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오랜 숙원인 신대 의료·학교 부지의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18일 해룡면 신대 출장소에서 제1차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장기간 미활용 중인 해당 부지에 대한 최적의 활용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 중인「신대배후단지 개발 및 실시계획 변경 용역」일환으로 개최됐으며, 주민대표, 지역구 시의원,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주민들의 오랜 염원을 해소하고, 본래 용도인 의료·교육의 기능을 포함해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과 지역의 미래 발전 방향에 부합하는 다양
한국철도공사가 ‘용산국제업무지구 도시개발사업’의 핵심 인허가 절차인 ‘개발계획 변경 및 실시계획 인가’를 20일 완료하고
중부뉴스통신 = 김해시는 도시계획시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기간 만료를 앞둔 사업장에 안내문을 발송해 실시계획 실효를 방지하고 준공을 독려한다고 27일 밝혔
=경기도 평택시 지제동 613번지 등 일원에 사업면적 839,255m 사업비 4,141억 원에 이르는 도시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평택지제·세교도시개발사업조합'이 최근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변경안을 평택시에 제출해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17일, 조합원 B씨 등에 따르면, “조합장 A씨는 지난 2022년 1월 22일경 임시총회에서 조합장으로 선출되었으나 임기 3년이 지나고 10개월이 다 되었는데도 당시 조합장 선출 시 공약으로 2년 내 조합원 토지사용,
서귀포시는 서홍동5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 측량결과 통지와 함께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서귀포시에 따르면 서홍동5지구는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 수립 및 주민 공람, 주민설명회 등을 거쳐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 총수 및 토지 전체 면적의 3분의 2 이상에 해당하는 동의율이 충족됐다. 이에 해당 지구는 지난 4월 22일 제주특별자치도 지적재조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지적재조사지구로 지정 고시됐고, 지난 10월까지 지적재조사측량 및 토지현황조사가 완료됐다.이에 서귀포
서귀포시는 서홍동5지구에 대해 지적재조사 측량결과 통지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서홍동5지구는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 수립 및 주민 공람, 주민설명회 등을 거쳐,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 총수 및 토지 전체 면적의 3분의 2 이상에 해당하는 동의율이 충족되었으며, 2025년 4월 22일 제주특별자치도 지적재조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지적재조사지구로 지정 고시됐다.이에 서귀포시는 11월 중 지적재조사 측량결과를 통지할 예정이며, 토지소유자는 의견이 있을 경우 통지를
한국철도공사가 서울 용산국제업무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주요 인허가 절차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다.코레일은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계획 변경 및 실시계획 인가 절차를 완료하고 오는 27일 사업부지에서 기공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이번 절차 완료는 지난해 11월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고시 이후 1년 만에 도시계획, 환경, 교통, 재해 등 분야별 세부계획을 확정한 결과다.코레일은 내년부터 도로, 공원, 문화시설, 주차장 등 기반시설 공사를 시작하고, 토지 분양 등 주요 사업을 순차적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서 충북 음성군 생극면을 연결하는 총 연장 55km의 ‘용인-충주 민자고속도로’ 건설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용인-충주 민자고속도로 건설 사업은 2조 5617억 원 규모의 민간투자사업으로, 롯데건설이 2023년 3월 국토교통부에 제안한 왕복 4차로 고속도로 건설 계획이다.이 사업은 한국개발연구원의 적격성조사 통과로 착공을 위한 주요 절차인 전략환경영향평가, 실시설계, 실시계획 승인 등이 남은 상태다.해당 고속도로가 완공되면 충청 내륙권 간선 도
파주시가 시민에게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파주시는 ‘파주시 분산에너지 활성화 조례’가 지난 22일 열린 파주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번 조례는 경기도에서 최초로 제정된 분산에너지 관련 조례로, 지역에서 전기를 생산하고 소비하는 ‘지산지소형 전력체계’를 제도화하고 모든 시민이 기본적인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는 ‘기본에너지 공급 기반’을 마련한 것이 핵심이다.조례는 총 12개 조항으로 구성됐으며, ▲분산에너지 활성화 실시계획 수립·시행 ▲분산에너지특화지역 지정
충북 청주에서 도시개발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27일 청주시에 따르면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의 오송역세권지구 도시개발사업 공사가 2년여 만에 재개된다.해당 사업은 지난 2019년 실시계획 인가 이후 32%의 공정을 보이다가 약 2년 전 조합과 시공사 간 계약 해지 등 내부 사정으로 공사가 중단됐다.시는 문제 해결을 위한 중재에 나서 여러 차례 회의를 진행했고 신임 조합장 선출 등의 과정을 거쳐 재착공이 결정됐다.오송역세권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은 지난 16일 금강종합건설㈜와 시공사 계약을 맺고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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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년 연속 신속집행 ‘우수기관’선정
충남 서산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2025년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지난 2024년 신속집행 평가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시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4천만 원을 받게 됐다.  재정 운영 능력을 대외적으로 입증한 것으로, 시는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을 위해 적극적인 재정집행 전략을 운용해 왔다.  그 결과, 1분기 집행 목표액 2,285억 원 대비 3,035억 원을 집행, 집행률 133%를 달성했다.  신속한 예산 집행은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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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휴대전화 조사..신상필벌은 이재명 본인 해당사항”
우리공화당이 내란청산에 대해 ‘신상필벌은 기본’이라고 한 이재명 대통령을 강력히 비판하며 공무원의 휴대전화를 사찰하려는 TF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우리공화당 조원진 당대표는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문재인 좌파정권때 적폐청산 TF를 만들어 공무원을 수사하더니, 이재명 좌파정권은 한술 더 떠서 공무원의 휴대전화까지 조사하겠다고 한다”면서 “이재명이 내란 청산에 ‘신상필벌은 기본’이라고 했는데, 정작 신상필벌을 해야 할 당사자는 이재명 본인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이재명 정권이 자신들이 만들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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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총리 "헌법존중 TF, 신속한 헌정질서 회복 위한 불가피한 조치"
김민석 국무총리는 18일 12·3 비상계엄 당시 공직자의 불법행위 여부를 조사하는 ‘헌법존중 정부혁신 태스크포스’에 대해 “신속한 헌정질서 회복과 공직사회 통합을 위한 불가피한 국정안정 조치”라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말하고 “각종 조사는 헌법과 적법 절차에 따라 꼭 필요한 범위에서 과하지도, 덜하지도 않게 신속히 진행되고 마무리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TF는 입법, 사법, 행정 등 모든 분야에서 신속하고 확고하게 내란을 정리하고 민생에 집중하라는 국민의 뜻에 부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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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와 ‘기후 프레스크’ 워크숍
KB증권은 지난 15일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와’ 함께 임직원과 가족 등 60여 명이 참여한 ‘기후 프레스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기후 프레스크’는 프랑스에서 시작된 글로벌 기후 교육 프로그램으로, IPCC 보고서를 기반으로 기후 변화의 원인과 영향을 시각적으로 이해하여 그에 따른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참여형 워크숍이다. 참가자들은 카드 게임 형태의 활동을 통해 온실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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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싸게 판다’…피해자 유인해 돈 가로챈 30대 외국인 경찰에 붙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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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에서 운영 중인 경기도주거복지센터는 2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주거복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경기도주거복지센터와 도내 24개 시의 기초 주거복지센터 관계자 등 약 70명이 참석했다.이번 워크숍은 경기도형 주거복지 체계의 내실을 다지고, 센터 간 협업 강화와 공모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지속가능한 주거복지 모델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본격적인 프로그램에 앞서, 센터는 의왕시·군포시·안산시 등 3개 지자체와 새롭게 기초 주거복지센터 설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현재 24개 기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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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양주시·한국전기안전공사, 공사 북부지역본부 양주TV 입주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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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는 21일 양주시청 상황실에서 양주시,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 ‘한국전기안전공사 북부지역본부’의 경기양주 테크노밸리 입주를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경기북부 및 양주테크노밸리의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 전기안전관리 및 기술지원 ▲ 산업단지 안전관리 체계 구축 및 경쟁력 강화 ▲ 입주기업 대상 신속한 검사·인증·기술자문 제공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또 인근 대학 및 연구소와의 공동연구, 기술교류 활성화, 전기안전 전문교육 및 인턴십 운영 등을 통해 지역 청년인재 양성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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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6개 대형 자산 운용사, 암호화폐 투자 신탁 시장 진출 타진
일본 주요 자산운용사들이 암호화폐 투자신탁 시장에 본격 진출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20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미쓰비시UFJ자산운용, 노무라자산운용, 다이와자산운용, SBI글로벌자산운용, 아세마네원, 아모바자산운용 등 6개사가 암호화폐를 기초로 한 투자신탁 상품 출시를 타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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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파이, 암호화폐 담보 대출 시장 절반 넘어...중앙화 서비스들 제쳐
탈중앙화 금융 대출 시장이 빠르게 확산되며 전체 암호화폐 대출 시장에서 절반 비중을 넘어섰다.갤럭시디지털 보고서에 따르면 디파이 대출 규모는 올해 3분기 410억달러를 기록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는 2021년 최고치보다 40억달러 이상 많은 수치이며, 전분기 대비로는 55% 급증한 것이다.최근 상황은 중앙화 대출 모델에서 벗어나 투명하고 자동화된 온체인 시스템으로 급격히 전환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DL뉴스는 전했다.전체 암호화폐 담보 대출 시장 740억달러 중