 초감제를 시작으로 본풀이로 대회사, 추모사, 낭독극, 추모시 낭독, 노
제주에서 여러 매장을 운영하는 J마트가 법원으로부터 유죄 판결을 받은 이후에도 장기간 무단 증축과 무단 용도 변경 등을 통해 ‘배짱 영업’을 이어온 사실이 확인되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의회에서도 행정당국의 미온적인 대응에 대한 문제 제기가 나왔다. 지난 21일 열리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시장 인사청문특별위원회의 이상봉 제주시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는 J마트의 불법 건축물 영업 관련 논란도 도마에 올랐다.더불어민주당 강명균 의원은 J마트의 건축법 위반 행위에 대해 제주시 당국이 단호하게 대응하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1월 6일부터 10일까지 닷새간 제주혁신도시 바람모루공원 일원에서 처음 열리는 '2026 대한민국 제주정원문화박람회'의 개막을 두 달여 앞두고 준비에 속도를 낸다.제주도는 28일 오후 2시 서귀포시 대륜동주민자치센터에서 '2026 대한민국 제주정원문화박람회' 행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한다.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행사기획, 정원조성·문화·산업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추진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행사장 공간 구성과 관람 동선, 정원 전시, 문화·체험 프로그램, 정원산업전, 홍보 및 현장 운영계획 등을 분야별 준비
경기도교육청이 27일부터 28일까지 이들간 '주민참여예산 자문위원회'를 열어 2027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본예산 편성 제안 의견을 심의·의결했다. 경기도교육청자문위원회는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제8기 자문위원은 도내 31개 시·군 대표, 비영리민간단체 추천위원 등 모두 33명으로 구성돼 있다.화성에서 열린 이번 자문위원회 회의에서는 주민과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로부터 수렴한 교육 예산 제안을 심의하고 2027회계연도 본예산 반영 여부를 최종 검토했다. 주요 내용으
디지털 마케팅 전문기업 피티코리아는 에피어워드 코리아에서 카카오페이의 ‘심은자 캠페인’으로 실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에피어워드는 1968년 미국에서 시작돼 전 세계 125개국에서 시행되고 있는 세계적 권위의 마케팅 시상식으로, 실제 집행된 마케팅 캠페인을 집중 평가해 우수한 평가작을 선발한다.수상작 심은자 캠페인은 배우 심은경의 부캐 ‘심은자’를 만들어 ‘Cash is Uncool’이란 메시지 아래 해외에서도 카카오페이로 손쉽게 결제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았다. 캠페인은 해외
해치텍의 이동수 전무이사가 보고 의무 발생으로 해치텍 주식 소유상황을 28일 공시했다.소유상황에 따르면 이번 기준일인 2026년 8월 28일 주식 수는 1만2500주, 지분율은 0.23%다.세부변동내역을 보면 보통주가 보고됐고, 보고 시점 수량은 1만2500주였다. 사유는 신규상장이었다.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1. 발행회사에 관한 사항2. 보고자에 관한 사항3. 특정증권등의 소유상황가. 소유 특정증권등의 수 및 소유비율보고서작성 기준일특정증권등주권특정증권등의수비율주식수비율(%
인천 앞바다 해상풍력발전사업을 추진 중인 오스테드 코리아가 영인에너지솔루션과 계통연계 분야에서 협력키로 했다.오스테드 코리아는 최근 영인에너지솔루션과 전력 인프라 엔지니어링 및 계통연계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협약에 따라 양사는 인천해상풍력 사업에 필요한 송전 인프라 설계와 게통연계 전략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영인에너지솔루션은 전력 분야에서 축적해 온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해상풍력 분야에서도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온 기업이다.오스테드 코리아는 자사의 글로벌 해상풍력 기술 리더십과 영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지난 26일 이명원 상근감사위원이 공사가 중단된 보증이행 사업장의 중대재해 예방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현장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특별점검은 지난달 전남광주 동구에 위치한 ‘광주 수기동 한국아델리움’ 등 3개 보증이행사업장 현장점검의 후속 조치로, 폭염과태풍으로 인한 재해 예방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추가로 진행됐다.점검 대상 사업장은 충남 아산시에 위치한 ‘아산 방축동 아르니퍼스트’로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사업장 안전관리실태 및 폭염·태풍 등 비상 재난 대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서울·경기 최고의 항공특성화고인 경기항공고등학교는 교육전문기업 ㈜천강과 21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AI 기반 토론교육을 중심으로 미래형 교육환경 구축과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은 AI 시대에 학생들이 단순히 기술을 활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스스로 질문하고 다양한 관점에서 사고하며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역량을 기르기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는 ‘RAS 경기 문예체 교육’의 취지에 발맞춰 AI와 함께 질문하고 생각하며
포항스틸러스가 부천과의 경기에서 완패를 당하며 팀을 대수술해야 한다는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포항은 22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천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4라운드 경기서 0-3으로 무릎을 꿇었다.포항의 문제는 심각했다.전반 시작 이후 후반 14분 조르지가 투입될 때까지 7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가 철산·하안 택지지구 재건축 단지에 뒤늦게 공공임대주택 공급계획 반영을 요구하면서 주민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광명시 홈페이지 '시장에게 바란다'에는 공공임대 반영 요구를 철회하라는 민원이 빗발치고 있으며, 광명시청 앞에는 재건축 조합원들이 항의의 뜻으로 보낸 근조화환이 줄지어 놓이는 등 반발이 확산하고 있다.광명시는 지난 19일 재건축 조합과 추진위원회에 '재건축정비사업 정비계획 수립 시 공공임대주택 반영 요청' 공문을 일괄 발송했다.시는 철산·하안 택지지구가 법정 기준용적률을 넘어 최대 3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재단 업무를 총괄하며, 미래 비전을 이끌 역량 있는 신임 이사장 후보자 공개모집한다.지원서 접수 기간은 28일 오전 9시부터 9월11일 오후 6시까지이다. 제출 방법은 방문접수를 통해서만 접수되며, 우편접수의 경우 기한 내 도착분에 한 해 인정된다.지원 자격요건은 △재단을 대표하고, 직원을 총괄할 수 있는 최고경영자로서의 자질과 능력을 가진 사람 △보건의료산업 및 첨단산업 분야 등에 관한 식견이 풍부하고 사회적 덕망이 있는 사람 △국제적 감각과 보건의료산업 분야에 대한 미래지향적인
세종소방본부가 28일 국가보안시설인 세종공동구 관리사무소를 방문해 지하 공동구 안전 점검을 했다. 지하 공동구는 전기·가스·수도 등의 공급설비, 통신, 하수도시설 등 지하 매설물을 공동으로 수용하는 지하 시설물이다. 이 점검은 화재 시 대규모 통신·전력 마비 등 도시 기능 장애를 초래할 수 있는 지하 공동구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하 공동구는 구조적 특성상 화재 시 연기 배출이 어렵고 진입이 까다로워 대형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평상시 철저한 관리가 필수적이다. 이날 점검단은 중앙통제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