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13일 새벽 청주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던 60대 남성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이날 오전 5시20분쯤 청주시 서원구 미평동의 한 도로에서 자신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을 몰다가 자전거를 타고 가던 B씨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사고 충격으로 B씨가 반대편 차선까지 튕겨져 나갔고 맞은편 2차로를 주행하던 또 다른 60대 여성 C씨의 승용차에 재차 치였다. 이 사고로 B씨는 그 자리에서 숨졌다. B씨는 이날 이른
충북 청주시는 지난달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 총 69억2200만원 규모의 계획을 수립했다.시는 공공시설 복구에 61억800만원, 사유시설 재난지원금에 8억1400만원 등을 각각 투입한다. 재난지원금 지급과 공공시설 재해복구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앞서 시는 지난달 8일부터 10일 사이 평균 224.8㎜의 집중호우가 쏟아진 직후 피해 조사에 착수했다. 그 결과 공공시설 75건, 사유시설 1155건 등 총 1230건의
충북 괴산소방서는 최근 계곡과 하천을 찾는 피서객이 증가하면서 다슬기 채취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다슬기 채취는 수심이 얕은 하천이나 계곡에서 이뤄지는 경우가 많아 안전하다는 인식이 있지만 물속 바닥이 미끄럽고 돌이 고르지 않아 넘어지거나 균형을 잃고 물에 빠질 위험이 있다. 다슬기 채취 때는 △구명조끼 등 안전장비 착용 △미끄럼 방지 기능이 있는 신발 착용 △혼자 채취하지 않고 일행과 함께 행동하기 △갑자기 깊어지는 곳이나 유속이 빠른 곳 피하기 △음주 후 물에 들어가지 않기 △
충북장애인차별철폐연대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장애인활동지원지부 충북지회는 13일 청주시의 장애인활동지원기관 확대에 대해 공공성을 훼손한다며 철회를 요구했다. 이들은 이날 청주시청 임시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규 지정 계획은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의 현장 실태와 문제 원인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조치”라며 “기관 확대가 이용자 유치 경쟁만 부추겨 공공성을 떨어뜨릴 수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장애인 당사자의 선택권 보장과 자기 결정권을 보장하고 활동지원사 노동환경을 개선하는게 우선돼야 한다”고 덧붙였다.이
청주시는 ‘2027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18일부터 9월 18일까지 접수한다고 16일 밝혔다.신청 대상은 사업계획승인 또는 건축허가를 받은 10세대 이상 공동주택 가운데 준공 후 15년 이상 경과한 단지다.공동주택 지원사업은 공용부분 방수와 균열보수 등 공동이용시설의 설치·유지보수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에는 전기차 화재 피해 예방을 위한 소방시설 설치 및 위치 이동, 옥상 출입문 자동개폐장치 설치 등 안전시설 개선사업도 포함된다.지원 규모는 총사업비의 50~80% 범위에서 단지
인천광역시는 인천의 원도심을 혁신적으로 바꿀 ‘제문부 프로젝트’의 첫걸음인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의 실시계획이 8월 20일 승인된다고 밝혔다.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은 오는 2029년까지 총사업비 6,372억 원을 투입해 문화복합용지, 관광용지, 공원, 도로 등 43만 6천 제곱미터 규모의 해양문화 도심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은 지난 2007년 국회 청원 이후 제1차 항만재개발 기본계획 수정계획(20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올해 임금협상에서 노사 간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하면서 10년 만에 전면 파업에 들어간다.현대차 노사는 18일 울산공장에서 열린 올해 임금협상 16차 교섭에서도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이에 따라 노조는 오는 21일 전면 파업을 진행하고, 앞뒤로 부분 파업을 이어가기로 했다.노조의 파업 일정은 19일과 20일 각각 4시간 부분 파업을 시작으로 21일 8시간 전면 파업, 24일과 25일 각각 4시간 부분 파업을 실시하는 방식이다.예정된 일정대로 파업이 진행되면 현대차 노조가 전면 파업을
울산남부도서관은 오는 9월 2일부터 11월 4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울산의 맛, 땅과 사람의 이야기’를 운영한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지역의 문화 자원과 인문학을 연계해 인문 가치 확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울산남부도서관은 12년 연속으로 선정돼 꾸준히 운영해 오고 있다.올해는 울산의 향토 음식을 매개로 지역의 역사와 지리, 산업과 생활문화를 함께 살펴보는 강연, 탐방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참가자들은 영남알프스
충북 증평중학교 씨름부가 ‘4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24년 만에 단체전 정상에 섰다. 증평중은 지난 11~17일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원통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 단체전 결승에서 충남 태안중을 4-2로 꺾고 우승했다. 증평중 씨름부가 전국대회 단체전 정상에 오른 것은 2002년 7월 강원도 태백에서 열린 56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 이후 처음이다. 이번 대회 개인전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신준 선수가 청장급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용장급에 출전한 박준형·강인웅 선수가 각각 은메달과
비가 그치자 무더위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다. 서울과 수도권을 포함해 충청·호남·영남·제주 곳곳에서 폭염주의보가 확대되고 있다.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부터 경기 화성·용인, 인천 옹진·영종·남부·북부, 서울 서북권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다. 이번 확대로 서울은 25개 자치구 전역이 폭염특보 영향권에 들었다
“시신을 의대에 기증해라.”평생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신의 것을 내어놓았던 ‘의령 봉사왕’ 고 공도연 할머니가 남긴 유언이었다. 의학교육과 연구를 위해 자신의 몸까지 내어놓은 공 할머니가 3년 만에 ‘마지막 봉사’를 모두 마치고 영면에 들었다.공 할머니와 남편 고 박효진 씨는 지난 14일 진주시 안락공원에서 함께 화장됐다. 화장을 마친 부부의 유골은 같은 날 경상국립대학교 의과대학 생명존중실에 나란히 안치됐으며, 앞으로 30년간 이곳에 모셔진다.공 할머니는 2023년 9월 13일 향년 82세로 별세했다. 유족들은 고인의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 지난 12일 서울 종로구 한식문화공간 이음 지하 1층 이음홀에서 ‘제2차 한식세미나-냉면의 과거와 미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여름철 대표 음식인 냉면의 역사적 뿌리를 살펴보고, 외식시장의 주요 품목으로 자리 잡은 현대 평양냉면의 미식·산업적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첫 번째 발표에 나선 신동훈 동국대학교 문화학술원 교수는 ‘조선 후기 물냉면의 탄생 이야기’를 주제로 물냉면의 기원과 변화 과정을 조명했다.신동훈 교수
대구 달성군은 제81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화원 권역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가 군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을 대상으로 태극기와 태극 떡을 나누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화원 권역 10개 국공립어린이집의 유아 100명과 보육교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아이들은 “빛을 잇다, 1945의 용기, 우리가 이어갑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직접 미니 태극기와 태극 떡을 내밀며 광복의 의미를 전했다.특히 아이들이 일제히 손 태극기를 흔들며 “대한독립 만세”를 외친 ‘나라사랑 플래시몹’은 민원인과 직원들의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정부가 수도권에 신규택지 10만호를 포함해 23만호 이상의 주택을 추가 공급한다. 공공택지 착공 기간을 최대 31개월 단축하고 재개발 조합설립 동의율을 낮추는 등 민간 주택공급 활성화에도 나선다. 청년과 신혼부부 등 실수요자를 위한 주거·금융지원도 확대한다.국토교통부와 금융위원회, 국무조정실, 재정경제부는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전월세 및 매매시장 안정을 위한 주택 신속공급 방안’과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한 금융 종합대책’을 발표했다.이번 대책은 2022년 이후 이어진 주택공급 위
밀양시는 14일 미르아이병원과 밀양공공산후조리원 운영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9월 1일부터 새 수탁기관을 통해 안정적인 공공산후조리원 운영에 들어간다.이번 계약은 기존 수탁기관의 운영 중단에 따른 공공산후조리원의 운영 공백 없이 산모와 신생아에게 안정적인 산후 조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시는 지난 7월부터 신규 수탁기관 모집 절차를 진행해 미르아이병원을 새로운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 미르아이병원은 시설 및 인력 인계와 운영 준비를 거쳐 오는 9월 1일부터 공공산후조리원 운영을 시작할 예정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은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한 2026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국가 기능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비상대비훈련이다. 올해 을지연습은 변화하는 안보환경을 반영해 실전형 연습을 강화하고, 기관별 비상대응체계와 협업 역량을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둔다.청송교육지원청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비상사태 발생에 따른 교육지원청의 전시 임무와 기능을 점검하고, 비상소
엠아이큐브솔루션이 ‘K-Food 제조 AX 선도를 위한 AI 기반 자율제조 공정 최적화 엔진 실증 및 구축 사업’을 통해 식품 제조기업 팔도의 자율제조 플랫폼을 구축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고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인공지능혁신추진단이 운영하는 ‘AI 응용제품 신속 상용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총사업비는 약 23억 7000만 원 규모이며 사업 기간은 1년이다.엠아이큐브솔루션은 팔도와 약 19억 4000만 원 규모의 자율제조 플랫폼 구축 계약을 체결하고 대표 공급기업으로 사업에 참
기업용 소프트웨어 시장의 경쟁축이 인사관리와 재무 애플리케이션을 넘어 AI 에이전트의 운영·관리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다. 업무별 AI 에이전트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기업은 이제 ‘AI를 쓸 수 있는가’를 넘어 누가 어떤 권한으로 무엇을 수행하고 있는지, 실제 성과는 내고 있는지, 운영 비용은 얼마인지까지 관리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워크데이 역시 기존 인사·재무 SaaS의 경계를 넘어 HR·재무·IT를 아우르는 엔터프라이즈 AI 플랫폼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허정열 워크데이코리아 지사장은
넷마블이 대표 IP 후속작인 몬길 스타다이브의 대규모 1.3 버전 업데이트를 단행하며 하반기 모바일 액션 RPG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몬길 스타다이브란 2013년 모바일 수집형 RPG 대중화를 이끈 몬스터 길들이기를 계승해 언리얼 엔진5 기반 고품질 그래픽과 3인 파티 태그 액션, 몬스터 컬렉팅 시스템을 결합한 몬스터 테이밍 액션 RPG를 의미한다.넷마블은 개발사 넷마블몬스터가 개발한 몬스터 테이밍 액션 RPG '몬길: STAR DIVE'에 신규 5성 캐릭터 '브리셸'을 추가하고 시스템 편의성을 대폭 개편한 1.3 버전 업데이트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19일 2026년 신규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을지연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안보의식을 높이고자 을지연습 참관을 실시했다.이번 참관은 신규 지방공무원들에게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공직자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을지연습을 참관한 신규 공무원들은 을지연습에 대한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을지연습에 대한 설명 및 절차 등을 들으며 을지연습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이해했으며, 참관을 마친 후에는 비상식량을 체험하는 등 안보의 중요성을 몸소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박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