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 자원봉사에 관심있는 시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자원봉사 시민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제주 역사ㆍ문화 보존을 위한 시민의 역할을 주제로 사단법인 질토래비 문영택 이사장이 강의를 진행했다.이날 교육에는 용담1동장애인지원협의회, 제주시조천읍주민자치회, 제주보육사랑봉사회, 한라곰두리적십자봉사회, 청솔적십자봉사회 등 자원봉사단체 소속 회원을 비롯한 제주시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참석했다.교육에서는 다문화 사회 지향과 상생의 삶을 구현한 탐라국과 탐라 선인의 지혜를 배
제주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에 관심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참여기회 확대 및 자원봉사로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위한 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교육은 4월부터 7월까지 월 1회 총 4차시로 운영되며, 자원봉사에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주요 강사와 교육내용은 ▲1차 제주역사문화 보존을 위한 시민의 역할질토래비) ▲2차 제주환경과 생태계 보존을 위한 시민의 역할곶자왈사람들) ▲3차 모두를 위한 접근 가능한 제주 만들기 (송찬헌, 제주
제주시자원봉사센터는지난 27일, 제주시 자원봉사자 20여명과 생태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생태교란식물 제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활동에는 가족, 친구들, 봉사단체를 포함해 다양한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으며, 활동은 생태문화해설사 김용하로부터 생태교란식물 서양금혼초에 대한 사전 교육을 듣고 참가자들과 사라봉둘레길에서 직접 서양금혼초를 제거하는 실전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한 모녀 참가자는 “제주에 여행오면서 딸과 함께 참여하게 되었다. 제주의 생태계를 알고 이를 지키기위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뜻깊었다 ”며 참여 소감을
제주시자원봉사센터는 1일 경상북도 22개 시.군 자원봉사센터 직원 19명이 제주시 자원봉사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센터를 방문했다고 전했다.경상북도자원봉사센터는 도내 22개 시.군 자원봉사센터를 포함하여 자원봉사 교육, 모집, 배치, 관리 등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전반적인 업무를 담당하는 기관으로, 제주시 센터의 자원봉사 우수 사업과 자원봉사 온라인 소통공간 '안녕!제주 플랫폼'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하였다.현길자 센터장은 "전국에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계시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 며 "이번
제주시자원봉사센터는 8일부터 5월 5일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일상 속, 생활권 주변에서 누구나 쉽게 자원봉사를 실천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기 위한 ‘자원봉사 아이디어 제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원봉사 아이디어 제안 주제는 '일상 속 15분, 자원봉사 실천해보기'로, 모집분야는 △환경 △돌봄 △안전 △기타 등이다. 접수기간은 4월 8일부터 5월 5일까지 4주간이며, 제주시민뿐만 아니라 자원봉사에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우수 아이디어로 채택될 경우 소정의 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다.아이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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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립박물관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 운영
경산시립박물관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 경산의 문화유산과 경산시립박물관 소장유물을 활용한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인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을 무료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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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평생학습센터,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 진행
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26일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산뜻한 봄을 맞이해 레몬, 딸기 등의 과일 수제청 만들기로 진행됐다. 영주 특산품 중 하나인 인삼으로 만든 수제청은 수강생들에게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회차에는 정기적으로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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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지원금 울산 모든 지자체에 배분
원자력 발전소 지역자원시설세 재원이 발전소가 위치한 울주군에만 쓰이고 있었으나, 앞으로 울산의 모든 기초자치단체에 배분될 수 있을 전망이다. 울산시의회 김종섭 행정자치위원장은 원자력 발전소 지역자원시설세의 재원을 울산 중구·남구·북구·동구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울산시 특정시설분 지역자원시설세 특별회계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울산은 그동안 세계적으로 원자력 발전소 밀집도가 높은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원전 소재지를 제외한 인근 지자체는 정부로부터 별도의 예산지원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원자력 방재의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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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 ‘지제역 반도체밸리 효성 해링턴 플레이스’ 미분양 아파트, 선착순 분양...모델하우스 운영중
경기도 평택시가 광역교통망 확충으로 서울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이 일대 부동산이 주목을 받고 있다. 평택 제제역은 GTX A와 C노선 지제역 연장시 평택에서 서울까지 20분대로 도달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평택시는 평택지제역과 서정리역 사이에 전철역을 설치해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일반산단과 평택고덕IC를 직접 연결하는 방안이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러한 가운데 평택 지제역 인근에 위치한 '지제역 반도체밸리 효성 해링턴 플레이스' 아파트가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단지는 1호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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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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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진보당 22대 국회 윤종오 원내대표 선출…울산 발전 키워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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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은 29일 울산 출신 윤종오 당선인을 22대 국회 첫 원내사령탑에 선출했다. 4·10 총선결과 지역구에서 윤 당선인과 비례대표로 정혜경·전종덕 당선인 등 3석을 확보한 진보당은 이날 국회의원회관에서 당선인 총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윤 당선인을 원내대표로 확정했다. 이에따라 윤 원내대표의 22대 국회 초반 원내전략과 함께 더불어민주당과 새진보연합 등 범야권 연대를 통한 대여 전선이 주목된다. 특히 윤 원내대표는 내달 2일 오전 국회에서 첫 기자회견을 열어 향후 원내전략과 함께 범야권 연대 추진 법안과 정치현안, 대여노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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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란, LA챔피언십 3위…그린, 2년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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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란이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JM 이글 LA 챔피언십 마지막 날 우승을 향한 추격전을 펼쳤으나 무위에 그쳤다.유해란은 2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윌셔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묶어 2타를 줄였다.합계 6언더파 278타를 친 유해란은 우승한 해나 그린에 6타 뒤진 단독 3위에 올랐다. 9언더파 275타를 친 마야 스타르크가 2위를 차지했다.한국 선수들은 이번 시즌 10번째 대회에서도 승전보를 전해 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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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우리는 모두 다른 씨앗을 품고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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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한 커뮤니티에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자신을 딩크족으로 소개한 40대 변호사는 아이가 없으니 양육 문제로 싸울 일이 없고 경제적 여유로 해외여행도 자주 간다고 한다. 손자를 원하는 부모님은 넉넉한 용돈으로 효도를 대신하고 양육비로 노후 준비를 한다고 했다. 사람들이 두 패로 갈라졌다. 부모 대 딩크족.부모는 물질로 보상되지 않는 가치의 영역이고 경험하지 못한 사람은 결코 이해할 수 없는 감정이라는 주장이 나온다. 그러자 그 역할이 아무리 고귀해도 타인에게 강요할 일은 아니라는 방어적 공격이 펼쳐진다. 부모이자 교육공무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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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15분간 작심 발언…尹 “이런 말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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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첫 회담은 29일 오후2시부터 4시10분까지 이뤄졌다. 양측은 130분간 차담을 했다.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인사말을 주고받은 후 취재진이 퇴장하려 하자 이 대표가 “퇴장할 것은 아니고”라며 정장 주머니에서 원고를 꺼내 본격적인 발언을 시작했다. 이에 윤 대통령은 “손님 말씀 먼저 들어야죠. 말씀하시죠”라고 말했다.원고는 A4 용지 10장 분량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발언은 15분가량 이어졌다. 이 대표의 작심 발언은 대부분 윤 대통령을 향한 비판과 요구를 담았다. 공개 모두 발언 시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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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제21기 독자권익위원회 4월 월례회]“트램 건설 본궤도…성공 안착 위해 관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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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보 제21기 독자권익위원회 4월 월례회가 지난 24일 본사 회의실에서 열렸다. 위원들은 4월에 소개된 기사 중에 ‘울산혁신도시 대해부’ 기사와 관련 혁신도시 10년의 현주소를 시리즈로 심층 취재해줄 것과 사라져 가는 동네서점을 살릴 수 있는 방안 모색 등 기획보도의 필요성을 주문했다. 또한 총선 당선자 뿐 아니라 낙선자들의 총선 이후 뒷 이야기도 보도해줄 것을 당부했다.울산 우정혁신도시 관련 심층 보도를◇박학천 위원장= 4월22일자 ‘지방시대 울산혁신도시 대해부’ 기사를 관심있게 보았다.울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